영원히 자력갱생의 한길로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승리와 번영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펼치며-
참으로 가슴벅찬 격동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다.
남들같으면 몇십, 몇백년동안에도 이루지 못할 세기적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창출되여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라는 장엄한 력사가 수놓아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
력사의 생눈길우에 눈부신 변혁을 아로새겨온 기적의 년대기를 돌이켜볼수록 격정이 북받쳐오른다.
그처럼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승리만을 이룩할수 있게 한 힘은 무엇이였는가.이 세상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꿋꿋이, 줄기차게 전진하며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의 영원한 진로는 과연 무엇인가.
자력갱생!
지나온 8년의 이름과 같은, 비약하는 조국의 숨결과도 같은 이 부름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용용히 노도치는 력사의 대하에는 원천이 있다.도전하는 역류도 거세게 휘여잡아 시대의 격류로 내닫게 하는 불가항력적인 힘이 있다.
자력갱생을 부강번영의 보검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따라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달려온 우리의 8년은 저 멀리 백두밀림에서 창조되여 우리 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의 위대한 진리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 그 불패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여온 자랑스러운 나날이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만 있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고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에 승리와 미래가 있다!
바로 이것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고 걸어갈 앞길을 내다보며 우리 인민이 피끓는 심장마다에, 력사의 벽에 더욱 깊이 아로새기는 신념의 글발이다.
절대불변의 신념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 우리 조국에 있어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시작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하늘처럼 믿고 살던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민족대국상을 기화로 우리를 어째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 겹쌓이는 시련들…
그야말로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난국이 가로놓여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이 땅에 힘있게 울려퍼진 장엄한 선언은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
우리모두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답게,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이 말씀에서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새긴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 자력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방식대로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굳건히 이어가시려는 또 한분의 절세위인의 신념과 의지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을 내다보시던 그 시각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얼마나 많은 사연이 고패쳤으랴.
아마도 그이께서는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의 력사, 연길폭탄으로부터 인공지구위성에 이르는 자력갱생, 자력부강의 빛나는 로정을 감회깊이 더듬으시였으리라.
일생을 자주적으로 살려고 결심한 사람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봉쇄를 항상 각오해야 하며 그것을 뚫고나갈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교시도 회억하시고 전후 수령님께서 걸으시였던 강선길, 자력으로 부흥할 래일을 내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치신 강계의 눈보라도 떠올리시였으리라.
자주, 자립, 자위,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택하신 길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는 이 길을 무조건 끝까지 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신 길이 유일한 승리의 길이라는것은 진리이고 법칙이며 과학이다.
이 억척의 신념과 의지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현 단계에서의 사회주의건설과 공화국정부의 대내외정책에 대하여》 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다시금 힘있게 천명되였다.
오늘도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결론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이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세계는 우리가 어떻게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그해 6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력사적인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으로 적들의 도전을 짓부셔버릴 절세위인의 신념과 필승의 기상이 구절구절에 맥박치는 시대의 격문이였고 진격의 포성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 이르는 기간에 소집된 중요회의들과 력사적인 신년사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것도 바로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이라는 투철한 사상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