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은 숭고한 애국사업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와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먼 앞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산문화를 확립한다는것은 일터를 깨끗이 거두고 설비, 자재를 정히 다루며 제품의 질과 문화위생성을 보장한다는것을 의미하며 생활문화를 확립한다는것은 거리와 마을, 가정을 비롯한 모든 생활환경을 잘 꾸리고 관리하며 옷차림과 언어례절, 공중도덕, 식생활을 비롯한 일상생활을 사회주의적생활양식에 맞게 문명하게 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은 사람들의 사상관점에 관한 문제이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조성된 엄혹한 난국을 사상의 위력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혁명적진군이다.경제전선이 기본전선이라고 하여 사상문화건설을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다.거리와 마을꾸리기, 옷차림과 몸단장, 생활양식을 비롯하여 문화분야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야 한다는것이 정면돌파전의 요구이다.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강한 사람, 미래를 락관하고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는 사람은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본보기가 되는 법이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현대적인 공장, 기업소들과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향, 봉사기지들이 도처에 솟아나고 근로자들의 생산환경, 생활환경이 날을 따라 변모되고있다.이 땅의 소중한 창조물들을 정상유지, 정상관리하여야 당의 령도업적이 빛을 뿌리게 된다.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사업은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과 하나로 직결되여있는 중대한 사업이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는 사업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사업이 아니다.이 사업을 통하여 당정책을 받드는 관점과 애국심이 검증되게 된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사업은 문명건설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할 때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높이 떨쳐지게 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국가관리와 경제사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투쟁이다.이 장엄한 진군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는 사업을 강조한것은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우리의것을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의 발현으로 된다.당의 의도대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는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량이 증대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이 나오게 되며 인민들이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페부로 절감하게 된다.그리고 인민들의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터전도 마련되게 된다.
지금 봄철위생월간을 맞으며 전사회적으로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져 공장과 거리, 마을들이 이채로와지고 사람들의 옷차림과 머리단장, 식생활과 공중도덕을 비롯한 문화생활분야에서 개선이 이룩되고있다.우리의 일터, 우리의 마을을 알뜰히 거두고 사회주의생활양식에 맞게 생활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하다.사회주의를 사랑하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 투철할수록 우리의 사회주의락원은 더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다.
혁명은 한두해에 끝날 사업이 아니며 오늘의 생산조건, 생활조건은 우리 대만을 위한것이 아니다.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혁명적기풍은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서도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전세대가 일터와 설비, 기대, 거리와 살림집 등을 깨끗이 거두고 물려주어야 후대들이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