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연단 : 자강의 튼튼한 토대우에 더 높은 리상을 실현해나가자
모든 도들에는 충분한 발전잠재력이 있다
강계정신을 창조한 그 본때로 또다시 용기백배하여 돌진하는 자강도
장엄한 정면돌파전으로 총매진해가는 우리 도앞에는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다시한번 도약하며 교육, 보건을 비롯한 많은 사업을 어느 하나도 소홀히 대함이 없이 추켜세워야 할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시련은 겹쌓여도 새롭고 담대한 목표수행에로 강력하게 견인해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이 우리에게 있기에 누구나 드높은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 도에는 튼튼한 공업토대가 마련되여있다.
허나 그보다 더욱 귀중한 밑천, 도약대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창조된 사회주의수호정신, 불굴의 투쟁정신인 강계정신이라는 고귀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자강도인민들은 가장 어려울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께 힘이 되여드리고 의지가 되여드린 순결하고 강직한 인민이다.
고산진과 향하리에 새겨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자취와 자강도인민들은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면서 자신에게 큰 힘을 준 우리 당의 영원한 동행자, 귀중한 혁명동지들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를 새겨볼수록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다.
만포시를 비롯한 도의 인민들의 백옥같은 마음에 대한 이야기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절세위인들과 맺은 뜨거운 정이 바로 우리 자강도사람들의 삶의 근본이고 본태임을 실증해주고있다.
이렇듯 순결한 인민들의 충성심에 무한한 발전잠재력, 높은 리상을 합치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그 어떤 목표도 능히 점령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도의 전반사업을 돌이켜보면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려는 창조적열의가 당이 바라는 높이에 이르지 못한 부족점들도 없지 않다.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부합되는 새롭고 담대한 목표를 안고 또다시 용을 쓰며 들고일어나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강계정신을 창조하자면 우리 일군들이 더 높은 리상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대중을 강력하게 견인해나가는것이 초미의 문제로 나선다.
오늘 우리에게는 그 무엇을 해놓았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하여 어떤 높이에서 하였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은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고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최고의것이 되여야 한다는 당의 리상을 체질화, 습벽화하는것이 바로 비약과 혁신의 관건으로 된다.
하기에 도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무슨 일을 하나 해도 하늘에 닿는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세상이 놀라는 큰 일판을 벌려나갈수 있도록 적극 계발시키는 사업을 근기있게 벌리면서 더 높은 목표수행에로 매진하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같은 훌륭한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이 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