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뜻깊은 태양절을 맞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세상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중에서 가장 큰 업적,전인류에게 안겨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은 바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고 한결같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인민대중은 오랜 세월 무지와 몽매, 착취와 억압의 쇠사슬에 얽매여 버림받아왔다.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지름을 썼건만 자기의 존재가치에 대해 알수 없었던 탓에 너무나도 오래동안 자주성을 유린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노예사회로부터 자본주의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착취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소나 말보다도 못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동서방에 관계없이 모든 고대국가에서 노예는 눅거리상품이였다.주인에게 조금이라도 반항한 노예는 귀나 혀를 자르고 사지를 찢어죽이는 형벌을 가하였다.하기에 고대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노예를 《말하는 도구》라고 평하였다.봉건사회는 물론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인민대중의 운명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바로 그러한 인간,인민대중에게 주체사상을 안겨주시여 자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자기가 지닌 무궁무진한 힘에 대하여 똑똑히 알도록 해주시고 시대와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주체79(1990)년 11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신적이 있다.
그때 네팔기자협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오늘 세계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세계적으로 공산주의진영과 반공산주의진영에 다같이 커다란 영향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이 위대한 사상의 밑바탕에 어떠한 고무적인 요소들이 있으며 이 사상이 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고있다고 생각하시는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람중심의 세계관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사상이라고,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인간의 운명개척의 옳바른 길을 밝혀준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그 어떤 지배와 구속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라는것,세계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것은 모든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온갖 지배와 예속을 청산하고 인민대중이 진정한 주인으로 되는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이 바로 현시대의 요구이라는것,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할수 있는 힘은 인민대중자신에게 있다는것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였다.
정녕 그러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