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참모습이며 백승의 무기이다
세상에는 령토의 크기나 방대한 인구수를 자랑하는 나라도 있고 빠른 경제장성속도를 광고하는 나라도 있다.하지만 그 어느 나라도 가지지 못하였고 그토록 부러워하면서도 가질수 없는것, 유독 주체조선만이 보유하고있는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령토가 비록 크지 않고 인구수는 많지 않아도 일심단결만 있으면 언제나 끄떡없이 제힘으로 발전해나갈수 있으며 그 어떤 대적과도 맞서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우리 나라가 국제반동세력의 온갖 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을 이룩하였기때문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
우리 나라는 일심단결의 대가정이며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대부대이다.우리 인민은 사상도 하나이고 지향도 하나이다.백만사람의 생각도 하나이고 천만사람의 발걸음도 하나이다.우리 인민은 언제나 령도자의 사상과 뜻으로 살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의 리상에 자기의 희망과 포부를 맞추면서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해나가고있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것이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정치리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우리 당은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사상과 뜻을 계승하고 높이 받들어나가기 위하여 혁명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였으며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당과 국가활동에 구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웠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에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립장이 응축되여있다.
령도자는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고 인민은 령도자를 충성으로 받들며 어버이로 따르는 아름답고 숭고한 화폭들이 우리 나라에서는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몇해전 함북도 북부지구 인민들이 예상치 않게 큰물피해를 입게 되자 우리 당은 큰물피해복구를 하나의 전쟁으로 간주하고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하였던 건설자들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건설력량을 피해복구전투에 총동원하였다.우리 당의 인민사수, 인민복무의 높은 뜻을 받들고 온 나라 당조직들과 인민들이 떨쳐나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식량과 갖가지 생활필수품들을 보내주는 한편 피해복구전투에 필요한 설비들과 자재들을 긴급수송하였다.그로 하여 엄혹한 대재난이 발생하였던 피해지역은 원상대로가 아니라 더 훌륭하고 더 희한하게 변모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