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자력갱생은 우리 당의 일관한 정치로선

주체109(2020)년 4월 22일 로동신문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자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우리 혁명발전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로선임을 재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려는 당의 의지는 확고합니다.》

지난 1년간은 대단히 강도높은 투쟁과 과감한 전진의 련속이였다.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도 역경을 맞받아 도도히 전진비약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이것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전체 인민이 견인불발의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전개하여온 결과이다.

일각일초, 하루한시가 그 어느때보다도 심각하고 긴장하게 흐른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자신의 힘과 능력, 사회주의위업의 필승불패성에 대하여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우리 혁명의 진로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뿐이며 자력갱생로선의 철저한 관철로써만 사회주의강국의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

자력갱생로선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더 높이 떨칠수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다.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적존엄은 생명이며 자기 힘에 의하여서만 국가의 안전을 굳건히 보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해나갈수 있다.힘의 강약과 리기적목적에 따라 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좌우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기의것이 없고 자강의 의지가 없으면 존엄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할수 없다.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다.지난 1년간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궤도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었으며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제힘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나래쳤다.자주사상과 애국리념의 구현인 자력갱생정신은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확고히 담보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안아왔다.자력자강의 기반우에 우뚝 선 강대한 나라,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비약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은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적대세력들의 도발적인 흉계를 단호히 짓부시며 자주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고있다.우리 인민은 감당하기 어려운 간고한 시련의 고비들을 이겨내면서 자기 힘으로 살아나가는데 값높은 삶이 있고 자주적발전이 있음을 심장깊이 새겨안았다.봉착한 난관이 엄혹하다고 하여 목숨처럼 지켜온 자력의 원칙에서 물러설 우리 국가와 인민이 아니다.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나라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겠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센 혁명신념이다.

우리 당의 자력갱생로선이 있고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 우리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자주강국으로 끝없이 위용떨칠것이다.

자력갱생로선은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국면을 펼치며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해나가게 하는 가장 위력한 로선이다.

자력갱생은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한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건설신화를 낳은 원동력이며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식의 창조방식, 투쟁기풍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발전동력은 그 어떤 외적요인이 아니라 주체적힘이다.남의 지원이나 방조에는 한계가 있고 대가가 따르기마련이다.자력갱생에 자립적발전과 부강번영의 길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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