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의 격분을 자아내는 일본의 반인륜적인 민족차별행위
전세계를 휩쓸며 인류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대류행전염병전파사태를 계기로 날로 로골화되는 일본당국의 반인륜적인 민족차별행위는 세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와 관련해 일본 사이다마시당국은 지난 3월 10일 시안의 로인료양시설, 보육원, 유치원 등에 마스크를 공급하면서 《배포한 마스크가 전매될수도 있다.》고 떠벌이며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의 유치반만을 제외시켰다.
5월 10일에는 일본우익깡패들이 악성전염병전파확대로 긴급사태가 선포된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조선대학교는 살인대학이다》, 《도꾜도는 조선대학교의 법인인가를 취소하라》 등의 게시물과 횡단막을 들고 조선대학교앞에 몰려가 갖은 악담들을 줴치며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는 용납 못할 만행을 저질렀다.
얼마전에도 일본당국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와 관련한 학생지원금지불대상에서 배제시켰다.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로 인한 세계적인 대란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들을 표적으로 삼고 재일조선인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며 감행되는 일본당국의 책동은 전범국가의 뿌리깊은 재일조선인적대의식의 발로이다.
과거 우리 민족에게 들씌운 온갖 불행과 고통도 모자라 재침야망에 들떠 총련말살책동에 광분하며 재일조선학생들, 어린이들에게 민족적박해를 일삼는 일본정권을 향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항의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지금 일본의 량심있는 인사들도 재일동포들을 과녁으로 삼고 인권과 생활권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일본당국의 비인도적이며 부당한 민족차별행위를 규탄하고있다.
일본당국은 일제식민지통치의 직접적피해자들이며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과 자녀들의 생명안전을 마땅히 보호하고 권리와 리익을 보장하여야 할 의무를 지니고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년대와 세기를 두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감행되고있는 일본의 불법무도한 범죄행위는 응당한 심판을 받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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