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4th, 2020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진행

주체109(2020)년 8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가 8월 13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정치국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부장, 제1부부장, 부부장들과 내각부총리, 상들, 도당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당위원장들, 무력기관 지휘성원들, 중앙비상방역지휘부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와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의 요구에 맞게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하고 정연한 방역사업지휘체계를 완비할데 대한 문제, 개성시를 비롯한 전연지역봉쇄를 해제할데 대한 문제, 당중앙위원회에 신설부서를 내올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으며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국가행사준비정형을 점검하고 해당한 대책을 연구협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최근에 있은 재해성폭우와 큰물에 의하여 발생한 피해상황에 대한 자료통보가 있었다.

장마철기간 강원도, 황북도, 황남도, 개성시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농작물피해면적은 3만 9, 296정보이며 살림집 1만 6, 680여세대와 공공건물 630여동이 파괴, 침수되고 많은 도로와 다리, 철길이 끊어지고 발전소언제가 붕괴되는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강원도 김화군, 철원군, 회양군, 창도군과 황해북도 은파군, 장풍군을 비롯하여 피해상황이 혹심한 지역의 주민들이 소개지에서 생활하면서 커다란 생활상고통을 겪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피해상황을 종합한 자료를 통보하시면서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국가는 세계보건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방역전을 힘있게 벌리는것과 함께 예상치 않게 들이닥친 자연재해라는 두개의 도전과 싸워야 할 난관에 직면해있다고 하시면서 당과 정부는 이 두개의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옳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립체적이고 공세적인 투쟁에서 세련된 령도예술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이 장기화되여 여러모로 애로와 난관이 많다 해도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신속하게 조직전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이 자기의 역할을 바로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재민들이 한지에 나앉아 당창건 75돐을 맞이하게 할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기 위한 부문별과업과 방도적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큰물피해복구사업을 단순히 자연의 피해를 가시는 건설공사나 생활복원에만 귀착시키지 말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을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되도록 지향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기회에 피해지역을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 발전한 시대적수준에 맞게 새롭게 일신시키며 앞으로 자연재해나 큰물이 다시 발생한다고 해도 피해를 받지 않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적절한 위치에 질적으로 건설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전파상황이 악화되고있는 현실은 큰물피해와 관련한 그 어떤 외부적지원도 허용하지 말며 국경을 더욱 철통같이 닫아매고 방역사업을 엄격히 진행할것을 요구한다고 하시면서 피해지역 주민들과 피해복구에 동원되는 사람들속에서 방역규정을 어기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공보

주체109(2020)년 8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 선거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해임 및 임명에 대하여

주체109(2020)년 8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정령

제01호      주체109(2020)년 8월 13일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해임 및 임명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는 내각의 경제조직사업능력을 분석평가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김재룡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직에서 해임한다.

김덕훈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로 임명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전문 보기)

 

[Korea Info]

 

군민의 드높은 열의속에 은파군 대청리피해복구사업 힘있게 추진

주체109(2020)년 8월 14일 로동신문

 

은파군 대청리일대에서 피해복구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현지로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은 립체전, 섬멸전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도로확장과 물길파기, 지대정리 등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한편 공사에 필요한 중기계와 륜전기재들, 설비와 자재들이 피해지역에 련이어 도착하고있으며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들도 계속 취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필요한 력량을 편성하여 긴급이동전개시키며 군내인민들과 함께 파괴된 살림집과 도로, 지대정리사업을 선행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와 함께 피해복구건설사업에 필요한 세멘트를 비롯한 공사용자재보장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은 맡겨진 공사과제수행에서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결사관철의 기풍을 발휘하고있다.

도로확장공사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이 기세를 올리고있다.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 도로확장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긴 인민군군인들은 불리한 조건을 완강히 극복해나가고있다.지휘관들은 골재장까지의 거리가 왕복 수십리나 되는 조건에서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는 한편 도로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고있다.

물길파기와 지대정리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도 완강한 공격정신을 발휘하고있다.

이들은 공사에 중기계들을 적극 리용하면서 대청리지역의 물길을 번듯하게 일신시키고있으며 지대정리에서도 실적을 올리고있다.

지금 은파지구와 련결된 도로들은 각종 공사자재를 싣고 달리는 자동차행렬들로 끓고있다.

해당 부문에서는 수송조직을 짜고들고 가능한 운수수단들을 총동원하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있다.

황해북도와 은파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크나큰 사랑에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분발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예견성있는 작전지휘와 드센 실천력으로

주체109(2020)년 8월 14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에서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유지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단천시에서

 

단천시의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관철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시비상방역지휘부의 력량을 보강하고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최대로 각성분발시켜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시에서는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안고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교양과 통제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

단천항에 대한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항으로 드나드는 인원들에 대한 검병검진과 륜전기재들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있으며 지역적특성에 맞게 감시초소들을 증강하고 해안가와 그 주변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더욱 강화하면서 엄격한 바다출입질서를 계속 유지해나가고있다.

해당 성원들을 동원하여 해안가에 대한 정상적인 순찰을 진행하고있으며 그 주변에 살고있는 주민들속에서 모든 현상을 방역학적견지에서 보고 대하도록 더욱 각성분발시키고있다.

해상에서 밀려들어오거나 공중에서 날아오는 물체 등을 발견하는 경우 즉시에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것과 함께 비상방역규범의 요구대로 처리하는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확립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장마철기간에 맞게 강하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물에 떠내려오는 물체들을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해나가고있다.

시에서는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실속있게 진행하는데 힘을 넣고있으며 방역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상업 및 급양봉사망들에서 비상방역사업에 필요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손님들에 대한 체온재기, 손소독을 철저히 진행해나가도록 통제를 강화하고있다.

시에서는 매일 비상방역사업에서 빈틈이 없는가를 면밀하게 따져보며 필요한 대책을 제때에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본사기자

 

화대군에서

 

화대군에서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에서는 자체실정에 맞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군급기관 일군들이 담당지역들에 정상적으로 나가 근로자들과 주민들속에서 비상방역규정에 어긋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그들을 계속 각성분발시키고있다.

군책임일군들은 전반적인 비상방역실태를 장악한데 기초하여 늘 빈구석이 없는가를 면밀하게 따져보면서 중앙비상방역지휘부로부터 시달되는 모든 지시들이 제때에 엄격히 집행되도록 조직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해안가와 강류역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면서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한 사업을 면밀히 진행해나가고있다.여기에 동원된 성원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와 함께 해당 일군들이 해안가와 강류역을 정상적으로 순회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빈틈이 절대로 생기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우고있으며 이 지역 주민들이 모든 정황을 방역학적원칙에서 보고 대하도록 더욱 각성시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사진] :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

주체109(2020)년 8월 14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사업을 강화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

 

-사리원시에서-

 

-김만유병원에서-

 

[Korea Info]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번영의 보검

주체109(2020)년 8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번영의 보검》,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나아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은 국제사회계의 경탄을 자아내고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번영의 보검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을 박차고 자력갱생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고있는 조선인민의 기상은 정말 대단하다.》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지만 자기 힘을 굳게 믿고 굴함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조선인민의 전진은 절대로 막지 못한다.》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는 이 찬탄의 목소리에는 자력으로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미래를 개척해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이 어리여있습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 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백두밀림에서 자력갱생의 위대한 전통을 마련한 조선혁명가들은 해방후 새 조국건설도 우리 식으로 하였습니다. 전후에도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파괴된 재더미우에서 자력갱생의 마치소리를 높이 울리며 삶의 터전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마침내 전설속의 천리마가 나래쳐오르게 하였습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토대를 마련한것도 우리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였습니다.

당시 우리 인민이 처한 환경은 참으로 엄혹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남을 쳐다본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힘을 믿고 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자력갱생의 힘으로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왔습니다.

오늘날 세계를 둘러보면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남의 도움으로 경제적발전을 이룩하려는 나라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의것이 없는 경제적장성은 한갖 허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인민은 자력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겠다는 자신만만한 배짱을 안고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습니다.

지난해에 우리 인민이 자랑스럽게 일떠세운 거창한 창조물들이 이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현대문명이 응축된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자랑스러운 모습, 조국의 북변 경성군에 건설된 현대적인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인민의 또 하나의 재부로 훌륭히 건설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

 

 

이뿐이 아닙니다.

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체 인민이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몇달전에는 순천린비료공장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로 일떠섰습니다.

조국땅곳곳에 펼쳐지고있는 이러한 전변의 모습들은 정세가 유리하거나 누가 도와주어서가 아니라 우리 공화국의 발전잠재력과 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자주와 자존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자체의 힘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 자력갱생을 혁명적인 투쟁방식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승리의 길을 힘차게 이어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모습에 경탄과 선망의 눈길을 보내고있는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로씨야사회계가 강조-

주체109(2020)년 8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19돐에 즈음하여 조로친선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로씨야의 사회계가 높이 칭송하였다.

로씨야민족구국전선은 성명에서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방문기간 이룩된 합의들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협조강화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였다고 밝혔다.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인터네트토론회에서 협회위원장과 학술서기장,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알따이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2001년 위대한 장군님과 뿌찐대통령사이의 상봉과 회담이 가지는 의의와 조로모스크바선언채택후 두 나라가 여러 분야에 걸쳐 호상협력과 교류를 강화해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김정숙명칭녀성동맹 위원장은 지금으로부터 19년전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를 찾으신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텔레비죤을 통해 뵈옵던 때를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민들은 김정일동지를 크나큰 기쁨과 끝없는 신뢰의 정을 안고 뜨겁게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시일이 짧은 속에서도 위대한 조국전쟁의 어려운 시기 희생된 영웅전사들이 안치되여있는 삐스까료브묘지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고 에르미따쥬박물관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 다녀가신 력사적순간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끼로브공장 종업원들은 절세위인의 사적현판을 공장에 모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로조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한편 로씨야의 언론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그이께서 레닌묘를 찾으신 소식이 당시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킨데 대하여 전하였다.

언론들은 로씨야방문의 나날 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나 조선인민을 생각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많은 대상들을 돌아보시면서도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그이와 동행한 로씨야사람들은 진정한 인민적령도자의 모습에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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