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6th, 2020
사설 :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큰물피해복구에 총력을 집중하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과 앞날에 대한 신심과 희망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정치국회의에서는 큰물피해복구사업, 국가비상방역사업,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한 국가행사준비를 비롯하여 당면하게 제기되고있는 문제들을 토의하고 해당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이번 정치국회의에서 내세운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은 모든 힘을 집중하여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공동명령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에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강원도와 황해북도, 황해남도, 개성시를 비롯한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재해지역 주민들이 소개지에서 생활상어려움을 겪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
우리 당은 세계도처에서 커다란 재난을 몰아온 폭우가 우리 경내에 쏟아진 첫 순간부터 큰물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료해장악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여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면서 피해지역복구와 관련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와 은정어린 조치들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야 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큰물피해복구사업을 어떻게 대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어떻게 책임지고 보살펴야 하는가를 가르쳐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이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큰물피해복구에 나라의 총력을 기울여 인민들의 고생을 하루빨리 덜어주어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를 통하여 인민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지가 다시금 뚜렷이 과시되였다.
큰물피해복구는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실증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지금 큰물로 인하여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서 생활하고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은 은혜로운 어머니당이 있기에 자기들이 겪는 애로는 일시적이며 반드시 더 큰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확신과 희망에 넘쳐 복구사업에 떨쳐나서고있다.오늘의 큰물피해복구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 때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이 굳건히 지켜지고 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품어안아 보살피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대성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조국해방 75돐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려명을 안아오시고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은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끝없이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참다운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며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올립니다
항일의 전설적영웅께서 백두의 눈보라만리,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안아오신 조국해방의 감격과 환희로 삼천리강산이 파도쳐 설레이고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누리를 진감하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75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습니다.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층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겨레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1945년 8월 15일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자주의 기치, 정의의 총검높이 안아오신 력사적인 조국해방은 암흑의 일제강점통치사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과 약소민족의 식민지해방투쟁사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일찌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다지시고 광복성전에 나서시여 백두산의 장군별로 높이 솟아오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민족주체적힘에 의한 자력해방의 구호를 드시고 장장 20성상의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습니다.
광막한 백두의 빙설천지와 압록강, 두만강의 굽이굽이마다에 피어린 자욱자욱을 찍으시며 신출귀몰, 승천입지의 령활무쌍한 전법과 전술로 아시아의 《맹주》로 날뛰던 강도일제를 때려눕히신 위대한 주석님의 전설적승전사로 하여 우리 겨레는 마침내 망국민의 치욕과 설음을 털어버릴수 있었습니다.
하기에 해방년의 그날 온 겨레는 삼천리강토에 광복의 새 아침을 안아오신 위대한 주석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넘쳐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터쳤으며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남녘민중은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주석님뵈올 날을 손꼽아기다렸습니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해방후 항일의 투쟁속에서 마련된 혁명전통을 새 나라건설의 초석으로 삼으시고 주체형의 당과 국가, 군대를 창건하시였으며 청소한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횡포한 제국주의강적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제압하시며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넣으시여 우리 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전무후무한 영웅신화를 아로새기시고 지구상에서 반제자주와 사회주의, 민족해방혁명의 세찬 폭풍을 일으키시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한평생 민중속에 계시면서 걸출무비의 령도력으로 이북을 세상에서 하나뿐인 민중중심의 리상향으로, 만인의 한없는 동경과 찬탄을 자아내는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워주시였습니다.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갈라진 민족의 비극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기울여오시였으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비롯한 대강을 밝혀주시여 자주통일의 휘황한 진로와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진정 세기와 더불어, 민족과 더불어 조국의 해방과 나라의 완전한 자주독립,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한평생 로심초사하시며 쌓아올리신 위대한 주석님의 불멸의 대공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고귀한 업적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은 백두산이 받들어올린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모시여 드팀없이 승계되고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였으며 오늘은 또 한분의 백두산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향도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자주독립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신 조국해방 75돐을 민족적경사로 맞이하고있습니다.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으로 인류사에 아로새겨진 력사적인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면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르며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끓어오르는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조국해방 75돐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경모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해방위업과 자주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14살 어리신 나이에 조국광복의 웅지를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의 100만대군을 무찌르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였습니다.
민족재생의 환희, 조국해방의 감격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75년 세월이 흐른 이 시각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날을 안아오신것이 온 겨레와 더불어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얼마나 중대한 사변이였는가를 페부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구원하시고 당당한 자주독립국가, 인민이 주인된 나라를 일떠세우신 민족의 영웅,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령도자, 주체의 태양으로 세계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십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첫 시기부터 재일동포들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여 재일동포들을 주권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으로 총련을 무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습니다.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단계마다 강령적인 교시로 총련사업을 걸음걸음 이끌어주시고 재일동포들을 언제나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진정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구세주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위업의 계승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재일동포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시고 선군의 보검으로 총련을 굳건히 지켜주시였기에 우리들은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만천하에 떨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며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숭고한 인민관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세계적인 악성전염병류행의 대재앙으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미끄러운 논두렁길, 흙탕길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큰물피해상황을 현지에서 몸소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무한한 감격속에 우러르면서 원수님만 믿고 따르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다듬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태양이 빛나 우리의 앞날 끝없이 창창하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해방의 감격과 환희로 강산이 설레이고 온 나라 인민이 울고웃던 8월 15일, 그날로부터 어느덧 75년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민족의 위대한 태양 김일성장군님을 우러러 온 민족이 터뜨리던 열광의 환호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메아리치며 절세위인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불러일으킨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참다운 삶의 요람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오늘의 영광과 행복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갈 때 우리 나라는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온 세계에 찬연한 빛을 뿌릴것이며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스치는 바람결도, 활짝 피여난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도, 푸르러 설레이는 나무들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더해주는 태양의 성지 금수산태양궁전,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부각되여있는 돌대문을 지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서고있었다.
우리의 눈앞에 온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어서 오라 부르시며 해빛같이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 뜨겁게 안겨왔다.
항일의 불바다를 헤치시여 우리 민족을 망국노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자주적인간의 삶을 꽃피워주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이 땅에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워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어리여있었다.
우리와 만난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최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해만 지는것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입니다.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우리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과 위대한 업적을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말이였다.
지난 세기 나라를 잃은 우리 인민의 처지는 과연 어떠하였던가.
일제침략자들의 전대미문의 억압과 탄압, 야만적인 착취와 략탈속에서 온 강산이 원한에 몸부림치고 사무친 고통과 울분의 웨침이 어디 가나 차넘쳤다.삼천리강토는 물론 말과 글, 이름까지 빼앗기고 지어 죽어서 묻힐 한뙈기 땅마저 없어 눈물의 아리랑을 부르며 살길을 찾아 압록강과 두만강, 현해탄을 건너야만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러했던 인민에게 해방의 봄을 주시고 참다운 조국을 안겨주신분은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시며 항일의 혈전만리길을 헤치시여 끝끝내 조국해방의 날을 안아오신 백두산청년장군의 그 업적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잊을수 없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바로 그래서이리라.
뜻깊은 조국해방 75돐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여기 태양의 성지로 향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이곳을 찾은 사람들중에는 락랑구역 충성2동 초급녀맹위원회 위원장 주영순동무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을 떠나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오늘을 생각할수 없기에 뜻깊은 이 아침 금수산태양궁전부터 찾았습니다.》
해방된 이 땅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시고 우리 조국을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가꾸어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그의 목소리는 젖어있었다.(전문 보기)
파멸적종말을 가져올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재침책동
일제가 패망한지 75년이 되였지만 일본극우세력은 과거 인류에게 끼친 죄악에 대해 사죄하기는커녕 재침야망에 들떠 군국주의부활에 더욱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
전후 일본반동들은 일제가 패망한것은 《힘이 약했던탓》이라고 떠벌이며 무력증강과 해외군사파견 등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였다.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며 《자위대》의 실전화, 현대화를 완성하여 재침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광기는 아베정권이 들어서면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올해에만도 아베정권은 우주와 싸이버공간 등 새로운 령역에서의 방위력강화와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를 비롯한 무장장비구입에 사상 최고수준인 5조 3 133억¥을 할당하였다.
《자위대》의 공격능력을 부단히 확대해온 일본반동들은 헌법개정으로 명목상의 족쇄마저 완전히 풀어버리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해마다 군국주의의 정신적상징인 야스구니진쟈를 무리지어 찾아 참배하고 공물봉납놀음을 벌려놓으면서 침략전쟁에서 죽은 《전몰자》들을 《영웅》으로 치켜세우고 일본사회에 배타주의와 군국주의찬미열기가 흐르게 하려고 책동하였다.
일본군성노예범죄, 일제강제징용범죄를 비롯하여 과거죄악의 력사를 부정하다 못해 정당화하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력사관과 복수주의를 주입시키기 위해 2021년도부터 중학교들에서 리용할 대부분의 교과서들에서 어지러운 침략력사를 전면외곡하거나 대폭 축소, 약화시켰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대한 군사적실체로 등장한 일본은 오늘 재침의 포성을 기어이 울리려고 발광하고있다.
《령유권》주장을 통해 무력충돌을 야기시키려고 획책하는 한편 렬도의 그 무슨 《안전》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으로 지역정세를 위기에로 몰아가고있다.
올해에도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로 세계가 대란에 빠졌지만 일본반동들은 각종 명목으로 전쟁연습을 벌려놓아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냈다.
재침야망실현에 미쳐날뛰는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커다란 위협을 받고있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막대한 재난을 들씌운 전범국인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로 부활하여 재침야망실현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전문 보기)
로씨야 일본대중보도수단들의 력사외곡시도를 규탄
로씨야외무성 공보출판국이 12일 공보를 발표하여 일본대중보도수단들의 력사외곡시도를 규탄하였다.
일본의 주요대중보도수단들이 이전 쏘련이 쏘일중립조약을 배신적으로 파괴하고 만주에서 침략행위를 저질렀다고 보도한것과 관련하여 공보는 이를 무근거한것으로 락인하였다.
일부 일본인들은 여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외곡된 력사속에 살고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하면서 공보는 극동군사재판소가 전범자로 인정한자들을 《침략의 희생물》로 묘사하려는것은 그들의 범죄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라고 단죄하였다.
로씨야는 일본당국이 이러한 행동을 저지른자들에 대해 해당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한다고 공보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