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 제8차대회가 가지는 중대한 의의

주체109(2020)년 8월 24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이것은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당대회를 떳떳이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당대회는 새롭고 중요한 로선과 정책적문제들을 토의결정하는 당의 최고지도기관이다.당대회를 정상적으로 소집하여 당과 혁명앞에 나서는 투쟁방략을 제시하고 그 관철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하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방식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한 력사적인 대회였다.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지난 4년간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서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오늘의 혁명정세는 4년전과는 크게 달라졌다.이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혁명발전과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기초하여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것을 결정하였다.

당 제8차대회는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4년간의 투쟁과정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전략적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당건설과 당활동에서는 커다란 전환이 이룩되였으며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다.반면에 혹독한 대내외정세가 지속되고 예상치 않았던 도전들이 겹쳐드는데 맞게 경제사업을 개선하지 못하여 계획하였던 국가경제장성목표들이 미진되고 인민생활이 눈에 뜨이게 향상되지 못한 결함도 나타났다.

이번 당대회에서는 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을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과 정부앞에 새로운 전략적투쟁과업을 제시하게 된다.당 제8차대회를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로 만들어 좋은 성과는 적극 장려하고 확대발전시키며 결함은 속히 극복하고 시정대책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혁명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당 제8차대회는 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전투적기치를 마련해주고 이미 이룩한 승리를 보다 큰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력사적인 대회로 될것이다.

당 제8차대회는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우리 당의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분수령으로 된다.

오늘 우리 당조직들앞에는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더욱 심화시키는 문제,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인것으로 개선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중대하고 절박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이번 당대회를 통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지침이 마련되고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의 집행을 담보할수 있게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한층 높아지게 될것이다.때문에 당 제8차대회는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영광의 대회로 아로새겨지게 될것이며 우리 혁명은 당이 펼친 설계도따라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당 제8차대회는 당과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여 억세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을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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