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위대한 당을 따라 용진 또 용진!

주체109(2020)년 8월 24일 로동신문

 

저 멀리 험한 령을 넘어 이어온 조선혁명의 려정우에 또 하나의 분수령이 다가오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지금 천만의 심장은 위대한 당이 내세운 이 뜻깊은 리정표를 향해 고동치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마음, 그것이 온 나라 강산을 더욱 뜨겁게 휩싸안는 열기이고 민심이다.

위대한 당을 따라 용진 또 용진!

바로 이것이 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앞에서도 더욱 억세여지고 열렬해지는 조선의 숨결이고 의지이며 위대한 향도의 기치따라 승리에서 승리에로 용기백배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기상이고 신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잊지 못할 사연들로 이어지는 류다른 이해의 여름이다.

폭염과 더불어 대지를 달구는것은 비단 자연의 열기만이던가.

위대한 우리 당, 한없이 고맙고 소중한 어머니의 품, 누구나 깊은 생각에 잠겨 자신들이 안겨사는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그 품에 대해 한없는 격정을 안고 새겨보는 우리 인민이다.

어제는 개성시인민들속에서,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 간 은파군 대청리와 큰물피해를 가시며 힘차게 일떠서는 조국땅 곳곳에서 온 나라 인민이 뜨겁게 안아보는 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격정이 오늘 또 하나의 부름과 함께 천만의 가슴을 파고든다.

당 제8차대회소집, 이 소식에 접한 이 나라 강산은 이름할수 없는 환희로 끓고있다.아직 여름이 한창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벌써 당 제8차대회가 열리게 될 뜻깊은 1월에로 달리고있다.

북방의 철의 기지로부터 나라의 한끝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 그 어디에나, 그 누구의 마음속에나 의미깊이 새겨지며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는 우리 당 제8차대회소집과 관련한 소식,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고 수많은 나라와 인민이 있다.하지만 당대회소식에 접하여 이처럼 온 나라가 설레이는 감명깊은 현실은 오직 우리 조국땅에서만 볼수 있을것이다.

무엇으로 하여 인민의 마음은 그처럼 뜨겁게 끓고있는가.

여기에는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지지와 신뢰가 있고 불패의 향도자, 백전백승의 기치인 우리 당만이 지니고있는 특출한 위력이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당은 무엇인가.복잡다단한 이 세상에서 인민이 나아갈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혀주고 영광과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는 백승의 등대, 향도의 기치이다.그 손길 따르면 천만시련도 두렵지 않고 천만산악도 웃으며 헤쳐갈 운명의 품, 우리의 삶과 미래의 전부이다.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에게는 영광넘친 어제와 오늘이 있고 희망찬 래일이 있다.그처럼 존엄높고 위대한 우리 당의 력사에서 당대회들은 그 전진과 도약의 뜻깊은 분수령들이였다.

우리 조국력사에 추억깊은 해로 새겨진 1956년에 소집되였던 당 제3차대회, 도시와 농촌에서 사회주의적개조를 끝내고 사회주의의 기초를 건설할데 대한 력사적인 혁명과업을 완수한 승리자의 기쁨 안고 열리였던 당 제4차대회,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과제를 빛나게 실현한 기세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전진의 기발을 들었던 당 제5차대회,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휘황한 전망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해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열망속에 성대히 열리였던 당 제6차대회…(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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