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철저한 적페청산은 민심의 강력한 요구
최근 남조선에서 일정에 오른 권력기관개혁이 민심의 주목을 받고있다.
남조선사회각계는 현당국이 추진하는 권력기관개혁이 파쑈독재의 시녀노릇을 하던 권력기관들의 어지러운 력사를 종식시키는 의미있는 조치이라고 평가하면서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것은 권력기관개혁이 정의와 민주를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강력한 요구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임을 말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그 무슨 《검찰파괴》, 《<윤석열사단>을 학살하는 개편안》, 《북의 간첩활동에 고속도로를 깔아주는 격》, 《안보분야에 통구멍이 날것》, 《정치경찰》 등으로 걸고들면서 권력기관개혁을 필사적으로 막아나서고있다.
실로 남조선의 민의에 역행해나서는 부질없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
력대로 남조선의 《국정원》과 검찰, 경찰을 비롯한 권력기관은 파쑈독재의 시녀, 보수패당의 하수인이 되여 폭압의 칼을 휘두르며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의로운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해왔다.
남조선에서 파쑈독재의 후예인 보수세력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지만 《국정원》과 검찰, 경찰 등 권력기관들은 여전히 낡은 시대의 녹쓴 칼을 휘두르며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고있다.
지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관개혁을 피를 물고 반대해나서는것은 이것이 실현되는 경우 저들이 의지하던 마지막지탱점마저 허물어지고 추악한 잔명을 더는 부지할수 없게 된다는 극도의 불안감때문이다.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이 참다운 정의를 실현하려면 권력기관의 뿌리깊은 적페와 함께 과거의 파쑈통치시대를 부활시키려는 보수적페집단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에서의 권력기관개혁은 철저히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여 진행되여야 한다. 만약 권력기관개혁이 특정한 집단의 특권과 특혜, 집권안정을 위한 수단으로 된다면 이는 민의에 어긋나는것으로서 초불민심의 항거에 부딪치게 될것임은 불보듯 명백하다. 권력기관개혁을 내밀고있는 현 집권세력이 수술칼을 똑바로 들이대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파쑈암흑시대를 부활시키려고 발악하는 보수패당이 다시는 권력기관들을 저들의 방패막이로 악용하지 못하도록 적페청산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