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의 한길에서 더욱 굳건해지는 친선

주체109(2020)년 8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과 꾸바인민은 두 나라가 대사급외교관계를 맺은 60돐을 맞이하고있다.

1960년 8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꾸바공화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된것은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속에서 맺어진 동지적관계이다.우리 인민은 사회주의혁명에서 승리한 꾸바인민이 《사회주의냐 죽음이냐, 우리는 승리할것이다》는 구호를 들고 제국주의와 견결히 투쟁할 때에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지성원하였다.꾸바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자주의 강국,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의 공동의 의지와 노력에 의하여 발전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주체75(1986)년 3월 평양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고 조선꾸바친선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더욱 굳건히 다지시였다.오랜 력사와 전통에 기초한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에 의하여 변함없이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11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당시)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상봉하시고 우애의 정을 두터이 하시면서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고 공고히 해나가시였다.

지난 60년간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공고한 친선관계의 위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여왔다.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인류의 리상이고 광명한 미래이라는것을 심장으로 느꼈다.사회주의는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상적기둥으로 되였다.투쟁목적과 사회제도의 공통성은 두 나라 인민들을 긴밀히 련결시키고있다.

조선과 꾸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끊임없이 확대발전되여왔으며 다방면적인 접촉과 래왕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오늘 꾸바인민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동지와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의 령도밑에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얼마전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내각회의에서 혁명위업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그러면서 꾸바혁명의 전진을 가로막는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는 공업과 무역발전을 추동하고 국가 및 지역생산체계를 강화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특히 매 지역이 자체의 힘으로 걸린 문제를 풀고 식료품생산과 봉사부문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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