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태풍피해복구전투 힘있게 전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들에서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전투를 힘차게 벌리고있다.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즉시 피해복구전투장들로 달려나갔다.
옹진군, 강령군, 벽성군에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제일 혹심한 피해를 입은 포전들을 타고앉아 농장원들과 함께 일하며 알곡수확고감소를 줄이기 위한 투쟁을 전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농장원들과 한작업반, 한분조의 성원이 된 심정으로 강냉이이삭따기, 물도랑가시기를 비롯한 영농작업과 함께 살림집보수도 하면서 그들이 뜻깊은 올해의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도록 신심을 안겨주었다.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가지고 농장원들의 가정을 찾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은 친혈육의 심정으로 생활형편을 알아보면서 사회주의협동벌을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고무해주었다.
이른새벽부터 밤늦도록 피해복구전투를 벌리고 농장원들과 수수하게 한가마밥을 먹으며 고락을 함께 나누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모습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피해지역 인민들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모두가 떨쳐나 태풍피해로 인한 자기들의 마음속고충까지 가셔주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의 품, 어머니당의 품이 있어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두렵지 않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발휘되고있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의 헌신적이며 인민적인 풍모는 재난의 흔적을 하루빨리 가시고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분발해나선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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