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위대한 우리의 인민을 위하여》

주체109(2020)년 9월 13일 로동신문

 

뜨겁고도 절절한 웨침이 천만의 심장을 울린다.

《위대한 우리의 인민을 위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시는 공개서한에 몸소 한자한자 쓰신 이 글발을 받아안고 온 나라에 뜨겁게 일어번지던 감격의 파도가 아직도 가슴을 세차게 두드리고있다.그런데 선경마을의 자태가 완연히 드러난 은파군 대청리에 찾아오신 우리 원수님께서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것이라고 그토록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하였으니 인민의 격정은 활화산마냥 더욱 거세차게 분출하고있다.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으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투철한 멸사복무의 각오와 의지가 또다시 인민의 마음속에 붉은 피방울이 되고 후더운 숨결이 되여 뜨겁게 흘러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도 현지지도의 길에서 인민들의 순박하고 기대어린 눈빛을 마주할 때면 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칠 각오와 결심이 더욱 굳어지군 합니다.》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쳤던 이 땅에 그에 비할수 없이 거대한 격정의 폭풍이 일어번지고있다.민심의 강렬한 열풍이 온 나라에 세차게 몰아치고있다.

《사실 우리 대청리사람들은 지금까지 농사군의 본분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였습니다.그래서 늘 죄스러운 마음을 안고있었는데 우리가 뭐라고 그처럼 험한 진창길을 헤쳐 제일먼저 찾아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새 집들이 일떠서는 우리 농장을 찾아오시여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는다고 말씀하시니 정말 세상에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태풍이 우리 집을 무너뜨렸지만 그때도 이렇게 울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우리 원수님께서 몸소 쓰신 공개서한에 접하는 순간 우리 원수님께서 불러주신 위대한 인민, 그속에 나와 같은 피해지역 사람들모두가 함께 있구나 하는 감격과 환희로 하여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져내렸습니다.》

우리 원수님 《위대한 우리의 인민을 위하여》라는 불같은 심중을 터놓으실 때 마음속에 그려보신 인민의 모습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물리치고 재더미우에 천리마의 나라를 일떠세웠던 영웅적인민,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그처럼 험난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의 고비들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토대를 마련했고 오늘은 온갖 시련과 역풍을 맞받아 우리 조국을 승리와 존엄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운 고맙고도 미더운 인민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을 세상에 없는 위대한 인민이라고 하시며 조선말어휘표현이 다양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고 얼마나 절절히 말씀하시였던가.아마도 위대하다는 말보다 더 훌륭한 문구가 있다면 우리 원수님께서는 주저없이 그 모든 영광을 인민에게 안겨주셨으리라.

우리는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성대히 맞이하는 경축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아가자고 전체 당원들에게 호소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그때로부터 5년세월은 위대한 인민이라는 그 성스러운 부름과 함께 흘러온 나날이였다.했건만 《위대한 우리의 인민을 위하여》라는 이 글발앞에서 인민의 마음은 어이하여 그처럼 세차게 설레이고있는가.

인민은 그이께 있어 심장과도 같다.그렇게도 가슴에 열렬히 간직하시고 그것으로 뜨겁게 숨결을 잇고 사시기에 내가 뼈가 부서져도 잊지 말아야 할것은 인민의 믿음이라고 그렇게 불덩이같은 심중을 터놓으신 우리의 원수님 아니시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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