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주체109(2020)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충성의 열정으로 피끓는 천만의 대오가 필승의 신심드높이 오늘의 총진군길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력사의 만난시련을 맞받아뚫고 나아가는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서 강렬하게 분출하는것은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신념의 맹세이다.

온 나라를 진감하는 이 드높은 기상이야말로 령도자와 인민이 굳건한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고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의 과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강국건설의 확고한 담보이다.

이것은 당 제7차대회가 밝힌 승리의 침로따라 억세게 전진하여온 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고귀한 진리이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라고 하시며 일심단결의 위력을 더욱 억척으로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쳐가는 무한한 긍지와 희열에 넘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세상 누구도 흉내낼수 없고 가질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보검이 있기에 이 땅우에 찬연히 밝아올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더 높이 추켜드신 필승의 보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

남들같으면 하루아침에 물러나앉았을 그 혹독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계속 상승시켜나간다는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는 말할수 없는것이였다.

우리 인민에게는 바로 그러한 기적의 힘이 있었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천백배로 다지고다져온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이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장에서 높이 울린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력사의 메아리가 되여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총결기간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승리가 이룩되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한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커다란 성과이며 업적이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혁명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는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보다 큰 승리를 위한 장엄한 진군길을 내다보시던 그 시각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얼마나 많은 사연이 고패쳤으랴.

아마도 그이께서는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로 전진하였으며 그 불패의 힘으로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로정을 다시금 감회깊이 더듬으시였으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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