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1th, 2020

론설 : 오늘의 총진군속도와 당조직들의 역할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80일전투의 30일이 흘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련속공격, 계속혁신 앞으로!

 

지금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충성의 80일전투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 초긴장의 전투를 벌리고있는 지금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임무는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이 발동되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지도하며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자, 동원자의 역할을 수행한다.당조직들의 역할이자 해당 단위의 전투력이며 당조직들이 활약하는것만큼 혁명의 전진이 더욱 가속화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비약해나가는 오늘의 강행군은 전당의 당조직들이 총발동되고 그 실천력이 최대로 발휘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모든 당조직들은 당 제8차대회를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련속공격전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당조직들이 일별, 주별, 월별전투목표를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정확히 집행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드는것은 80일전투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내세운 투쟁목표를 점령하자면 반드시 옳바른 집행대책과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따라서야 한다.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치밀한 조직사업이 안받침될 때에만 높이 발양될수 있다.

우리 당이 내세운 80일전투목표들은 보통의 잡도리나 일본새로써는 점령할수 없는 방대하고 긴박한 투쟁과업이다.누구나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고 배가의 속도를 낼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짜고들어 조직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강하게 총화대책해나갈 때 어디서나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승전포성을 울려나갈수 있다.구체적인 실태장악과 과학적인 방도모색, 치밀한 작전과 맵짠 총화, 부단한 재포치는 당조직들이 80일전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고리이다.

지금 80일전투의 기본전선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전투현장에서 대담하게 작전하고 즉시에 대책을 세우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당조직들의 강한 장악력과 조직력, 집행력의 과시이다.현실은 일별, 주별, 월별전투실적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총화를 맵짜게 진행하고 모든 당세포들과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뛰고 또 뛰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 때 그 어떤 어려운 투쟁과업도 능히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8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한달이 지나갔다.모든 당조직들은 이 기간에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부족점들에서 경험과 교훈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어느 한가지라도, 어느 하루도 미진되지 않게 적실한 방책을 강구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조직들이 대중의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를 백배해주는 박력있고 격동적인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리는것은 80일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10월 함경남도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설장전역이 격동적인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들썩이고 군인들의 투쟁기세가 높다고,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잘하고있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30일이 흘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련속공격, 계속혁신 앞으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상원석회석광산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Korea Info]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꿋꿋이 이어지는 자랑찬 투쟁전통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영광의 대회로 높이 떠올리기 위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열정에 의하여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이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그 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당 제8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시대의 벅찬 숨결을 느낄수 있고 이 땅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려는 강렬한 열망을 알수 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만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력사적인 당대회들을 긍지높이 맞이한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과 기질이 이 땅에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보란듯이 안아오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대회를 앞두고 충성의 전투를 벌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당대회를 맞이하게 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우리 인민은 이렇게 헤치였고 조국은 그렇게 전진하였다.

혁명의 전환적계기들마다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전투를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충성의 사회주의건설전투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위대한 당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다.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던 1970년대의 70일전투와 100일전투들, 공화국창건 4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게 한 200일전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킨 150일전투와 100일전투…

그 어떤 유리한 조건이 있어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들을 단행하고 혁명의 고조기,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은것이 아니였다.

우리 조국을 륭성번영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일 숭고한 념원을 안으신 절세의 위인들의 거룩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 력사의 장거였다.

뜻깊은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70일전투전야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시기 70일전투와 100일전투, 200일전투를 비롯한 전투들을 몸소 작전하고 진두에서 지휘하시여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우리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사회주의대진군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자랑찬 현실을 안아왔는가를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70일전투가 잘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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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40돐을 맞는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40돐을 맞는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이 1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동지, 창광원 일군들,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박봉주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창광원은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은정속에 솟아난 인민사랑의 전당이며 각계층 근로자들이 즐겨찾는 종합적인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인민들의 복리증진과 문화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본보기로 될수 있는 현대적인 실내수영장과 목욕탕을 하나 잘 건설할데 대한 여러차례의 교시를 주시였으며 주체69(1980)년 3월 21일 개원을 앞둔 창광원에 나오시여 최상급의 편의봉사기지가 일떠선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해나가도록 간곡히 당부하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몸소 경치좋은 보통강기슭의 명당자리에 창광원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건설 전 과정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으며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창광원을 찾으시여서는 관리운영과 봉사사업을 잘하여 인민들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향유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창광원을 더욱 훌륭히 꾸리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관리운영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었으며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봉사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창광원은 창립후 지난 40년간 당의 인민봉사정책을 높이 받들고 편의봉사부문의 본보기단위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며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왔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혁신자들과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봉사를 잘함으로써 창광원이 사회주의본태가 확고히 살아있고 군중이 실지 덕을 보는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 인민의 정든 집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게 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하며 온 사회에 우리 식의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양식을 확립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온 창광원의 종업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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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산 참된 전사 -혁명투사 조명선동지의 한생에서-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후대들에게 물려준 가장 귀중한 유산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참된 인간, 참된 충신만이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할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할수 있다는 철리를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새겨준 혁명선렬들속에는 조명선동지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습니다.》

조명선동지는 주체26(1937)년 여름 이국땅인 장백현 19도구 지양개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고 소년중대에 입대하였다.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자기의 입대가 구대원들과 더우기는 위대한 수령님께 얼마나 무거운 부담을 끼쳐드리는것인지 미처 다 알수 없었다.

첫 행군의 날은 그에게 있어서 너무도 힘에 겨웠다.

어디가 하늘인지조차 분간할수 없는 캄캄하고 우중충한 천고의 밀림속, 얼굴을 찌르는 나무가지와 가시덤불이며 어른의 키를 훨씬 넘는 갈대숲들, 집채같은 진대나무통들…

걸어도걸어도 좀처럼 끝이 나지 않았다.행군이 장시간 계속됨에 따라 구대원들의 도움도 잦아졌다.

부대가 목적지에 도착하였을 때 그는 녹초가 되여 쓰러졌다.발은 부르터서 물집이 잡히고 다리는 쑤시는데다가 손과 얼굴에 긁힌 상처로 하여 온몸이 불속에 잠긴듯 했다.

감겨지는 눈을 애써 뜨고 수림사이로 트인 밤하늘을 쳐다보던 조명선동지는 사령관동지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부대의 짐이 되였던 자기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조이며 그가 사령부천막에 들어섰을 때였다.인자한 웃음을 담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떤가고, 행군은 어른들에게도 힘이 드는데 명선이는 더할거라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좀 힘들기는 하지만 참을수 있다고 말씀올리는 조명선동지를 정겹게 바라보시며 그렇게 솔직하게 대답하는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힘들 때에는 동무들의 방조도 받을줄 알아야 한다고, 괴로운 일도 함께 겪고 기쁜 일도 함께 겪는것이 동지간의 의리이라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누구보다 집생각이 더한 그의 속마음까지 헤아려보시며 밥그릇도 따로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진정 친부모도 대신할수 없는 극진하고 뜨거운것이였다.

잊지 못할 그날 조명선동지는 순간이나마 나약했던 자신을 다잡으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께 끝까지 충성다할 불타는 결의를 다졌다.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혁명의 첫걸음을 떼고 불굴의 투사로 성장하던 나날 조명선동지는 림강현 6도구전투와 쌍산자전투, 돈화현 륙과송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격전장마다에서 무자비하게 원쑤들을 족치며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사령부의 안녕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항일혁명투쟁시기 경위대원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희생정신에 대해 추억하시면서 이렇게 쓰시였다.

《경위중대에 망라된 대원들은 모두 나의 생명의 은인들이였고 친위전사들이였다.우에서 지적한 동무들외에도 나를 지켜준 전우들은 수없이 많다.김운신, 최원일, 김학송, 한익수, 전문섭, 김홍수, 최인덕, 최금산, 조명선, 지봉손, 김봉석, 리학송, 리두익, 오재원… 그들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외우면 수천수만갈래로 뒤엉킨 지난날의 사연들이 추억속에 저절로 어려온다.》

조명선동지는 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다.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하던 나날에도 그는 북부국경일대에서 맹렬한 정찰활동으로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작전기도와 병력이동정형을 수시로 살피였으며 최후공격작전을 수립하는데서 참고로 삼아야 할 가치있는 자료들을 많이 수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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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을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이며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를 안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
제1, 2수도당원사단에서

 

이제는 태풍피해의 흔적을 거의나 찾아볼수 없다.

훌륭히 일떠선 소층살림집들과 그 면모를 일신한 광산마을의 도로와 하천…

실로 놀랍고 자랑찬 성과이다.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공사실적으로 보답하려는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충성의 맹세와 완강한 실천이 안아온 현실은 충성의 80일전투의 앞장에 서야 할 온 나라 당원들이 어떤 투쟁정신과 창조본때를 발휘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불과 보름남짓한 기간에 여러동의 소층살림집을 일떠세운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훌륭한 삶의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자!

전체 지휘관, 전투원들은 앙양된 기세로 련속공격전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하천정리공사에 진입하였다.

공사량은 방대하였고 조건도 불리했다.하천바닥을 파내고 많은 토량을 처리해야 했으며 파괴된 제방도 다시 쌓아야 하였다.

사단에서는 하천정리공사를 단 3일동안에 끝낼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각 대대에 전투임무가 하달되였고 공사계획도 치밀하게 세워졌다.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졌다.굴착기들이 용을 쓰며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하천바닥파기를 하였다.

각 대대에서는 막돌채취와 휘틀제작, 제방쌓기를 립체적으로 추진시켰다.하천제방을 쌓는 작업은 어려운 기술적문제도 적지 않게 안고있었다.특히 물이 흐르는 속에서 제방의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야 하는 작업은 매우 어려웠다.그러나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제방기초에 한방울의 물도 스며들지 않게 하면서도 공사를 다그칠수 있는 혁신적인 공법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제방기초공사와 하천바닥파기는 단 하루만에 결속되였고 제방쌓기에서도 련이어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강남군대대의 전투원들은 당원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며 제방을 든든히 쌓아 본보기를 창조하였고 력포구역대대와 서성구역대대, 평천구역대대와 대동강구역대대를 비롯한 각 대대에서도 하천정리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나갔다.이렇듯 치렬한 련속공격전으로 밤을 새우고 새날을 맞이한 전투원들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백m에 달하는 하천을 훌륭히 변모시키는 성과를 안아왔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혁명적열의는 비단 하천공사에서만 발휘된것이 아니였다.

락랑구역대대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될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다리공사를 스스로 맡아안고 훌륭히 완공하였고 은정구역대대에서는 양수장과 수원지, 오수정화장건설을 비롯한 여러 공사과제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살림집주변환경이 매일, 매 순간 눈에 띄게 달라지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헌신적노력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느끼였다.(전문 보기)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를 안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
제1, 2수도당원사단에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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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극악한 야수적만행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며칠전 연안군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 강길순할머니의 며느리가 소아리에서 살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우리와 만난 리일군은 며느리인 서희순녀성의 집으로 우리를 안내하였다.

《시어머니는 왜놈들에게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힌 치욕으로 하여 고향으로 가지 못하고 여기 소아리에 눌러앉게 되였습니다.그후 자기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라는 사실을 오래동안 숨기고 살았습니다.그러다가 일본반동들이 과거의 성노예범죄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덮어버리려고 책동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너무도 분노하여 사실을 죄다 터놓았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서희순녀성은 강길순할머니가 강요당한 성노예살이에 대해 자초지종 이야기해주었다.

전라북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난 강길순은 어려서부터 삯빨래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면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구장놈을 앞세우고 마을에 나타난 일본침략군놈들은 다짜고짜로 강길순을 자동차에 실었다.

20여명의 마을처녀들이 부산으로 끌려갔다.그곳에는 스무살안팎의 조선녀성들이 수백명이나 있었다.

일본침략군장교놈이 그들앞에 나서서 《이제부터 절대복종하라.너희들은 이젠 팔자를 고치게 되였다.잘 먹고 잘 입고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곳에 가게 된다.》고 지껄여댔다.

그리고 모두 배에 오르라고 명령하였다.

그때에야 강길순을 비롯한 처녀들은 자기들이 헤여나올수 없는 운명의 나락에 빠져들게 되였다는것을 직감하고 울며불며 야단하였다.

하지만 삼엄한 경계속에 놓인 그들은 도망칠수 없었다.

수백명의 조선녀성들을 실은 배는 밤낮으로 항행하였다.배가 가닿은 곳은 인도네시아의 어느 한 항구였다.

놈들은 조선녀성들을 10여명씩 자동차에 갈라태우고 숲속으로 끌고갔다.

강길순녀성이 당도한 곳은 길게 지은 단층건물이였다.그곳이 바로 일본군《위안소》였다.여기에서 강길순은 12명의 처녀들과 함께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남자들과 마주서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지는 처녀들에게 놈들은 짧은 앞치마만 두르게 하였다.낮에는 보통 20~25명이나 되는 병사놈들이, 밤에는 3~4명의 장교놈들이 달려들었다.

어느날 강길순은 기진맥진하여 일어나지도 못하고있었다.그런데 또 한놈이 미친개처럼 달려들었다.그놈은 강길순이 순순히 응하지 않는다고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려 앞이발을 부러뜨렸다.강길순은 물에 빠져죽을 결심을 품고 도망치다가 놈들에게 붙잡혀 죽도록 매를 맞고 쓰러졌다.

놈들은 그에게 찬물을 끼얹었다.정신을 차리기는 했으나 아직 가쁜숨을 몰아쉬는 그를 놈들은 방으로 끌고들어가 또다시 릉욕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었던 다른 처녀들도 죽음을 각오하고 놈들을 물어뜯기도 하고 필사적으로 도망치기도 하였다.

그때마다 놈들은 그들을 《위안소》마당에 끌어다놓고는 다 보는 앞에서 토막쳐 죽이기도 하고 몸에 말뚝을 박아 죽이기도 하였다.지어 독뱀들까지 풀어놓았다.독뱀한테 물리워 이리저리 딩굴며 비명을 지르다가 숨지는 그 참상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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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목소리를 통해 본 두 제도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어느 한 병원을 찾았던 우리는 구급소생실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

《제 피를 먼저 뽑아주십시오. 전 O형입니다.》

《저는 환자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저를 먼저 들여보내주십시오.》

뜻밖의 일로 사경에 처한 한 로동자를 위해 그의 공장종업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피면 피, 피부면 피부, 필요한대로 다 바치겠다면서 달려왔다.

이날 환자에게 피를 바치겠다고 한 사람들중에는 환자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떤 충동으로 그랬느냐고 묻자 그들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어쩐지 남의 일같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회야 하나의 대가정이 아닙니까. 그래서 어떻게 하나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환자와 낯을 익힌적도 없지만 마치 친혈육이 불행을 당한듯 달려와 자기 피를 먼저 뽑아달라고 하는 이런 모습은 누구나 친형제가 되여 화목하게 사는 우리 공화국에서 너무도 보편적인 사실로 되고있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조국을 받드는 한길에서 한마음한뜻으로 사는 동지를 위해서라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에서 울리는 목소리―《제 피를 뽑아주십시오!》

그 절절한 호소에 귀를 기울이느라니 너무나도 다른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치며 울려온다.

《제 눈을 사주세요.》

이는 최근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출판물에 실린 기사제목이다. 기사의 내용은 공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하반신을 못쓰게 된 아버지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기 몸의 장기들을 팔겠다고 거리에 나선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약값과 치료비는 엄청나다. 한번의 렌트겐검사와 진단비만 하여도 수많은 돈이 든다고 하니 보잘것없는 생계비를 가지고 극심한 생활난에 허덕이는 근로자들이 어떻게 의료상방조를 받을수 있겠는가.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의료보험》이요 하는 귀맛좋은 간판들이 수두룩하지만 그것은 1%밖에 안되는 특권계층만을 위한것이며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이 없는탓으로 《의료보험》이란 생각조차 못하고 병이 나도 치료받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있다.

국가가 인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는 고사하고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으니 그 결과야 뻔하지 않는가.

가정에 환자가 생기면 그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족들은 가산을 팔다 못해 자기들의 귀중한 장기까지 내여놓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결국 환자의 치료비는 그 가족들이 목숨으로 보상하는 셈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사회의 기초를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와 인간의 생명도 존엄도 돈에 의하여 롱락당하는 자본주의제도의 차이.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가 어디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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