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3rd, 2020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공격전에서 돌파구 개척 -80일전투에 총매진한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첫달 목표수행에서 성과 달성-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따라 전인민적인 공격전이 장엄하게 벌어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피끓는 가슴마다에 받아안은 수백만 로동당원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은 혁명의 엄숙한 부름앞에 주저를 모르는 결사관철의 기상떨치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에 총매진하였다.

충성의 피땀으로 떠올린 10월의 대승리와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당 제8차대회에로 억세게 이어나갈 천만의 투쟁기세가 끊임없이 분발승화되는 속에 80일전투의 첫달 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달성되였다.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인 비상방역사업에서 강철같은 방역체계가 확립되고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인 피해복구전역에서 련이어 새집들이경사가 났으며 련속공격의 불길속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우리 혁명의 결정적이고 책임적인 시기에 새로운 승리를 향한 첫 진군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으며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이 전과는 오로지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중첩되는 도전과 격난을 정면돌파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진함없는 충의심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정신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에서는 년말까지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릴데 대한 중대한 결정을 채택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는 전당의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내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켰다.

인민사수전의 최전방에서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며 전인민적공격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을 영웅신화와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한 고무적기치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애민의 위대한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에로 향한 혁명적대진군에 총궐기하였다.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군민련합집회들과 궐기대회, 궐기모임들을 가지였다.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단위에 이르기까지 각급 전투지휘부들에서는 전투기간 달성할 목표와 그 집행을 위한 확실한 방책을 강구하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사상을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의 앙양된 정신력과 창조적열의를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예술선전대 창작가, 예술인들이 충성의 돌격전이 벌어지는 전구들에 달려나가 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예술선전, 방송선전, 직관선전 등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울리며 80일전투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구호를 추켜들고 드세찬 공격전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면서 철야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 80일전투기록장의 페지마다에 승리의 전과들을 아로새기였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세계보건위기로부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사수하고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이 더욱 강화되였다.

국가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는것을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어 전체 인민이 고도의 자각성을 가지고 대류행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도록 하기 위한 선전공세가 집중적으로 벌어졌다.

변화되는 조건과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중앙비상방역부문의 지시와 포치가 속속 작성, 시달되고 방역조치들이 강도높이 시행되였다.

전체 인민이 방역사업을 나라의 운명, 자신과 자기 자식들의 생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사소한 안일과 해이, 방심과 완만성도 배격하며 공간과 허점을 앞질러 대책하면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켰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고 안정적이며 완벽한 방역형세를 유지강화해나갔다.

방역사업이 장기성을 띠는데 맞게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효능높은 소독약들을 개발완성하고 효과적인 소독방법들을 연구도입하는 등 우리 식의 소독체계를 수립하여 비상방역전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군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투적호소들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습니다.》

전당, 전국, 전민을 충성의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떨치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부강조국건설의 가장 위력한 추동력으로 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거창하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천만대중을 영웅적투쟁과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는 격동적인 호소문을 발표하시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6월 4일에 발표하신 호소문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새로운 창조대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투쟁의 기치였다.

절세위인의 열렬한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난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방대한 마식령스키장건설은 1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되고 지난 시기의 기준과 기록들이 련이어 돌파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들이 창조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은 황금해의 새 력사를 맞이하게 되였다.주체102(2013)년 12월말 조선인민군 수산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선장, 어로공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수산부문들에서 언제나 선창에 물고기가 넘쳐나게 하고 포구마다에서는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고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천출명장의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한몸이 그대로 그물이 되고 추진기가 되여 온 나라에 물고기대풍소식,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련이어 안아왔다.

주체103(2014)년 11월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산림문제를 놓고는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자면 전후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황페화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한 산림복구전투를 벌려야 한다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애국의 호소에 호응하여 온 나라가 산림복구전투에 떨쳐나섰으며 인민군대에서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훌륭히 실현된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로 훌륭히 완공하였다.인민군대에서 창조된 모범을 따라 전국도처에서 양묘장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우리 당은 중대한 혁명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당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을 발표하여 천만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당의 호소를 심장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가자

 

80일전투의 열풍이 몰아치는 이 땅 어디서나 약동의 기상, 신심과 락관의 숨결이 맥박치고있다.비록 부족한것이 적지 않고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고있지만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신심드높이 공격전의 주로를 내달리고있는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자력자강이야말로 번영의 보검, 백승의 기치라는 진리가 억척같이 자리잡고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사회주의건설신화를 낳는 원동력이며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식의 투쟁기풍인 자력자강,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난관을 맞받아 뚫고헤칠 때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으로 전체 인민이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으로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자주적존엄은 생명이며 자기 힘에 의하여서만 국가의 안전을 굳건히 보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해나갈수 있다.

자기의것이 없고 자강의 의지가 없으면 존엄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할수 없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력자강의 기반우에 우뚝 선 강대한 나라, 자강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비약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조국이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80일전투에서도 자력자강, 견인불발의 정신은 비약의 도약대를 튼튼히 다지고 새로운 승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진군의 보폭이 더욱 커지게 하는 강위력한 보검이다.자력자강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넋이고 불타는 지향이며 무한한 기적의 원동력이다.

추억도 새롭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둔 주체105(2016)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간곡한 말씀이.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길은 자력자강에 있다고,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자력자강으로 승리를 이룩하여온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을 더듬어보게 하는 그이의 말씀에 접하고 천만군민이 얼마나 커다란 힘과 용기를 받아안았던가.

돌이켜보면 민족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처해있던 엄혹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의 1세들은 백두밀림에서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 맞서싸워 승리하였다.

력사에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로 기록된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도 우리 인민은 오직 자기 힘으로 강대성의 《신화》를 제창하는 침략자들을 참패의 구렁텅이에 처박았다.전후 벽돌 한장 성한것없는 참혹한 재더미우에서, 원쑤들이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빈터우에서 기적의 천리마가 나래쳐오르게 하였다.

자력으로 부강의 토대를 다지는 길, 힘겨워도 보람있는 자존의 길을 주저없이 선택한 우리 인민이였다.

남들같으면 한순간에 지리멸렬되였을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의 항로에서 사소한 흔들림도 없었으며 오직 자기 힘으로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왔다.그 나날에 자기식, 자기의 시간표대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강의한 정신력,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투쟁기풍이 창조되였다.

난관과 시련,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혹독한 고난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고 완강한 돌파정신, 대담한 공격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자력자강의 성공탑을 높이높이 쌓아왔다.나라의 자주권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강대한 힘을 비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사진] :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당의 호소를 심장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가자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Korea Info]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하리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당의 호소를 심장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가 개시된 때로부터 20여일이 흘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일념 안고 일터마다에서 치렬한 생산돌격전을 벌리며 주요지표들의 전투목표를 련속 달성하고있다.

 

채취공업부문에서

 

채취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투목표수행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채취공업성의 일군들은 전투 첫날부터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웠다.광산들에 나가 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기동적으로 진행하였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12월5일청년광산의 로동계급이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신심드높이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하였다.

풍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박토처리를 앞세우고 전망이 좋은 채광장을 마련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맡겨진 광물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였다.

증산광산에서도 채굴, 선광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박토처리를 앞세우면서 매일 광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영유광산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련일 실적을 올리였다.

 

기계공업부문에서

 

기계공업부문에서도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설비, 부속품, 자재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총돌격전의 포성이 힘차게 울리고있다.이곳 로동계급은 전투 첫날부터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려 감속기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등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동림광산기계공장과 회령탄광기계공장, 전천착암기공장,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매일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 중요설비생산과 수리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326전선종합공장과 량책베아링공장, 평양베아링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도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밑에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Korea Info]

 

방역체계와 질서를 더욱 확고히 견지하며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80일전투의 불길높이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원산시에서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긴 시의 책임일군들은 해안연선에서 악성비루스전염병이 발붙일 사소한 공간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방역장벽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시책임일군은 해안연선을 돌아보았다.

사연이 있었다.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연설에 접한 일군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였다.그럴수록 자신의 사업을 심각하게 돌이켜보았다.

과연 당의 뜻대로 비상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해왔다고 자부할수 있는가.

시책임일군은 해당 부문의 성원들과 함께 시안에 사소한 빈구석도 나타나지 않게 방역장벽을 더욱 물샐틈없이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그리고 직접 해안연선의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료해하기 위해 이렇게 현지에 나왔던것이다.

시에서는 해안연선에 2중, 3중의 방역체계를 세워놓았다.곳곳에 방역초소, 감시초소들을 전개하고 필요한 물질적보장사업도 적극 따라세웠다.그리고 초소성원들의 임무수행정형을 수시로 료해장악하면서 사소한 비정상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고 제때에 대책을 세웠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할수 없었다.

시책임일군은 해안가에 감시초소들을 더 늘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되여 해안가에는 10여개의 초소들이 증가되고 필요한 기재들이 원만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시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해안가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보다 강화하고 바다에서 밀려들어오는 이상한 물체에 대한 처리를 철저히 비상방역규정대로 하도록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있다.

이와 함께 방역일군들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해나갈수 있도록 생활조건보장에서 걸린 문제들도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고있다.뿐만아니라 방역초소들에 소독수를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공급체계를 보다 치밀하게 세우는 한편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시에서는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해안가에서의 비상방역규정을 자각적으로 엄격히 준수하도록 정치사업, 해설선전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이렇게 해안연선에 대한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시에서는 모든 단위들과 주민지역들에서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고조시키도록 하는데도 큰 힘을 넣고있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사리원시위생방역소에서-

 

리설민 찍음

 

[Korea Info]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금천군 강북리인민들의 모습을 보며-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병사들의 위훈을 전하는 그 어떤 기념비나 글발은 없었다.그러나 한폭의 그림을 련상시키며 사회주의향기를 내뿜는 금천군 강북리의 아름다운 모습자체가 그대로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을 전하는 기념비였고 우리 병사들이 얼마나 인민을 사랑하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되는것이다.

눈뿌리시게 펼쳐진 새 집들과 희한하게 일떠선 공공건물들에서 들려오는 기쁨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무엇을 전하며 끝없이 울려퍼지는것인가.

한없는 행복에 싸여 울고웃는 금천군 강북리인민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받아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분투하는 용감무쌍한 인민의 군대를 커다란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나날이 강대해지는 우리 군대의 전투적위력에서 새힘과 용기를 얻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날이였다.

아침일찍 농장벌로 달려나온 강북리농장원들 누구나 우리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머지않아 자기들의 고장처럼 천지개벽될 검덕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누군가가 불쑥 이렇게 말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에 동원된 군인들속에 혹시 우리 강북리에 나왔던 군인건설자들도 있지 않을가요?》

순간 모두의 가슴속에 파문이 일기 시작하였다.

언제나 미덥고 고마운 군인건설자들, 그렇게도 강북리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조용히 떠나간 우리 군인들.

그날은 모두가 군인들에 대한 생각으로 선뜻 잠을 이루지 못했다.

강북리 8인민반에 살고있는 손혜순녀성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집안의 구석구석을 보아도, 터밭의 푸르싱싱한 남새들을 보아도 우리 군인들생각으로 눈굽을 적시는 그였다.

그의 가정에는 피해를 입은 후에 태여난 손녀가 있다.

여느때같으면 집안의 경사로 흥성이겠지만 피해를 입은 때여서 기쁨보다 걱정이 더 컸다.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군인들이 미역과 식량, 부식물을 안고 찾아온것이 아닌가.

그는 너무도 감격하여 눈물을 쏟고야말았다.앞으로 새 집에서 행복만을 누리며 살게 될 복받은 아이가 태여났다고 그리도 기뻐하는 군인들은 친혈육의 모습그대로였다.

그런데 감동깊은 일들은 계속 벌어졌다.철거주민들이 생활하는 숙소앞에는 때없이 고기, 남새를 비롯한 부식물이 놓이군 하였는데 그의 가정에는 군인들이 산모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돼지발쪽까지 놓였던것이다.

낮에는 살림집건설을 하고 밤에는 농장을 도와 농사도 함께 지으며 철거지역 주민들의 생활까지 보살펴준 우리 군인들, 그들은 그처럼 바쁜 속에서도 철거지역 주민들이 생활하는 가까이에 샘을 새로 파주어 주민들이 아무때나 맑은 물을 쓸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 샘에 군민의 정이 어려있다고 하여 《군민샘》이라고 이름을 지어불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돌아보신 살림집에서 살고있는 강북고급중학교 교원 윤기민동무의 집을 찾는 사람마다 한번씩은 꼭 쥐여보고싶어하는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열어보신 가마뚜껑이였다.

언제나 알른알른한 빛을 내는 그 가마에도 인민을 위하는 병사들의 마음이 비껴있었다.

살림집의 완공을 앞둔 어느날 집주인들의 생활습성에 맞게 가마까지 설치해주려고 집집마다 들어선 군인들은 윤기민동무의 집가마도 윤기가 나게 해주느라 닦고 또 닦았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 가마뚜껑을 친히 열어보실줄이야.(전문 보기)

 

 

[Korea Info]

 

유럽과 아메리카지역에서 악성비루스전염병 만연

주체109(2020)년 11월 3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유럽에서 1일현재 1 016만 8 30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6만 7 414명이 사망하였다.

로씨야에서 하루동안에 1만 8 665명의 감염자와 2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163만 6 781명, 2만 8 235명으로 늘어났다.

122만 5 673명이 완치되였으며 38만 9 600명이 의학적감시를 받고있다.

이 나라 교육성은 전염병전파와 관련하여 18개 지역의 44개 학교가 문을 닫은 상태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4만 6 290명이 새로 감염되여 그 수는 141만여명에 달하였으며 그중 3만 7 0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국의 감염자수가 전날에 비해 2만 3 254명 늘어나 103만 4 914명에 이르렀다.

사망자는 4만 6 717명이다.

정부는 전염병전파상황이 예견했던것보다 더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잉글랜드에서 12월 2일까지 실시되는 봉쇄조치를 필요에 따라 연장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북아메리카에서 1 131만 3 083명이 감염되고 35만 3 425명이 사망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는 970만 9 457명의 감염자와 29만 5 529명의 사망자가 났다.

미국의 감염자수는 947만 3 401명, 사망자수는 23만 6 471명으로 증가하였다.

브라질의 감염자는 554만 5 705명, 사망자는 16만 104명이다.

칠레에서 하루동안에 1 600여명이 감염되고 40명이 사망하여 그 수는 각각 51만 1 864명, 1만 4 247명에 달하였다.

지금까지 에꽈도르에서 16만 9 194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전행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11월 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해상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일본방위성은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배비계획철회의 대체안으로 신형이지스함의 도입과 함께 대형함선에 지상이지스체계의 구성요소들을 탑재하여 해상이지스체계로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하고있다.

이것은 군사대국화실현을 위한 무분별한 무력증강책동으로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전적행위이다.

스가정권이 들어선 후에도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은 변함이 없다.

방위상으로 군국주의적인 색채에서 아베와 조금도 다를바없는 그의 동생이란자가 임명된가운데 신형잠수함의 진수식이 진행되고 다음세대 전투기개발이 시작되는 등 무력증강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그중에서도 일본반동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의 하나가 바로 해상미싸일방위체계구축이다.

일본의 우익세력이 해상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있는가 하는것은 수상이 직접 나서서 그의 조기실현을 독촉해나서고 2021년도 방위비예산을 반영한 개산요구서에 《이지스 어셔》의 대체안과 관련한 비용을 명확히 밝히지 않음으로써 년말 예산편성에서 그것을 마음먹은대로 늘굴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사실이 잘 말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이처럼 해상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본격적으로 달라붙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미싸일작전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재침준비를 하루빨리 완성하자는것이다.

지금 일본의 호전세력은 우리 나라와 중국,로씨야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저들의 무력증강이 주변국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데 대해 조금도 숨기지 않고있다.

더우기 과거의 침략범죄를 공공연히 정당화하고있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태는 무분별한 무력증강소동의 호전성,침략성을 다시금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이야말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악랄한 파괴자이다.

국제사회는 군사대국화책동에 환장이 된 섬나라반동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엄마의 마음》이 보여주는 두가지 (2)

주체109(2020)년 1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엄마의 마음》이 두드러지게 부각시키고있는것은 순결하고 뜨거운 모성애마저 우롱모독하며 자녀특혜와 같은 부정부패범죄를 정당화하는 라경원이나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민낯만이 아니다.

라경원이 《엄마의 마음》으로 빚어낸것은 고등학교 학생이던 아들의 《과학경진대회》참가청탁과 서울대학교 의학대학 실험실사용, 론문의 제1저자등재, 미국의 명문대학입학까지 이어진 아들특혜의혹과 딸의 성신녀자대학교부정입학, 성적특혜정정, 기업임원세습론난 등 가지각색이다. 이러한 부정부패의혹으로 하여 그는 여러차례 고소고발당하였지만 또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지금까지도 구속은커녕 똑똑한 수사도 없이 제 세상처럼 활개치고있다.

아마도 라경원의 말대로 《엄마의 마음》이니 널리 리해하고 크게 배려한듯 싶다.

그러나 라경원과 정치적무게가 비슷한 다른 엄마는 그렇지 않다.

《엄마된 립장》에서 아파하는 아들의 병가, 휴가문제해결을 위해 마음썼다는 현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복무특혜의혹에 대해서는 즉시 수사가 진행되였으며 지면이 모자라고 입이 아플 정도로 대대적으로 여론화되고있다. 그를 두고 이번 《국정감사》에서까지 열띤 공방전, 드잡이판이 벌어져 《가족국감》, 《가족특혜청문회》라는 비평이 쏟아진 정도이다.

문제는 법무부 장관의 의혹을 풍선처럼 계속 부풀리워 둥둥 띄워놓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여론화하면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있는 검찰이다. 두 엄마의 꼭같은 자녀특혜의혹이 검찰에 의해 상반되는 두 극으로, 뚜렷한 명암으로 대조되고있다.

지난해의 《조국사태》가 보여주듯이 전 법무부 장관일가의 딸대학특혜입학, 대학총장표창장위조, 주식거래 등 부정부패의혹이 제기되자 숱한 검찰력량을 동원하여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압수수색을 벌리고 의혹부풀리기, 허위사실류포와 정치공세, 과도한 수사권을 람용하여 사퇴에까지 몰아갔던 검찰이다. 그러나 황교안, 김성태, 장제원 등 자녀들의 특혜의혹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의혹덩어리인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점잖고 태연자약하며 힘과 말을 아낀다.

여권에 대해서는 기를 쓰고 달려들어 사납게 물어뜯지만 《엄마찬스》를 넘어 《부모찬스》의 대명사로 각계층의 저주를 받고있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허다한 의혹사건과 범죄사실이 명백하게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과 관용으로 대하는 《정치견찰》이라는것이 검찰에 대한 여론과 민심의 날카로운 비판이다.

바다물이 짠것은 한모금이면 안다.

《엄마의 마음》이라는 한마디의 발언과 그를 둘러싼 정치권의 진풍경은 민심으로부터 《비리백화점》으로 지탄받는 《국민의힘》의 부패상과 함께 검찰개혁, 적페청산을 가로막으며 민심에 역행하는 검찰적페집단의 흉악한 정체, 남조선사회에 깊숙이 파고들어가는 종처인 《서초동 윤서방파》를 더 곪기 전에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련 재

 

[Korea Info]

 

[사진과 글] : 전쟁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살고싶다 (1)

주체109(2020)년 1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 전지역에서 세균실험만행과 《싸드》장비반입 등으로 주민들의 생명안전을 침해하는 미군범죄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와 반미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아래의 사진들은 부산항의 미군세균실험실페쇄를 요구하여 떨쳐나선 부산시민들의 투쟁모습이다.

2015년 오산미군기지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이 발견된데 이어 2019년 1월 미국 생화학방어합동참모국이 탄저균보다 독성이 강하다는 《보톨리늄 톡소이드》와 《포도상구균 록소이드》 생화학시료를 부산항 8부두에 들여온 사실이 드러났다.

미군은 남조선인민들의 드센 항의와 규탄이 고조되자 2019년 12월 20일 부산시주민들이 참석한 현장설명회에서 더이상 견본반입은 없으며 보유저장하고있는 견본에 대해서도 페기한다는 립장을 밝혔지만 지속적으로 생화학전흉계를 추진해왔다. 올해 3월과 7월 부산항 8부두시설에서 미군생화학실험계획인 《쎈토》의 운영인력모집움직임이 확인되였으며 이번에 진행된 《국정감사》에서도 세균전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미군의 거짓말이 더욱 명백히 확인되고 밝혀졌다.

하기에 부산시에서는 《부산항 미군세균실험실페쇄찬반 부산시주민투표추진위원회》가 지난 10월 12일과 14일, 18일, 19일 등 련이어 규탄기자회견을 열고 주민투표를 거듭 요구하면서 전지역의 단체들과 힘을 합쳐 건전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만들 투쟁의지를 피력하였다.

지난 10월 24일에는 부산항 8부두 미군세균실험실을 비롯한 50개의 장소들에서 《온라인 남구주민대회》가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녀성, 로동자, 자영업자, 종교인 등 남구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각계층이 참가하였고 10대의 청소년부터 시작하여 80대의 로인들까지 있었다.

참가자들은 주민투표성사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갈것이라고 하면서 《실험실을 페쇄하고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이 땅을 물려주자.》, 《전쟁없는 평화로운 땅에서 살고싶다.》고 성토하였다.

부산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에서 미군의 세균전만행을 중단하고 실험실페쇄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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