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의 하루하루는 이렇게 흐른다
80일전투는 앞으로 한달 남았다, 충성의 전투성과들을 더 많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황철의 로동계급은 황해제철소는 사회주의건설의 1211고지라고 하신 수령님의 교시를 심장깊이 새기고 언제나 철로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온 영웅적로동계급입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생산에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받들어갈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진군길을 다그쳐가는 황철로동계급, 그들은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어떻게 빛내이고있는가.
용광로직장의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는 다음과 같은 자료가 있다.
11월 15일 80일전투에 진입하여 최고생산실적 기록!
하루평균 선철생산계획 넘쳐 수행!
직장로동계급이 기록하고있는 생산실적도 물론 소중하다.그러나 그에 비할바없이 돋보이는것은 조건이 불리할수록 만짐을 지고 조국의 전진에 이바지하려는 황철로동계급의 정신력이다.
80일전투가 시작된 직후 용광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전투기간 수행하여야 할 선철생산목표를 놓고 많은 론의를 하였다.
사실 이들이 점령해야 할 목표는 헐한것이 아니였다.그도그럴것이 산소열법용광로는 원래 대보수를 하게 되여있었던것이다.이 상태에서 로를 운영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였다.하지만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용해공들의 심장은 용광로의 불길마냥 뜨겁게 달아올랐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전국의 로동계급에게 호소문을 보내고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내달리며 70일전투에서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닌 우리 황철이 아닌가.
대보수를 하며 제자리걸음을 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80일전투에서도 황철의 본때를 보이자!
이런 맹세로 모두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졌다.
직장의 로동자들은 한t의 쇠물이라도 더 뽑기 위하여 분투하였다.지시한 사람은 없었어도 자기 교대를 마치고 스스로 연장작업을 하고서야 집으로 퇴근하였다.
집에 들어와서도 용광로쪽을 한번 바라보고서야 식사를 하군 하였다는 직장의 용해공들…
이런 불같은 마음들이 합쳐져 이들은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도 매일 선철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고있는것이다.
용광로직장에서 80일전투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맹렬한 투쟁을 벌리고있을 때 강철직장 로동계급도 설비들에 만부하를 걸고 떨쳐나섰다.
직장에서는 강철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근본방도를 제강시간을 앞당기는데서 찾고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그러던 어느날 련속조괴장에서 긴급정황이 발생하였다.각강을 뽑아내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결정기동랭각함에 이상이 생기였던것이다.안타까운것은 당장 그것을 구입해올 방도가 없는것이였다.
한초한초가 귀중하던 그때 결정기수리작업반 반장 김승남동무는 랭각함을 재생하여 쓸수 있는 방안을 제기하였다.
그에 기초하여 직장의 기술자들모두가 집체적지혜를 합치며 합리적인 지구, 공구제작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내놓았다.끝끝내 이들은 이틀동안 주야전투를 벌려 결정기동랭각함을 재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여 강편생산을 중단없이 내미는데 이바지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