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만년재보이다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가 결속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9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이날이 있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백승의 력사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흐르게 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혁명무력의 불패성과 위력은 군대를 지휘통솔하는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위대한 령장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강위력한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이신 희세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령도하여오신 나날은 혁명앞에 전대미문의 시련이 가로놓였던 준엄한 시기였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조선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주체의 군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인민군대를 당의 유일적령군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군으로 키우신것은 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에 충실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된 혁명군대의 본성적요구이다.혁명군대는 오직 당의 령도밑에서만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으며 국가방위의 주체로서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를 철저히 고수하고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전군의 일심단결을 비상히 강화하도록 하시고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야말로 전군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한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성스러운 혁명실록이다.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투쟁기풍이 전군에 차넘치게 하는것은 당군건설의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명령일하에 전군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를 세우는것을 혁명적군풍확립의 근본핵으로 규정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군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고사령관에게 집중시키고 최고사령관의 유일적지시와 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정연한 질서와 강한 규률, 최고사령관의 명령지시집행을 늘 장악총화하고 대책을 세우는 사업체계가 수립됨으로써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군풍이 확고히 세워지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