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0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의 돌격전, 과감한 실천으로 보답하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주체109(2020)년 11월 13일 로동신문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땅을 찾아주신 때로부터 한달이 흘렀다.

그 나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피해지역을 하루빨리 인민들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인민군군인들의 불보다 뜨거운 충효의 마음이 끝없이 분출된 련속공격전의 하루하루였다.

못 잊을 현지지도의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더욱 분발하여 일떠섰다.그들은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더욱 드세차게 들이대여 사람들을 놀래우는 혁혁한 위훈을 끊임없이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인민군군인들의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은 천백여세대의 단층살림집들을 훌륭히 일떠세운데서 높이 발휘되였다.

살림집건설에 바쳐진 군인들의 량심과 숨은 노력은 그 집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알아주고 평가하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군인들은 한동한동의 살림집들을 고향집, 고향마을을 꾸리는 심정으로 온갖 정성을 다하여 건설하였다.

조선인민군 김국창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새 집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수질이 좋은 수도물을 마음껏 쓰도록 하기 위해 풍부한 샘물원천을 찾아 높고 험한 산발들을 여러날동안 오르내리였다.마침내 어느 한 산중턱에서 샘물이 흘러나오는것을 발견한 이들은 지체없이 그곳에 물탕크를 설치하고 수도관을 늘이기 위한 공사에 달라붙음으로써 짧은 기간에 모든 살림집들에 맑은 물이 흘러들수 있게 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길섭소속부대의 군인들도 살림집건설에서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삼고 구들장놓기, 부뚜막설치 등을 진행함으로써 현지주민들로부터 인민을 위하는 군인건설자들의 뜨거운 마음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는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가려는 인민군군인들의 창조본때는 소층, 다층살림집건설을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투쟁과정에도 높이 발휘되였다.

조선인민군 송명일소속부대, 리철훈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단천시 사오동지구의 다층살림집들이 완공단계에 들어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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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대하가 흐른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9(2020)년 11월 13일 로동신문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는 나라의 철강재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대야금기지로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생명선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별들도 잠든 깊은 밤이다.허나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구내는 철생산으로 세차게 끓는다.

충성의 80일전투에서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김철로동계급은 지금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고있다.

강철로 당을 보위하자!

이 신념, 이 의지가 김철의 그 어디에나 세차게 맥박친다.

《붕-》

기관차가 쇠물남비를 실은 대차를 끌고 산소열법용광로직장을 떠난다.충천하는 화광이 밤하늘을 붉게 물들인다.

때를 같이하여 강철2직장 생산현장에서는 작업준비가 한창이다.용해공정을 맡은 생산자들이 산소전로와 각종 전동기, 감속기 등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확인하느라 드바쁜 시간을 보낸다.련속조괴공정의 로동자들도 강철생산의 중요부문을 지켜섰다는 자각밑에 공정의 모든 요소들을 하나하나 검토해나간다.

얼마후 쇠물남비가 용해장으로 들어선다.작업성원들이 각기 자기 자리를 차지한다.

천정기중기운전공이 조종간을 능숙하게 다루며 권양고리를 아래로 드리운다.용해공들이 재빨리 쇠물남비에 그것을 설치하고 신호를 보낸다.

천정기중기가 용을 쓰며 육중한 쇠물남비를 들어올린다.해당한 위치에 이르자 남비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주홍빛쇠물이 쏟아진다.

용암마냥 흐르는 쇠물에 당정책관철전의 앞장에서 내달리려는 이곳 로동계급의 앙양된 기상이 비껴있는듯싶다.

이 시각 조종실에서도 긴장한 분분초초가 흐른다.산소공급량을 주시하며 조작공이 손에 익은 동작으로 여러가지 조작을 해나간다.

어느덧 용해공정을 거친 쇠물남비가 조괴장으로 실려온다.

이미 대기하고있던 로동자가 천정기중기운전공과 서로 호흡을 맞추며 남비설치를 잠간사이에 끝낸다.

잘 익은 쇠물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중간남비를 거쳐 련속조괴공정으로 넘어간다.…

절단된 강편들은 대차에 실려 련이어 운반장치로 넘어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는 강편들은 우리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

대야금기지의 숨결을 페부로 느낄수 있는 순간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 로동자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당의 전투적호소에 천리마대고조로 화답해나섰던 전세대들처럼 당앞에 결의다진 80일전투목표를 무조건 제기일에 점령하겠습니다.》

밤은 깊어간다.하지만 불보다 뜨거운 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로 하여 잠들줄 모르는 철의 기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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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방역장벽을 더 높이 쌓자

주체109(2020)년 11월 13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80일전투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각지에서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는것은 80일전투의 주되는 투쟁목표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결사수호하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는 우리의 방역장벽을 더 높이, 더욱 굳건히 쌓는데 있으며 바로 여기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발생한 때로부터 거의 1년이 되여오지만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은 더욱 급속히 전파되면서 파국적인 재난을 초래하고있다.

더우기 11월에 들어서면서 많은 나라들에서 악성비루스감염자와 사망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국제적우려를 증대시키고있다.

이렇듯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상황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공격적으로 벌려 나라의 방역장벽을 철통같이 다져나가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선 초미의 과업이며 더없이 책임적인 사업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에 절대복종하고 비상방역규정들을 정확히,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을 체질화하는것과 함께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우리의 기술과 우리의 력량으로 비상방역전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진행해나가는 여기에 80일전투의 가장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과 인민을 끝까지 지켜낼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비상방역사업도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성과적으로 해나갈수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비상방역전에서도 기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지혜와 힘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방역전선을 물샐틈없이 다지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드높은 일념을 안고 비상방역전의 승리의 열쇠를 애국으로 불타는 심장으로 마련해가는것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성스러운 사명이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친 전세대 과학자, 기술자들과 국방과학자들의 투철한 신념과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과학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조국을 알고 혁명을 먼저 아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 우리의 방역장벽을 과학기술로 굳건히 떠받드는 결사전에 온넋을 바쳐야 한다.

누구나 당정책적요구와 방역기술과 방법의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민감하여야 하며 우리의 실정에 맞는 방역기술과 방법을 우리 식으로 연구도입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더욱 짜고들고 과학연구사업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미더운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운 당의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더욱 세차게 끓이자.

오늘의 비상방역전에서 자신들이 지닌 사명과 본분을 시시각각 되새기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자.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피타는 사색과 탐구, 결사의 의지로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성새를 더욱 철통같이,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과학기술결사전에 총매진하자.(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희천은하피복공장에서-

 

특파기자 전명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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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천추에 용납못할 일제의 조선국권강탈범죄

주체109(2020)년 11월 13일 조선외무성

 

11월 17일은 일제가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 공포하여 조선의 국권을 강탈한 때로부터 115년이 되는 날이다.

세칭 《을사보호조약》이라고 하는 이 《조약》은 1904년 조선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위해 로일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가 조선의 외교권을 강탈하는데 간판으로 써먹은 범죄문서였다.

일본외무성이 조선의 대외관계를 감독, 지휘하며 조선정부가 일본정부의 중개없이 그 어떤 조약도 맺지 않는다는것 등 5개 조항으로 되여있다고 하여 《을사5조약》이라고 한다.

일찌기 조선을 집어삼킬 야망을 품고 그 실현을 위해 날뛰던 일제는 1905년 11월 17일 보병과 기병, 포병 등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왕궁을 포위하고 강압적으로 조약을 날조하였다.

조선침략의 원흉 이또 히로부미는 초안을 내놓고 조약체결을 강박하였으나 고종황제와 대신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치게 되자 조선정부의 대신들을 한사람씩 지명, 심문하고 위협, 공갈한 끝에 외부대신의 인장까지 훔쳐내여 제멋대로 찍고 《조인》을 선언하였다.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화하는 《법적근거》의 하나로 삼은 《을사5조약》은 국제법상의 요구와 원칙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일방적으로 날조, 공포한 당초부터 불법무효한 문서였다.

조선의 최고주권자였던 황제의 사전승인도, 수표도, 옥새날인도 받지 못하였을뿐아니라 명칭조차도 없는 조약아닌 이 《조약》을 내대고 일제는 밖으로는 외교권을 빼앗았으며 안으로는 《통감》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식민지로 전락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을사5조약》이 조작된지 한세기, 일제의 식민지강점통치가 종식된지 75년이 넘는 오늘에 와서까지 일본당국자들은 불법무도의 《을사5조약》을 내걸고 조선강점의 《합법성》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다.

장장 40여년간의 식민지통치기간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100여만명이나 무참히 학살하고 20만명의 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무참히 유린하였으며 840만여명을 랍치, 련행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전쟁터에 총알받이로 내몰았다.

조선민족말살정책을 강행하여 우리의 말과 글 지어 성과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날뛰였으며 귀중한 문화재부들과 자원을 파괴략탈한 일제.

가장 야만적이고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식민지파쑈통치로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일제와 같은 침략자, 살인마, 흡혈귀, 략탈자들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조선의 국권을 빼앗고 우리 인민에게 식민지노예의 쓰라린 운명을 강요한 일제의 죄악의 력사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지워질수 없다.

우리는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일본의 만고대죄를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천추만대를 두고 원한의 대가, 피의 대가를 반드시,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로정수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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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감염자 5 240만 6 300여명, 사망자 128만 8 670여명

주체109(2020)년 11월 13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외신보도에 의하면 11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5 240만 6 385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128만 8 676명이 사망하였으며 3 665만 4 333명이 완치되고 1 446만 3 376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하루동안에 59만 8 212명의 감염자와 9 96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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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엄마는 누가 깨우나요? 》

주체109(2020)년 1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이른 아침 바쁜 출근길이다.

80일전투에서 혁신자의 영예를 떨칠 마음을 안고 시간을 앞당겨 출근길에 올랐는데 거리는 벌써 가두녀맹원들의 출근길선동으로 들썩인다.

요란한 북소리와 함께 붉은기를 힘차게 젖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하나의 집단체조나 예술공연을 보는것만 같아 지나가는 사람들 누구나 잠간이라도 눈길을 보낸다.

누가 관중이 제일 많은 공연이 무엇인가 물으면 나는 사전이나 기록집을 번지지 않고도 얼른 대답할수 있다.

힘찬 노래와 춤가락으로 드바쁜 출근길을 재촉해주며 열기를 띠는 가두녀맹원들의 경제선동이라고.

바쁜 걸음은 더 바삐, 힘찬 걸음은 더욱 힘차게 보폭을 떼라는것이 그들이 내두르는 붉은기의 펄럭임이고 북소리의 장단이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공연》을 보지만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보았다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이른 아침 남먼저 오른 출근인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벌써 달려나와 드센 경제선동의 열풍을 일으키는 녀성들.

그들도 평범한 가정부인들이겠는데 어느새 벌써 깨여나 달려나왔을가?

이런 생각속에 발걸음을 옮기는 나의 머리속에는 문득 언제인가 유치원에 다니는 늦잠꾸러기아들애가 엉뚱하게 물어보던 말이 떠올랐다.

《아버지, 엄마는 누가 깨우나요?》

《엄마? 엄마야 누가 깨우겠니, 깨우는 사람이 없지.》

《거짓말! 깨워주지 않으면 어떻게 깨나나요?》

깨워주지 않으면 깨여날수 없다. 얼마나 단순한 사고인가.

하긴 어느 가정이나 하루의 첫 대화는 깨워주는 말로 시작될것이다.

《여보, 복웅이아버지. 출근할 시간이 되였어요!》

《얘야, 유치원 갈 시간 되였다. 얼른 일어나 밥먹어라.》

늘 이런말로 시작되는것이 우리 집 일과이다.

남편의 직장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학교가는 아이의 등교시간을 위해 안해들과 어머니들은 제일먼저 조명스위치를 켜 첫새벽의 어둠을 선참으로 몰아낸다. 화목한 가정의 따뜻한 분위기가 사랑과 정이 가득 넘쳐나는 푸짐한 식탁의 풍미로 훈훈해진다.

저들의 일과도 역시 그렇게 시작될것이다.

그렇게 서둘러 일어나 불을 켜고 밥을 짓고는 시부모님들의 잠을 깨울가봐 조심히 이부자리에 와 남편에게 《밥을 다 지어놓았어요. 일어나 잡숫고 늦지 않게 출근하세요.》라고 귀속말로 속삭이고는 곧장 네거리로 달려나왔을것이다.

그러니 과연 누가 그들을 깨워준단 말인가. 정확히 그들은 깨워주는 사람이 없다. 혹 있다면 시간을 맞춰놓은 자명종이 극상이나 그것이 유일한 수단은 아닐것이다.

한가정의 첫 일과를 시작해야 한다는 가정주부로서의 의무감과 책임감이 이른새벽 수도꼭지를 돌려 어슴푸레한 잠기운을 가시며 찬물에 쌀을 일게 하고 집안의 화목과 행복을 위해 여문 일솜씨로 살림살이를 알뜰살뜰 깐지게 해나가게 한다.

얼마나 사랑스럽고 대견하며 존경이 가는 녀성들인가.

덕과 정으로 문을 마주하고 마음을 이웃하고있는 내 나라 어느 가정에 들어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가정이 화목해야 만가지일이 잘된다고 생활의 철리로 새겨주신 《가화만사성》의 글발이 정중히 모셔져있고 매일같이 그 글발을 닦으며 생활의 윤택도 입김불어 닦는 우리 녀성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바라는 최대의 행복과 락이란 남편이 밖에 나가 일을 잘하고 자식들의 일이 잘되는것밖에 더 다른것이 없는듯…(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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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오늘의 강행군은 혁명적단련의 용광로

주체109(2020)년 11월 12일 로동신문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격파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오늘의 80일전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투쟁, 전진만을 아는 견결한 혁명가, 불사조로 억세게 키워내는 혁명적단련의 학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어렵고 복잡한 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고 혁명가로 자라나게 됩니다.》

세상에 타고난 혁명가란 없으며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 사람도 없다.강철이 불길속에서 단련되듯이 혁명가는 만난을 이겨내는 과정속에서 강해지고 더욱 성장하게 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로 압축하며 방대한 투쟁목표를 점령해야 하는 오늘의 전인민적공격전은 사상단련의 용광로라고 말할수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초긴장, 초강도의 80일전투를 벌리고있다.우리 당은 이 성스러운 전투기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전진비약의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고 당 제8차대회를 의의깊게 맞이할것을 바라고있다.난관극복, 난관돌파의 격렬한 투쟁을 통하여 사람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시키자는데 우리 당이 80일전투를 전개할것을 결심한 중요한 목적의 하나가 있다.

우리 혁명력사의 첫 페지에 아로새겨진 삼지연시에서는 올해 감자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 십여개의 다수확작업반, 수백명의 다수확자들을 배출하였다.영광의 땅 삼지연시에서 올해전투 첫시작때의 투쟁기세를 80일전투에로 굳건히 이어놓아 흐뭇한 감자작황, 감자산을 마련한것은 자랑스러운 성과이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 남보다 농사경험이 풍부해서 이룩된 성과가 아니다.걸어온 행로에는 북방의 엄혹한 자연의 도전도 있었고 보수주의와 형식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와 일본새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도 있었다.하지만 이들은 중첩되는 애로와 곤난앞에서 주춤한것이 아니라 결사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으로 난관을 맞받아나갔다.이 과정에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대로만 하면 대풍작을 이룩하고 더욱 잘살게 된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에 높이 솟아오른 감자산은 단순한 물질적재부가 아니다.그것은 당에 대한 믿음을 체질화한 당정책절대신봉자들만이 쌓을수 있는 충성의 선물, 보물산이다.

당의 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결사관철해나가는 참된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자라난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성과이다.

자력갱생정신의 철저한 구현자, 이것이 80일전투과정을 통하여 사상정신적으로 더욱 성장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80일전투에 진입하여 첫달 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게 된 근저에는 수입병, 남에 대한 의존심을 뿌리뽑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하려는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이 놓여있다.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투쟁본때, 우리의 힘, 우리 식으로 시대적요구에 맞는 최상의것을 창조하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드팀없는 의지, 이것이 당의 부름따라 용진해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이다.

평온한 시기보다 시련의 시기에 분출되는 창조적능력이 더 값지고 위대한 변혁을 안아오는 법이다.

오늘의 80일전투는 무거운 과업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우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더 큰 비약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다.피해복구전역들에 나래치는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의 기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그것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불리한 형세를 주동적으로 타개해나갈 때 혁신적인 안목과 시야가 넓어지고 비약의 묘술과 방법론도 터득하게 되며 최적화, 최량화의 명안도 나오게 된다는것이다.시간을 주름잡고 세월을 앞당기는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은 간고한 시련속에서 더욱 강해지고 배가되고있다.

미래를 위한 투쟁은 혁명적락관주의자들을 낳는 터전이다.

난관에 주저함이 없고 난관을 무서워하지 않으며 난관을 이기는것을 쾌락으로 느끼는것이 바로 혁명가들이다.혁명앞에 가로놓이는 난관은 더 빨리 전진하는 과정에 겪게 되는것이며 혁명이 도약하고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시이다.객관적조건에 포로되면 패배주의와 비관밖에 나올것이 없지만 밝은 래일을 그려보면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지고 웃음으로 시련을 헤치는 법이다.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리해하고 자기 집일처럼 떠맡는 공민적자각, 우리가 겪고있는 곤난이 후대들, 자식들에게는 절대로 되풀이되게 할수 없다는 비상한 사명감, 락천적인 생활기풍, 알뜰한 살림살이기풍은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고 고난을 용감하게 뚫고나가는 사람만이 지닐수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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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주부위원장 평안북도안의 여러 단위를 현지료해

주체109(2020)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평안북도안의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박봉주동지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에 새로 일떠선 생산 및 공공건물들과 여러 공정을 돌아보면서 설비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원료의 가공과 운반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공장개건현대화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제기되는 과학연구사업을 적극 떠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이 있었다.

박봉주동지는 신의주방직공장에서 재자원화정형을 료해하였으며 로동자들의 생활과 편의보장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강조하고 건설중에 있는 체육관 등을 돌아보았다.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홍건도간석지 2단계 건설장에서 박봉주동지는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는 배수문공사를 다그쳐 완공의 날을 앞당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박봉주동지는 동래강저수지공사와 곽산군의 올해 농사형편을 료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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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 안아온 전화위복의 기적 -김화군 읍과 여러 리의 피해지역들에 새집들이풍경이 펼쳐졌다-

주체109(2020)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전대미문의 인민사수전을 펼친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자연이 몰아온 화가 복으로 바뀌는 로동당시대의 새 전설이 온 나라에 꽃펴나는 속에 김화땅에도 만사람이 부러워할 경사가 났다.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들이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들인 인민군군인들은 과감한 철야전으로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은 김화군 읍과 여러 리에 새 살림집들을 일떠세워 또 한폭의 사회주의선경을 펼쳐놓았다.

김화군의 피해지역들에 솟아오른 희한한 새 마을들은 단순한 물질적인 창조물이기 전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이 가장 중히 내세우는 정신적재부이며 당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혁명군대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크나큰 은정속에 김화군안의 피해지역에 훌륭히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들이 1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인 박정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영래동지, 강원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채일룡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군안의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재난을 당한 군인민들이 못내 걱정되시여 직승기까지 동원하여 피해상황을 료해하도록 하시고 강력한 건설력량과 함께 수많은 피해복구물자들, 수재민들을 위한 식량과 갖가지 부식물, 의약품, 생활필수품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신데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재난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지난 10월 김화군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몸소 찾으시며 끝없는 로고와 불같은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효심을 간직한 인민군장병들이 완강한 투쟁기질과 본때로 백열전을 벌려 짧은 기간에 문화농촌마을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데 언급하였다.

희한하게 펼쳐진 선경마을들은 어머니당이 안겨주는 사랑의 선물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군안의 전체 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인민의 행복과 삶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연설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당중앙의 대해같은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80일전투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주민들에게 수여하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새 집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꿈같은 현실에 북받치는 눈물로 두볼을 적시면서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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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시는 위대한 어버이

주체109(2020)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지난 10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함경남도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신 혁명활동소식은 우리 인민을 영웅적인 투쟁에로 힘차게 고무추동해주고있다.

못 잊을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집건설장으로 가시는 령길에서 산비탈면에 단층살림집들이 들쑹날쑹 비좁게 들어앉아있는 광경을 보시고 못내 심려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흥과 검덕, 룡양의 세기적인 락후를 싹 털어버리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하여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거창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직접 책임지고 떠맡아 인민군대와 함께 검덕지구의 광산마을들을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꾸리겠다고 하시면서 검덕지구건설방향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이렇듯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 담대한 배짱가, 걸출한 령도자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인민이 당한 불행, 인민이 겪는 고생을 제일 큰 아픔으로 여기시고 그것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 80일전투의 위대한 승리로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자!

누구나 이 불같은 일념을 안고 날에날마다 충성과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내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그이따라 영원히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시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력사는 아직 경애하는 원수님과 같이 그 누구도 상상 못할 대용단도 서슴없이 내리시며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풍성한 열매로 가꾸어가시는 인민적인 령도자를 알지 못한다.

두해전 7월의 어느날에 있은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함경북도 경성군 중평지구에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현지를 찾으시였다.그이께서는 무연하게 펼쳐진 비행장구획을 가리키시며 여기가 바로 옥토요, 옥토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함경북도인민들에게 남새온실을 지어주자고 오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신 후 이만한 온실면적이면 도내인민들의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수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오늘 인민들을 위한 좋은 일을 또 하나 하게 되였다고, 이렇게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할 때가 제일 기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큰 대규모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는것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남새온실농장건설을 불이 번쩍 나게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8월 또다시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런 광활무제하고 비옥한 명당자리에 함경북도인민들을 위한 남새온실농장을 건설하면 우리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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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공격속도로 시간을 주름잡으며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에서-

주체109(2020)년 11월 12일 로동신문

불같은 충성과 헌신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승리를 앞당겨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살림집구획내 도로콩크리트포장, 보도블로크깔기, 잔디입히기, 옹벽쌓기 2일동안에 결속!

이것은 단천시 탐사동지구의 소층살림집건설을 결속하고 지대정리를 끝낸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의 군인들이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올린 글의 한 대목이다.

하다면 그처럼 방대한 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은 비결은 무엇인가.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 군인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간직된 하나의 글발이 있다.

단숨에!

그들은 이 글발을 제일 좋아한다.그리고 여기에 담겨진 뜻대로 살며 투쟁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고있다.

그들이 치렬한 격전을 벌리는 전투장들마다에는 언제나 이 글발이 새겨진 대형표어가 나붙어있다.그것을 바라보며 부대의 군인들은 순간순간을 빛나게 살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다.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 배낭을 벗어놓기 바쁘게 그들이 제일먼저 시작한것도 《단숨에》라는 글발이 새겨진 대형표어를 게시하는 일이였다.

부대의 군인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나가며 5일은 실히 걸려야 한다던 살림집기초공사를 2일동안에 해제끼였고 벽체축조와 층막공사, 내외부미장과 지붕공사도 질적으로 끝내였다.

검덕전역에서 부대가 맡은 7동의 소층살림집건설을 제일먼저 끝낸 군인들에게 있어서 남은 과제는 살림집구획내 도로콩크리트포장과 보도블로크깔기, 잔디입히기, 옹벽쌓기공사였다.

기존의 공법대로 따진다면 이 공사를 진행하는데 적어도 4일이라는 기일이 요구되였다.하지만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내달리는 부대의 군인들에게 있어서 4일이라는 기일은 40일, 400일처럼 생각되였다.

부대지휘부에서는 군인들의 열의를 반영하여 전투계획을 높이 세웠다.정치일군들은 군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보다 공세적으로 벌렸다.

새로운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부대관하 리만철소속부대의 군인들이 시간당 백수십㎡의 도로콩크리트포장을 진행하고있을 때 림영철소속구분대의 군인들은 합리적인 공법을 받아들여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140%이상 수행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보도블로크깔기, 잔디입히기작업장에서도 집단적혁신이 일어났다.

부대관하 김영철소속부대의 군인들은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면서 보도블로크깔기공사를 정해진 시간보다 훨씬 앞당겨 끝내였다.그에 뒤질세라 부대관하 한수남, 리명진소속부대의 군인들도 단숨에의 기상을 떨치며 보도블로크깔기와 잔디입히기작업에서 종전의 기록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불같은 충성과 헌신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승리를 앞당겨간다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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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주체109(2020)년 11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비상방역사업을 80일전투의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기 위해 더욱 각성분발해나서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의 일군들이 고도의 긴장성을 확고히 유지하면서 비상방역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기업소당조직에서는 비상방역전이 장기화되는데 맞게 강철같은 방역체계와 질서를 확고히 견지하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모든 종업원들이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비상방역규정을 무조건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집중적인 선전공세를 전개하고있다.

이를 위해 당, 행정일군들은 종업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세계적인 악성비루스전염병전파상황과 그 위험성과 관련한 자료들을 안받침하여 해설선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더욱 각성분발시키고있다.

또한 다양한 형식으로 방역규정들을 직관화하여 보여주는 한편 비상방역사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는 어느 한 직장을 본보기로 내세우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기업소에서는 비상방역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즉시에 세워나가고있다.

소독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일군들은 종업원들이 문손잡이를 비롯하여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부분 등에 대한 소독을 실속있게 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생산현장에서의 소독규정을 정확히 준수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이와 함께 많은 량의 소독수를 정상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따라세웠다.

한편 의료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직접적담당자라는 사명감을 깊이 새겨안고 종업원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비롯한 맡은 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기업소일군들은 항상 고민하고 의심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그마한 공간이나 허점이 없도록 해당한 대책들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가고있다.

강계편직공장의 일군들이 비상방역전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이곳 당조직에서는 단위의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일군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특히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도록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공장일군들은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사상동원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직장들과 작업반들에서는 비상방역규정을 반영한 직관선전판, 화면편집물을 통한 위생선전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종업원들이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고 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교양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대중의 방역의식이 더욱 높아지는데 맞게 공장에서는 소독사업을 강화하고있다.

당원들로 공장의 방역력량을 보강하고 그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소독사업의 모든 공정에서 자그마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또한 해당 성원들이 작업현장들을 수시로 돌아보면서 비상방역사업이 보다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장악통제를 짜고들고있다.

이와 함께 로동자합숙과 문화후생시설들에서 종업원들이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며 보다 위생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원산시상수도사업소에서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항시적으로 견지하면서 비상방역전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평양역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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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 : 귀중한 《우리의것》을 보다(1)

주체109(2020)년 1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인 우리 공화국에는 세상이 모르고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자기 식의 독특하고 우월한 사회적현상들이 적지 않다. 인간의 모습으로부터 사람들사이의 관계, 사회적시책과 정치, 사회문화시설들과 발전속도, 국가와 사회의 기상에 이르기까지…

하다면 수백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자유와 번영》의 표본이라고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흉내낼수도 만들어낼수도 없으며 가질수도 없는 조선만의것이 무엇인지.

그 귀중한 《우리의것》에 대해 현지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국가가 무상으로 집을 준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개성시와 황해북도, 황해남도, 함경남도, 강원도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새로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에 입사한데 이어 천지개벽된 김책시와 리원군의 바다가마을들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황홀하게 솟아나고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들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뜻밖에 자연의 재난을 당한 사람들이 불행이 아니라 한날한시에 복을 받아안는 이런 꿈같은 현실을 이 땅이 아니고서야 어디에서 또 볼수 있겠는가.

이것은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을 위함이라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지를 지니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낳은 경이적인 현실이다.

사람이 살아가자면 보금자리가 있어야 한다.

보금자리는 인간의 안식처이고 한가정의 요람이며 생활과 웃음이 꽃펴나는 터전이다. 보금자리가 없으면 가정도 없고 기쁨도 없으며 둥지없는 날새와 같이 이리저리 떠돌며 사는 비참한 신세가 되고마는것이다.

하기에 예로부터 《설음중에 큰 설음은 집없는 설음》이라 했고 《어려서는 어머니가 집이고 커서는 집이 어머니》, 《제 집은 담벽만 보아도 병이 낫는다.》는 말도 전해져온것이리라.

어느 한 시인은 《모두가 〈행복〉이라 부르는 곳, 당신의 웃음이 가장 밝아보이는 곳, 오늘보다 더 행복한 래일을 준비하는 곳》이라고 인간의 보금자리를 노래하기도 했다.

장구한 인류사도 따지고보면 인간이 자기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과정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많은 력사유적들이 보여주는것처럼 인간이 거처한 최초의 《보금자리》는 자연동굴이였다. 그 자연동굴이 후날 땅우의 움막집, 토굴집, 초가집, 나무집, 철근콩크리트집으로 바뀌고 집의 형태도 원추형집으로부터 벽체와 지붕이 분리된 집으로, 작은 집으로부터 보다 큰 집으로, 단층집으로부터 초고층아빠트로 부단히 개선되여온것이 인간의 보금자리력사이다.

《저 달속의 계수나무 금도끼로 찍어다가 옥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라는 노래에도 있듯이 우리 인민의 집에 대한 소원도 각별하였다.

하지만 인류의 이 오랜 념원은 인간의 지성이 비할바없이 높아진 오늘의 시대에 와서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집없는 사람들의 고통섞인 한숨소리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울려나오는 지금 집문제가 제일 빛나게 해결되여가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조선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국가가 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주는것이 중요한 시책으로 되여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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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오늘의 총진군속도와 당조직들의 역할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80일전투의 30일이 흘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련속공격, 계속혁신 앞으로!

 

지금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충성의 80일전투목표수행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 초긴장의 전투를 벌리고있는 지금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임무는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이 발동되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지도하며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자, 동원자의 역할을 수행한다.당조직들의 역할이자 해당 단위의 전투력이며 당조직들이 활약하는것만큼 혁명의 전진이 더욱 가속화된다.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전진비약해나가는 오늘의 강행군은 전당의 당조직들이 총발동되고 그 실천력이 최대로 발휘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모든 당조직들은 당 제8차대회를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련속공격전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당조직들이 일별, 주별, 월별전투목표를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정확히 집행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드는것은 80일전투승리를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내세운 투쟁목표를 점령하자면 반드시 옳바른 집행대책과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따라서야 한다.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치밀한 조직사업이 안받침될 때에만 높이 발양될수 있다.

우리 당이 내세운 80일전투목표들은 보통의 잡도리나 일본새로써는 점령할수 없는 방대하고 긴박한 투쟁과업이다.누구나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고 배가의 속도를 낼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짜고들어 조직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강하게 총화대책해나갈 때 어디서나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승전포성을 울려나갈수 있다.구체적인 실태장악과 과학적인 방도모색, 치밀한 작전과 맵짠 총화, 부단한 재포치는 당조직들이 80일전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고리이다.

지금 80일전투의 기본전선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전투현장에서 대담하게 작전하고 즉시에 대책을 세우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당조직들의 강한 장악력과 조직력, 집행력의 과시이다.현실은 일별, 주별, 월별전투실적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총화를 맵짜게 진행하고 모든 당세포들과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뛰고 또 뛰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 때 그 어떤 어려운 투쟁과업도 능히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8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한달이 지나갔다.모든 당조직들은 이 기간에 이룩된 성과와 나타난 부족점들에서 경험과 교훈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어느 한가지라도, 어느 하루도 미진되지 않게 적실한 방책을 강구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할것이다.

당조직들이 대중의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를 백배해주는 박력있고 격동적인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리는것은 80일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10월 함경남도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설장전역이 격동적인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들썩이고 군인들의 투쟁기세가 높다고,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잘하고있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80일전투의 30일이 흘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련속공격, 계속혁신 앞으로!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상원석회석광산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Korea Info]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꿋꿋이 이어지는 자랑찬 투쟁전통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영광의 대회로 높이 떠올리기 위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열정에 의하여 충성의 80일전투의 불길이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그 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당 제8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시대의 벅찬 숨결을 느낄수 있고 이 땅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려는 강렬한 열망을 알수 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만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력사적인 당대회들을 긍지높이 맞이한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과 기질이 이 땅에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보란듯이 안아오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대회를 앞두고 충성의 전투를 벌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당대회를 맞이하게 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난관에 굴하지 않고 승리에 자만하지 않으며 혁명의 전성기에서 최전성기에로 비약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방식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우리 인민은 이렇게 헤치였고 조국은 그렇게 전진하였다.

혁명의 전환적계기들마다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전투를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

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대고조를 일으키기 위한 충성의 사회주의건설전투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위대한 당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다.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던 1970년대의 70일전투와 100일전투들, 공화국창건 4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게 한 200일전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킨 150일전투와 100일전투…

그 어떤 유리한 조건이 있어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들을 단행하고 혁명의 고조기,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은것이 아니였다.

우리 조국을 륭성번영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일 숭고한 념원을 안으신 절세의 위인들의 거룩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 력사의 장거였다.

뜻깊은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70일전투전야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난 시기 70일전투와 100일전투, 200일전투를 비롯한 전투들을 몸소 작전하고 진두에서 지휘하시여 이 땅우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였다.우리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사회주의대진군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철석의 의지가 얼마나 자랑찬 현실을 안아왔는가를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70일전투가 잘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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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40돐을 맞는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40돐을 맞는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이 1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동지, 창광원 일군들,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박봉주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창광원은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은정속에 솟아난 인민사랑의 전당이며 각계층 근로자들이 즐겨찾는 종합적인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인민들의 복리증진과 문화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본보기로 될수 있는 현대적인 실내수영장과 목욕탕을 하나 잘 건설할데 대한 여러차례의 교시를 주시였으며 주체69(1980)년 3월 21일 개원을 앞둔 창광원에 나오시여 최상급의 편의봉사기지가 일떠선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해나가도록 간곡히 당부하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몸소 경치좋은 보통강기슭의 명당자리에 창광원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건설 전 과정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시였으며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창광원을 찾으시여서는 관리운영과 봉사사업을 잘하여 인민들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향유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응축되여있는 창광원을 더욱 훌륭히 꾸리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관리운영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주었으며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봉사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창광원은 창립후 지난 40년간 당의 인민봉사정책을 높이 받들고 편의봉사부문의 본보기단위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며 맡겨진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왔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창광원 종업원들과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혁신자들과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봉사를 잘함으로써 창광원이 사회주의본태가 확고히 살아있고 군중이 실지 덕을 보는 위생문화편의봉사기지, 인민의 정든 집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게 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하며 온 사회에 우리 식의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양식을 확립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온 창광원의 종업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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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산 참된 전사 -혁명투사 조명선동지의 한생에서-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이 후대들에게 물려준 가장 귀중한 유산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참된 인간, 참된 충신만이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할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할수 있다는 철리를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새겨준 혁명선렬들속에는 조명선동지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습니다.》

조명선동지는 주체26(1937)년 여름 이국땅인 장백현 19도구 지양개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만나뵙고 소년중대에 입대하였다.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는 자기의 입대가 구대원들과 더우기는 위대한 수령님께 얼마나 무거운 부담을 끼쳐드리는것인지 미처 다 알수 없었다.

첫 행군의 날은 그에게 있어서 너무도 힘에 겨웠다.

어디가 하늘인지조차 분간할수 없는 캄캄하고 우중충한 천고의 밀림속, 얼굴을 찌르는 나무가지와 가시덤불이며 어른의 키를 훨씬 넘는 갈대숲들, 집채같은 진대나무통들…

걸어도걸어도 좀처럼 끝이 나지 않았다.행군이 장시간 계속됨에 따라 구대원들의 도움도 잦아졌다.

부대가 목적지에 도착하였을 때 그는 녹초가 되여 쓰러졌다.발은 부르터서 물집이 잡히고 다리는 쑤시는데다가 손과 얼굴에 긁힌 상처로 하여 온몸이 불속에 잠긴듯 했다.

감겨지는 눈을 애써 뜨고 수림사이로 트인 밤하늘을 쳐다보던 조명선동지는 사령관동지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부대의 짐이 되였던 자기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겠는가 하는 근심으로 마음조이며 그가 사령부천막에 들어섰을 때였다.인자한 웃음을 담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떤가고, 행군은 어른들에게도 힘이 드는데 명선이는 더할거라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좀 힘들기는 하지만 참을수 있다고 말씀올리는 조명선동지를 정겹게 바라보시며 그렇게 솔직하게 대답하는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힘들 때에는 동무들의 방조도 받을줄 알아야 한다고, 괴로운 일도 함께 겪고 기쁜 일도 함께 겪는것이 동지간의 의리이라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누구보다 집생각이 더한 그의 속마음까지 헤아려보시며 밥그릇도 따로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진정 친부모도 대신할수 없는 극진하고 뜨거운것이였다.

잊지 못할 그날 조명선동지는 순간이나마 나약했던 자신을 다잡으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위대한 수령님께 끝까지 충성다할 불타는 결의를 다졌다.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혁명의 첫걸음을 떼고 불굴의 투사로 성장하던 나날 조명선동지는 림강현 6도구전투와 쌍산자전투, 돈화현 륙과송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격전장마다에서 무자비하게 원쑤들을 족치며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사령부의 안녕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항일혁명투쟁시기 경위대원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희생정신에 대해 추억하시면서 이렇게 쓰시였다.

《경위중대에 망라된 대원들은 모두 나의 생명의 은인들이였고 친위전사들이였다.우에서 지적한 동무들외에도 나를 지켜준 전우들은 수없이 많다.김운신, 최원일, 김학송, 한익수, 전문섭, 김홍수, 최인덕, 최금산, 조명선, 지봉손, 김봉석, 리학송, 리두익, 오재원… 그들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외우면 수천수만갈래로 뒤엉킨 지난날의 사연들이 추억속에 저절로 어려온다.》

조명선동지는 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용감하게 싸웠다.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준비하던 나날에도 그는 북부국경일대에서 맹렬한 정찰활동으로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작전기도와 병력이동정형을 수시로 살피였으며 최후공격작전을 수립하는데서 참고로 삼아야 할 가치있는 자료들을 많이 수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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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을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이며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를 안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
제1, 2수도당원사단에서

 

이제는 태풍피해의 흔적을 거의나 찾아볼수 없다.

훌륭히 일떠선 소층살림집들과 그 면모를 일신한 광산마을의 도로와 하천…

실로 놀랍고 자랑찬 성과이다.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공사실적으로 보답하려는 제1수도당원사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충성의 맹세와 완강한 실천이 안아온 현실은 충성의 80일전투의 앞장에 서야 할 온 나라 당원들이 어떤 투쟁정신과 창조본때를 발휘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불과 보름남짓한 기간에 여러동의 소층살림집을 일떠세운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훌륭한 삶의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자!

전체 지휘관, 전투원들은 앙양된 기세로 련속공격전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하천정리공사에 진입하였다.

공사량은 방대하였고 조건도 불리했다.하천바닥을 파내고 많은 토량을 처리해야 했으며 파괴된 제방도 다시 쌓아야 하였다.

사단에서는 하천정리공사를 단 3일동안에 끝낼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각 대대에 전투임무가 하달되였고 공사계획도 치밀하게 세워졌다.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졌다.굴착기들이 용을 쓰며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하천바닥파기를 하였다.

각 대대에서는 막돌채취와 휘틀제작, 제방쌓기를 립체적으로 추진시켰다.하천제방을 쌓는 작업은 어려운 기술적문제도 적지 않게 안고있었다.특히 물이 흐르는 속에서 제방의 기초콩크리트치기를 해야 하는 작업은 매우 어려웠다.그러나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제방기초에 한방울의 물도 스며들지 않게 하면서도 공사를 다그칠수 있는 혁신적인 공법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제방기초공사와 하천바닥파기는 단 하루만에 결속되였고 제방쌓기에서도 련이어 높은 실적이 기록되였다.

강남군대대의 전투원들은 당원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며 제방을 든든히 쌓아 본보기를 창조하였고 력포구역대대와 서성구역대대, 평천구역대대와 대동강구역대대를 비롯한 각 대대에서도 하천정리공사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쳐나갔다.이렇듯 치렬한 련속공격전으로 밤을 새우고 새날을 맞이한 전투원들은 3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백m에 달하는 하천을 훌륭히 변모시키는 성과를 안아왔다.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려는 사단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의 혁명적열의는 비단 하천공사에서만 발휘된것이 아니였다.

락랑구역대대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될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다리공사를 스스로 맡아안고 훌륭히 완공하였고 은정구역대대에서는 양수장과 수원지, 오수정화장건설을 비롯한 여러 공사과제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였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살림집주변환경이 매일, 매 순간 눈에 띄게 달라지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헌신적노력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느끼였다.(전문 보기)

 

-제1수도당원사단에서-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를 안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
제1, 2수도당원사단에서

-제2수도당원사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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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극악한 야수적만행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로동신문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는 지난날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들씌운 피맺힌 원쑤입니다.》

며칠전 연안군에 대한 취재길에서 우리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 강길순할머니의 며느리가 소아리에서 살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우리와 만난 리일군은 며느리인 서희순녀성의 집으로 우리를 안내하였다.

《시어머니는 왜놈들에게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힌 치욕으로 하여 고향으로 가지 못하고 여기 소아리에 눌러앉게 되였습니다.그후 자기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라는 사실을 오래동안 숨기고 살았습니다.그러다가 일본반동들이 과거의 성노예범죄를 인정하려 하지 않고 덮어버리려고 책동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너무도 분노하여 사실을 죄다 터놓았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서희순녀성은 강길순할머니가 강요당한 성노예살이에 대해 자초지종 이야기해주었다.

전라북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난 강길순은 어려서부터 삯빨래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면서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구장놈을 앞세우고 마을에 나타난 일본침략군놈들은 다짜고짜로 강길순을 자동차에 실었다.

20여명의 마을처녀들이 부산으로 끌려갔다.그곳에는 스무살안팎의 조선녀성들이 수백명이나 있었다.

일본침략군장교놈이 그들앞에 나서서 《이제부터 절대복종하라.너희들은 이젠 팔자를 고치게 되였다.잘 먹고 잘 입고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곳에 가게 된다.》고 지껄여댔다.

그리고 모두 배에 오르라고 명령하였다.

그때에야 강길순을 비롯한 처녀들은 자기들이 헤여나올수 없는 운명의 나락에 빠져들게 되였다는것을 직감하고 울며불며 야단하였다.

하지만 삼엄한 경계속에 놓인 그들은 도망칠수 없었다.

수백명의 조선녀성들을 실은 배는 밤낮으로 항행하였다.배가 가닿은 곳은 인도네시아의 어느 한 항구였다.

놈들은 조선녀성들을 10여명씩 자동차에 갈라태우고 숲속으로 끌고갔다.

강길순녀성이 당도한 곳은 길게 지은 단층건물이였다.그곳이 바로 일본군《위안소》였다.여기에서 강길순은 12명의 처녀들과 함께 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남자들과 마주서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지는 처녀들에게 놈들은 짧은 앞치마만 두르게 하였다.낮에는 보통 20~25명이나 되는 병사놈들이, 밤에는 3~4명의 장교놈들이 달려들었다.

어느날 강길순은 기진맥진하여 일어나지도 못하고있었다.그런데 또 한놈이 미친개처럼 달려들었다.그놈은 강길순이 순순히 응하지 않는다고 주먹으로 얼굴을 마구 때려 앞이발을 부러뜨렸다.강길순은 물에 빠져죽을 결심을 품고 도망치다가 놈들에게 붙잡혀 죽도록 매를 맞고 쓰러졌다.

놈들은 그에게 찬물을 끼얹었다.정신을 차리기는 했으나 아직 가쁜숨을 몰아쉬는 그를 놈들은 방으로 끌고들어가 또다시 릉욕하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었던 다른 처녀들도 죽음을 각오하고 놈들을 물어뜯기도 하고 필사적으로 도망치기도 하였다.

그때마다 놈들은 그들을 《위안소》마당에 끌어다놓고는 다 보는 앞에서 토막쳐 죽이기도 하고 몸에 말뚝을 박아 죽이기도 하였다.지어 독뱀들까지 풀어놓았다.독뱀한테 물리워 이리저리 딩굴며 비명을 지르다가 숨지는 그 참상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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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목소리를 통해 본 두 제도

주체109(2020)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어느 한 병원을 찾았던 우리는 구급소생실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

《제 피를 먼저 뽑아주십시오. 전 O형입니다.》

《저는 환자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저를 먼저 들여보내주십시오.》

뜻밖의 일로 사경에 처한 한 로동자를 위해 그의 공장종업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피면 피, 피부면 피부, 필요한대로 다 바치겠다면서 달려왔다.

이날 환자에게 피를 바치겠다고 한 사람들중에는 환자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떤 충동으로 그랬느냐고 묻자 그들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어쩐지 남의 일같지 않았습니다.》, 《우리 사회야 하나의 대가정이 아닙니까. 그래서 어떻게 하나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환자와 낯을 익힌적도 없지만 마치 친혈육이 불행을 당한듯 달려와 자기 피를 먼저 뽑아달라고 하는 이런 모습은 누구나 친형제가 되여 화목하게 사는 우리 공화국에서 너무도 보편적인 사실로 되고있다.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조국을 받드는 한길에서 한마음한뜻으로 사는 동지를 위해서라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에서 울리는 목소리―《제 피를 뽑아주십시오!》

그 절절한 호소에 귀를 기울이느라니 너무나도 다른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치며 울려온다.

《제 눈을 사주세요.》

이는 최근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출판물에 실린 기사제목이다. 기사의 내용은 공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하반신을 못쓰게 된 아버지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기 몸의 장기들을 팔겠다고 거리에 나선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약값과 치료비는 엄청나다. 한번의 렌트겐검사와 진단비만 하여도 수많은 돈이 든다고 하니 보잘것없는 생계비를 가지고 극심한 생활난에 허덕이는 근로자들이 어떻게 의료상방조를 받을수 있겠는가.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는 《의료보험》이요 하는 귀맛좋은 간판들이 수두룩하지만 그것은 1%밖에 안되는 특권계층만을 위한것이며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돈이 없는탓으로 《의료보험》이란 생각조차 못하고 병이 나도 치료받을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있다.

국가가 인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는 고사하고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으니 그 결과야 뻔하지 않는가.

가정에 환자가 생기면 그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족들은 가산을 팔다 못해 자기들의 귀중한 장기까지 내여놓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결국 환자의 치료비는 그 가족들이 목숨으로 보상하는 셈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사회의 기초를 이루고있는 우리 사회주의제도와 인간의 생명도 존엄도 돈에 의하여 롱락당하는 자본주의제도의 차이.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가 어디인가 하는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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