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무궁토록 모시고 받들리
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격정속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찬란한 미래를 락관하며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는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에게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에 대한 열화의 정과 사랑이 넘쳐나는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헌신의 천만리를 수놓아오신 우리 원수님 생각에 가슴이 젖어든다.
정녕 이 땅에 넘쳐나는 인민의 웃음소리,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는 어떻게 지켜지고 꽃펴나는것이던가.
류달리도 엄혹하였던 지난해의 날과 달들이 못 잊을 추억속에 어려온다.
온 세계를 휩쓰는 악성전염병의 소용돌이속에서,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에 의한 재해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의 유산인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들이 중중첩첩 막아나섰던 지난해의 날과 달들을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아로새겨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없었다면 우리 인민이 어떻게 환희에 넘쳐 새해를 맞이할수 있으랴.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길에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치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마음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그런데 인민이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 새해 축원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사랑의 친필서한을 보내시였으니 천만의 심장 어찌 보답의 맹세로 더욱 불타지 않을수 있겠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희망찬 새해의 언덕에서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갈 이해의 진군길을 내다보며 우리 인민모두가 가슴마다에 새겨안는 철석의 맹세가 있다.
그것은 바로 영광스러운 우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하는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굳은 결의이다.
이해에도 우리 혁명의 앞길에는 무수한 도전들이 가로놓일수 있다.그러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승리가 오고 보다 큰 행복을 맞이하게 된다는것을 철리로 깊이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배심든든하다.
지난해 10월의 경축광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심장을 다시금 세차게 울려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