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각계의 반향-

주체110(2021)년 1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전체 인민들에게 보내신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그이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의 자자구구를 새겨갈수록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를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신 긍지가 가슴에 넘쳐나고 그이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심과 각오로 심장은 고동치고있다.

지난해에 우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격난을 이겨내며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같은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우리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시려 선제적인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취하도록 하여주시고 큰물피해로 한지에 나앉은 인민을 위해 험한 진창길도, 위험천만한 철길도, 높고 험한 령길도 한달음에 달려가신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인민을 위해 어떤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일해야 하는가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지난해에 우리 시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수십대 생산하고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건설하였으며 청진시제1인민병원을 개건하였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와 더불어 우리 당력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될 뜻깊은 해이다.우리는 인민들속으로, 생산자대중속으로 더 깊이, 더 가까이 들어가 그들의 마음과의 사업, 감정과의 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겠다.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에 서도록 하는 한편 시오물처리공장건설과 시유원지개건, 시민들의 먹는물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한 사업 등이 립체적으로, 박력있게 전개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겠다.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당일군들이 인민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는 당중앙의 호소를 심장에 쪼아박고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멸사복무의 자욱을 더욱 힘있게 새겨나가겠다.

청진시당위원회 부위원장 허동수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를 더 많이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체 인민에게 보내주신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새겨보고 또 새겨볼수록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가슴에 스며들어 저도모르게 마음이 뜨겁게 젖어든다.

사랑하는 인민, 우리 인민이라고 거듭 불러주시며 인민의 안녕과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옵느라니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서 인민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몇번이나 고맙다고 하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음성이 다시금 들려오는것만 같다.

정녕 지나온 해를 돌이켜보고 걸어갈 앞길을 그려볼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 간절한 소원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먼저 드려야 할 우리 인민이다.그런데도 이처럼 우리들에게 먼저 새해인사를 보내주시였으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마음을 정녕 금할수 없다.그럴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그처럼 중시하시는 과학기술부문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죄책감이 그 어느때보다 크고 그이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소중히 여기시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일을 더 잘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진다.

지금 우리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열의는 정말 높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의 친필서한을 받아안고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새해에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잘해나가자고 마음들을 다지고있다.많은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벌써부터 새해의 목표들을 대담하고 현실성있게 세우기 위해 달라붙었다.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가슴에 쪼아박고 올해의 진군길에서 그 누구보다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맨 앞장에서 뛰고 또 뛰겠다.

그리하여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들로써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데서 과학지도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국가과학원 부원장 함재복

(전문 보기)

 

-중구역인민위원회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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