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6th, 2021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과 결정을 깊이 학습하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영광의 대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전투적기치를 마련한 력사적인 대회이다.대회에서는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자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잘 알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다.다시말하여 우리의 내부적힘을 전면적으로 정리정돈하고 재편성하며 그에 토대하여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면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현존하는 외부적인 도전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격파할수 있는 지름길이 밝혀져있다.
총결기간 미국의 발악적인 공세와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의 필사적인 압박봉쇄책동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둘러싼 대외환경은 건국이래 류례를 찾아볼수 없이 엄혹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선의의 노력과 최대의 인내심을 발휘하였지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약화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극심해졌다.이밖에 해마다 들이닥친 혹심한 자연재해와 지난해에 발생한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장기화도 경제사업에 심각한 장애로 되였다.이로 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에서 주요경제부문들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예견하였던 국가적투자들과 보장사업들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였다.
객관적조건에 빙자하면 아무 일도 할수 없고 주체의 작용과 역할이 필요없게 되며 불리한 외적요인이 없어지지 않는 한 언제 가도 우리의 의지대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내밀수 없다.
불리한 객관적형세를 딛고 일어서는 힘, 주동성을 가지고 난국을 타개해나가는 실제적인 힘은 다름아닌 주체적힘이다.
우리 당은 지난 5년간 자체의 힘을 증대시키기 위한 완강한 공격전을 조직전개하여 전대미문의 도전과 격난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진일보를 위한 소중한 밑천을 마련하였으며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였다.자체의 힘이 강하면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
우리가 주체적힘을 비상히 강화해나갈 때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비롯하여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우리 당이 이번 대회에서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를 중요하게 강조한 리유가 여기에 있다.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부단히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요구가 반영되여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이 과학적인 타산과 근거에 기초하여 똑똑히 세워지지 못하고 과학기술이 실지 나라의 경제사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데 대해서와 불합리한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총화되였다.
지금까지 만연되여온 그릇된 사상관점과 무책임한 사업태도, 무능력을 그대로 두고서는 또 지금과 같은 구태의연한 사업방식을 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울수 없다는것이 지난 5년간의 투쟁을 총화하면서 찾은 총적인 교훈이다.(전문 보기)
학습열의를 더욱 고조시킨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면 어렵고 복잡한 과업도 신심을 가지고 해낼수 있으며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전개해나갈수 있습니다.》
평안북도의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누구나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보고내용을 깊이 체득하도록 학습열의를 불러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짜고들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각 부서 일군들이 당대회보고에 대한 학습을 깊이있게 하면서 과업관철을 위한 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수행방도들을 적극 찾도록 하고있다.
당세포별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인 당대회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뼈에 새기도록 하고있다.
선전선동부에서는 시, 군들에서 대중을 당대회과업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구호와 직관물들을 기동성있게 게시하도록 하는 한편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총동원하여 온 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도인민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 신의주시, 철산군, 벽동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진수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락원기계종합기업소와 구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구성공작기계공장, 수풍발전소, 태천발전소, 박천견직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공장, 기업소일군들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대회의 문헌들을 깊이 학습하여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전문 보기)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
론설 :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재보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아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을 끓이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를 발표하신 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1월 16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련과 역경이 앞에 가로놓일수록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더 굳게 단결하고 그 위력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동지애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단결은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 전우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 혁명대오의 동지적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9년간은 우리 인민이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동지적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온 긍지높은 나날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들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할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 자욱을 내짚으신 그날로부터 혁명령도의 순간순간을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항일의 로투사들과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의 공적을 높이 내세우시며 그들의 건강을 따뜻이 돌보아주시고 조국을 위해 한목숨바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보다 더 뜨거운 동지애의 세계는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시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 생명안전을 최우선, 절대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당과 인민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지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고있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수령결사옹위의 강위력한 성새이다.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이 전진하며 수령의 품속에서 인민의 참된 삶이 꽃펴난다. 수령결사옹위, 여기에 혁명가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가 있고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혁명적동지애는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표현된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를 존경하고 따르는것처럼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참된 길로 이끌어주는 수령에 대한 혁명전사들의 충실성은 절대적이고 순결한것이다.혁명의 전세대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에 끝까지 충실한것은 그 어떤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절세위인들의 무한한 동지애의 세계에 진심으로 매혹되였기때문이다. 수령의 사랑과 은덕을 뜨겁게 간직하고 혁명적의리로 가슴 불태우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탈선이 없고 변심을 모른다.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으로,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공고화되였다.한치한치 언제를 쌓고 물길굴을 뚫어 원산군민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대업실현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국방과학자들, 삼지연시를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일떠세운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의 밑바탕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며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투철한 각오,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려는 불같은 의지가 놓여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