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재보

주체110(2021)년 1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아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로 심장을 끓이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를 발표하신 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1월 16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련과 역경이 앞에 가로놓일수록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하여 더 굳게 단결하고 그 위력으로 승리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동지애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단결은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 전우로서의 혁명적의리와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 혁명대오의 동지적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9년간은 우리 인민이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동지적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온 긍지높은 나날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들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할 불같은 의지를 안으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첫 자욱을 내짚으신 그날로부터 혁명령도의 순간순간을 열화같은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항일의 로투사들과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의 공적을 높이 내세우시며 그들의 건강을 따뜻이 돌보아주시고 조국을 위해 한목숨바친 해군용사들의 묘주가 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보다 더 뜨거운 동지애의 세계는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시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 생명안전을 최우선, 절대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당과 인민의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지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고있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일심단결은 수령결사옹위의 강위력한 성새이다.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이 전진하며 수령의 품속에서 인민의 참된 삶이 꽃펴난다. 수령결사옹위, 여기에 혁명가들의 가장 신성한 의무가 있고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혁명적동지애는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표현된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를 존경하고 따르는것처럼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참된 길로 이끌어주는 수령에 대한 혁명전사들의 충실성은 절대적이고 순결한것이다.혁명의 전세대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에 끝까지 충실한것은 그 어떤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절세위인들의 무한한 동지애의 세계에 진심으로 매혹되였기때문이다. 수령의 사랑과 은덕을 뜨겁게 간직하고 혁명적의리로 가슴 불태우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탈선이 없고 변심을 모른다.

수령결사옹위는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으로,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공고화되였다.한치한치 언제를 쌓고 물길굴을 뚫어 원산군민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 강원도인민들,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대업실현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국방과학자들, 삼지연시를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훌륭히 일떠세운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의 밑바탕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며 장군님의 유훈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투철한 각오,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려는 불같은 의지가 놓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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