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방심하지 말아야 할 리유
최근 남조선의 《국민의힘》안에서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에 대한 《사면론》이 로골적으로 터져나오고있다.
《국민의힘》의원 서병수란자가 《국회》마당에서 박근혜가 탄핵될만큼 큰 범죄를 저지른것이 아니며 보통상식을 가지고 리해하기 힘들다고 떠들어댄데 이어 김태흠을 비롯한 원내대표선거에 출마한자들모두가 《불행》을 운운하며 경쟁적으로 석방을 떠들어댔다. 그런가하면 서울시장 오세훈, 부산시장 박형준도 전직《대통령》들이 감옥에 있으니 가슴이 아프다, 《최고시민》들을 당장 사면시켜야 한다며 현 《정권》을 압박해나섰다.
이것은 특대형범죄집단에 준엄한 선고를 내린 초불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사회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오늘도 줄기차게 투쟁하고있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용납못할 도전이다.
아는바와 같이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이 감옥으로 끌려들어간것은 어느 개별적인 집단의 판단과 결정에 의한것이 아니라 전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였고 력사의 명령이였다.
온갖 부정부패와 정책실패, 《국정롱단》으로 경제와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인민들이 장기간의 희생적인 투쟁으로 이룩한 민주화의 싹을 여지없이 짓밟아버렸으며 남조선을 인권의 동토대로 전락시킨자들이 바로 리명박, 박근혜를 우두머리로 한 보수패당이였다.
《권력상층부터 부패하고 제 살궁리만 하고있어 서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렬악하다.》, 《남조선의 보수는 경제와 민생의 구호를 들고 권력을 쥐였지만 특권세력의 리익을 대변하는 생리에서 벗어나지 못하였고 국민의 원쑤로 취급되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사회에서 서민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 남조선은 살아있는 시체의 집합소로 변해가고있다.》, 이것은 보수집권시기 다른 나라 언론들에 실렸던 비난글들의 일부이다.
보수집권기간에 일어난 쌍룡자동차사태, 룡산철거민학살사건, 백남기농민학살사건, 《세월》호참사 등은 보수패당이 반인민적인 집권유지를 위해 인민들의 생명안전마저 칼도마우에 올려놓은 패륜집단, 과거 군부독재《정권》의 피를 받은 극악무도한 살인집단임을 만천하에 드러내보인 계기였다.
해마다 엄청나게 뛰여오르는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 수많은 대학생들이 눈물을 뿌리며 교정을 떠났고 등록금마련을 위해 로동현장에서 고역의 피땀을 흘린 청년들은 그 얼마이며 서울 송파구의 세모녀자살사건과 같이 당시 보수집권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사회를 저주하며 자살의 길을 택한 사람들은 그 얼마였던가.
리명박, 박근혜패당이 정치적반대파라고 하여 위협과 공갈, 모함을 일삼고 지어 부당한 중형을 들씌워 감옥으로 끌어갔는가 하면 재계, 학계, 문화계, 종교계, 언론계, 사법계 등 사회각계의 모든 방면에 걸쳐 《요시찰명단》을 만들어놓고 부단한 미행, 감시, 도청을 넘어 닥치는대로 탄압한 파쑈폭거는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에 피의 응어리로 남아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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