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st, 2021

김일성  로동계급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투쟁에서 핵심부대가 되자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70(1981)년 11월 30일-

주체110(2021)년 5월 1일 웹 우리 동포

 

동지들!

오늘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는 우리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전당과 전체 인민이 이 대회를 열렬히 축하하고있으며 대회의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하고있습니다.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는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투쟁에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됩니다. 대회는 우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로동계급의 단결된 위력과 높은 혁명정신을 온 세상에 널리 시위할것이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킬것입니다.

나는 대표동지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대회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조선직업총동맹 제6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합니다.

우리 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직업동맹은 지난 기간 당과 혁명앞에서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무거운 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하여왔습니다. 직업동맹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대중교양단체로서 동맹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여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웠으며 그들을 당이 내세운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였습니다.

근로대중속에서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 결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에서는 커다란 전변이 일어났습니다.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확고한 혁명적신념으로 삼고있으며 당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로동계급속에는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혁명하는 나라, 투쟁하는 시대의 로동계급답게 혁명적으로 일하며 생활하는 기풍이 차넘치고있습니다.

직업동맹은 지난 기간 강선의 로동계급이 지펴올린 천리마운동의 봉화를 높이 들고 근로대중속에서 천리마운동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에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혁명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안고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힘차게 전진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켰습니다.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의 헌신적로력투쟁에 의하여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고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이 일떠섰으며 나라의 위력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나는 지난 기간 우리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커다란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자기의 헌신적인 투쟁과 창조적로동으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고 조선로동계급의 전투적위력과 주체조선의 영예를 빛내인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 나라의 사회주의건설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으며 우리 혁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는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웅대한 강령을 내놓았습니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총적임무이며 로동계급이 책임지고 끝까지 수행하여야 할 력사적위업입니다.

로동계급은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여 모든 근로자들을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에서 해방하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여야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완수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은 혁명의 령도계급이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떠메고나갈 우리 혁명의 핵심부대입니다. 로동계급의 령도적역할과 핵심적활동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을 전진시킬수 없으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력사적위업을 완성할수 없습니다.

로동계급은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하여서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로동계급의 모양대로 개조하여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습니다.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직업동맹의 기본과업입니다. 직업동맹은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은 사상혁명을 강화하여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철저히 혁명화하여야 합니다.

사상혁명에서 기본은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입니다.

우리 당의 주체사상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창시되고 그 정당성이 확증된 불패의 혁명사상이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입니다. 로동계급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언제나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삼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전체 근로자들이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자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1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 각지의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자랑찬 혁신과 전진으로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해나감으로써 당의 은덕과 국가의 고마움에 실천으로 보답하는 고결한 풍모가 우리 인민의 혁명적륜리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날 천대받고 억압받던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발양시켜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우리 근로자들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로 키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은 공장구내길과 논두렁길,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근로자들을 열렬한 애국자, 위훈의 창조자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전위부대, 전초부대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고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을 지켜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그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근로자들에게 비범한 예지와 대해같은 믿음으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수천수만의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거인들을 키우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세상에는 우리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처럼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존엄있고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는 근로자들은 없다.

우리 근로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0여성상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적으로 옹위하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왔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의 년대마다에는 과감한 창조투쟁과 증산투쟁, 지칠줄 모르는 탐구전, 두뇌전으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근로자들의 빛나는 위훈이 뚜렷이 새겨져있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에도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제도를 결사수호한 투철한 혁명가, 참된 애국자들이 영웅조선의 근로자들이다.우리 근로자들에게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로선은 절대적인 진리였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빛나는 실천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며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전체 근로자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영웅적투쟁은 우리 공화국이 자주와 사회주의의 성새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이 땅우에 펼쳐진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위대한 인민의 혼연일체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오늘 우리 당은 강의하고 근면하며 소박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를 굳게 믿고 부강조국건설의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고있다.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5개년계획에는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어려있으며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려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응축되여있다.당의 의도대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있게 벌려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길이 있다.

전체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간직하고 당대회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근로자들의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주체조선의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 조국의 앞길에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보위하여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며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 날에날마다 우리 인민에게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심장에 새기고 충성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가야 한다.

만난시련을 맞받아뚫고 부강조국건설에서 기적과 승리만을 떨쳐온 위대한 력사와 투쟁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중시의 위대한 시대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신 서한에 접한 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서한《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를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들과 인민들은 무한한 격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청년중시의 위대한 사상과 숭고한 뜻이 빛발치는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은것은 수백만 청년들과 온 나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긍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감에 있어서도 우리의 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서한은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려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웅지와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는 백과전서적인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대회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있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리상과 풍모가 집약되여있으며 청년조직으로서의 고유한 맛도 잘 살아난다고 하시였다.

우리 당의 교대자, 후비대이며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인 수백만 청년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오늘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앞에는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계기로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서한에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것이 현시기 청년동맹의 기본임무이라고 하시면서 청년동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3가지 과업과 그 수행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총매진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쳐나가도록 하겠다.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당적지도에 품을 들이며 전당과 온 사회에 청년중시기풍, 청년사랑의 열풍이 차넘치게 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강화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와 더불어 조선청년운동사에 찬연히 빛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

(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겠다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신 서한에 접한 반향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청년동맹에 대한 한량없는 믿음이 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서한을 받아안은 격정과 흥분을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다.서한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무한대의 힘과 열정이 용솟음친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청년사업을 중시하시여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생각할수록 어버이 그 사랑에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적목표와 투쟁과업뿐아니라 그 수행방도가 뚜렷이 명시된 강령적지침이며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키고 그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며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만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면서 우리 당의 특별한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하여,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열렬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끓게 하며 미풍선구자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온 나라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우주를 통채로 안은듯 한 심정에 휩싸여있다.

력사적인 서한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청년동맹사업의 고귀한 지침으로 삼고 결사관철해나가겠다.

청년동맹조직들이 동맹내부사업에 주력하도록 하며 청년동맹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가는 등 동맹사업에서 실제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겠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모든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도록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  철

(전문 보기)

 

[Korea Info]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 이 부름앞에 떳떳하게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신 서한에 접한 반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신심이 넘친다.드높은 각오와 열의로 심장이 높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모든 청년들을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는것,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동맹조직들앞에 주신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애국청년의 드높은 영예와 긍지를 안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여야 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우리 청년동맹일군들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남먼저 달려나가 위훈을 떨치는것을 마땅한 의무로만 생각해왔다.하지만 그것이 청년들을 옳바로 육성하기 위한 필수적과정으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못하였다.

우리 당이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의 제1선에 내세우는것은 청춘대오의 용솟는 힘과 열정, 기백으로 혁명의 전진을 촉진하자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보다는 이 과정을 통하여 청년들을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앞으로만 돌진해나가는 용감무쌍한 돌격투사로, 믿음직한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우기 위해서이다.

련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비료생산전투와 능력확장공사장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겠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과 관련하여 세워진 동맹사업계획이 빈말로 되지 않게 청년대중의 열의와 창의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키며 모든 청년들이 자기가 맡은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집행해나가도록 부단히 고무하고 방조해주는 사업을 짜고들겠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는 방향에서 청년돌격대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실속있게 전개하며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과제를 솔선 맡아 돌파구를 열어제끼도록 하여 온 기업소가 청년들의 집단적혁신열의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열의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그리하여 기업소안의 청년들 누구나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 이 부름앞에 떳떳한 로력혁신자, 청년영웅들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겠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철

(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으로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신 서한에 접한 반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대학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대학생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서한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청년동맹일군들이 맡고있는 무거운 임무를 깊이 자각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는 응당 도덕과 문화면에서도 우수하고 발전되여야 하며 여기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몫이 대단히 큽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진척시킴에 있어서 우리 사회의 고유하고 우월한 도덕과 문화를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데 특별한 힘을 넣고있다.

청년들이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문명한 나라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끊임없이 상승발전할수 있지만 청년세대가 타락하면 그런 나라에는 앞날이 없다.

우리는 청년들속에서 고상한 도덕기풍과 풍부한 문화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을 사회주의위업의 명맥을 잇는 중대한 과업으로 간주하고 이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명심하고 여기에 동맹사업의 화력을 집중해나가겠다.

대학생들속에 우리 민족의 미풍량속과 집단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는 도덕관을 똑바로 심어주어 도덕생활, 도덕기풍의 기초부터 잘 닦도록 하겠다.이와 함께 언어례절, 인사례절, 공중도덕과 같은 례의범절을 잘 알고 스스로 지키며 항상 외모를 청년대학생답게 단정하고 고상하게 하는 습성을 가지도록 요구성을 높이겠다.

청년들이 문화수준을 높이고 사회주의 새 문명창조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도록 하는데도 주목을 돌리겠다.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혁명적인 노래와 시, 소설과 같은 문학예술작품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하고 웅변모임, 발표모임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치문화활동을 널리 조직하여 청년들이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지니고 언제나 건전하고 고상하게 생활하도록 하겠다.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와의 투쟁이 우리 청년들의 순결과 미래를 지키고 훌륭한 사회주의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또 하나의 계급투쟁, 애국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조직의 힘을 최대로 발동하여 청년대중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겠다.

우리는 동맹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보나 풍모로 보나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믿음직한 사회주의애국청년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겠다.

대학안의 모든 청년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공들로 키워나가는데서 청년동맹일군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김일성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장  철

(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빛나는 근로인민의 삶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내 조국땅에 5.1절이 왔다.

어느덧 세월은 멀리 흘러 전세계근로자들이 자기의 계급적해방을 위한 투쟁을 벌리면서 이날을 기념해온지도 백수십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지였다.

하지만 우리 근로자들처럼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끝없이 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무한한 행복과 긍지에 넘쳐 5.1절을 의의있게 경축하고있는 근로자들이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해마다 맞고보낸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이건만 이해의 5.1절은 참으로 류다르다.

그것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총돌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선 그 누구나의 심장마다에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같은 일념이 세차게 고동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을 바쳐 키우신 영웅적인 우리 인민은 조국이 무엇이고 인간의 참된 삶이 어떤것이며 혁명의 최고존엄을 지키고 자기의 만복을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있으며 열혈의 심장과 불굴의 투쟁으로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들이 많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근로하는 모든 사람들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힘있는 담당자로, 창조와 건설의 믿음직한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우리 인민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걸어온 나날에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절감한것은 무엇이였던가.

바로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근로하는 인민의 삶이 빛나고 우리 조국의 위용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만방에 떨쳐지고있다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다.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한길에서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근로하는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영광의 절정에서 빛내여주고계신다.

지난해 당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하던 그밤에 김일성광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격정에 넘친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은 75성상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다고,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헤쳐온 우리 당이 이 피어린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이 당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따르며 우리 당의 위업을 지켜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얼마나 뜻깊은 말씀인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터치실수 있는 심중의 토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경륜을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혁명관, 인민관이 빛발치는 금언이다.

우리 인민이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흘렀고 한해한해가 그런 가슴치는 이야기들로 엮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 그이께서 제시하시는 하나하나의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다 우리 인민에게 가장 존엄있고 행복한 생활,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기 위한 진함없는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있다.

오늘도 우리 로동계급이 그토록 잊지 못해하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전문 보기)

 


 

철강재로 당을 보위해갈 결의에 넘쳐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Korea Info]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4월 3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강습장소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번 대회에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진수를 심장깊이 체득하고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의지대로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전환시켜나가는데서 선구자, 기수가 될 참가자들의 비상한 열의가 차넘쳤다.

강습에서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켜 청년동맹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우리 당의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청년동맹 제10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대회참가자들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출연하였다.

강습에서는 청년동맹안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출연자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청년동맹과 청년들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동맹사업과 활동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총비서동지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하며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을 실속있게 벌릴데 대하여서와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짜고들며 그 집행에서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를 세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에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청년동맹 제10차대회 결정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지상의 과업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실천투쟁을 통하여 자신들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밑에 동맹사업에 전심할데 대한 문제가 취급되였다.

출연자는 모든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이 청년들의 심장에 불을 달수 있게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할데 대한 문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투조직을 치밀하게 할데 대한 문제, 청년동맹일군들이 드센 장악력과 실속있는 지도력,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할데 대한 문제,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청년교양에 품을 들일데 대한 문제를 해설하였다.

강습에서는 전 동맹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보내주신 서한을 깊이 연구학습하고 서한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동맹사업에서 일대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이 강조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들을 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사회주의를 신념화한 애국청년들로 준비시켜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하여야 할 자신들이 어떤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분발해야 하는가를 깊이 자각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온 1950년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청년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참가자들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관람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참가자들이 4월 30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당중앙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를 관람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공연을 함께 보았다.

공연장소에는 당중앙이 안겨준 투쟁의 기치,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갈 대회참가자들의 열정이 차넘치였다.

합창《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조선청년행진곡》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청년들을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혁명의 전위투사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감명깊게 펼쳐보인 녀성4중창과 합창 《금방석》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무용 《가리라 백두산으로》, 혼성중창 《청춘송가》, 남성기타병창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혼성2중창 《아버지 어머니의 청춘시절》 등에서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영웅적위훈의 기념비를 일떠세운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값높은 위훈을 새겨가는 청년들의 혁명적열정과 랑만을 잘 보여주었다.

남성독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금관중주와 노래 《자력갱생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는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빛내여갈 대회참가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합창시와 합창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난 공연은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과 일치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동하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세차게 분출시키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날바다우에 조국번영의 만년재부를 떠올린 충성과 애국의 위훈 -홍건도간석지 2단계와 룡매도간석지 3, 4구역건설완공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 전진의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전인민적총진군의 기세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조국의 서해지구에서 대자연개조의 자랑찬 승전포성이 련이어 터져올랐다.

후손만대에 넘겨줄 강국의 대지를 넓히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랜 세월 잠자던 평안북도와 황해남도의 드넓은 간석지들이 사회주의대농장의 터전으로 훌륭히 전변되였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평안북도, 황해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건설자들은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이겨나가며 홍건도간석지 2단계를 완공하여 간석지개간력사상 류례없는 대규모의 홍건도간석지건설을 결속하고 룡매도간석지 3, 4구역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냄으로써 날바다우에 1만 3, 000여정보의 새땅을 떠올렸다.

평안북도의 동림군 안산리로부터 선천군 신미도, 황해남도의 청단군 신생리로부터 신풍리까지 련결시키며 아득히 뻗어나간 만년제방을 따라 대륜환선도로들이 형성되고 푸르른 바다와 조화를 이룬 일망무제한 전야와 양식장들이 규모있게 펼쳐짐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농업생산목표점령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평안북도, 황해남도의 연안에 일떠선 굴지의 간석지들은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오로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관철하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성과 영웅적위훈의 자랑찬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간석지건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후손만대의 행복과 나라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다.

일찌기 서해안간석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구상하시고 간석지건설자들을 백절불굴의 투사,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기억하고 추억할 위훈의 창조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이 땅우에 간석지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 조국의 지도를 끝없이 변모시키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간석지건설을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큰 몫을 맡게 될 간석지건설대상들을 완공하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간석지건설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국가적인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세우도록 모든 조치도 취해주시며 간석지개간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간석지건설을 앞당길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지금까지 있어본적이 없는 방대한 규모의 홍건도간석지건설이 시작되였다.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홍건도간석지건설에서 대계도기적창조자의 본때를 다시금 힘있게 과시하였다.

설계와 시공, 공정별에 따르는 계획작성과 임무분담,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대책 등을 구체적으로 짜고들고 돌격전의 분분초초를 위훈창조로 이어가며 조국번영의 기틀을 튼튼히 다져나갔다.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여 진행된 홍건도간석지건설은 1, 300여만㎥의 성토공사와 110여만㎡의 장석쌓기를 진행하고 수문을 비롯한 구조물들을 건설하여 80여리 날바다를 가로막아야 하는 어려운 대건설전투였다.

주체101(2012)년 9월 6일 홍건도간석지 1단계건설에 진입한 건설자들은 시작부터 줄기찬 전투를 벌리였다.

종합기업소의 모든 단위들이 채석장들을 타고앉아 공사의 선행공정인 막돌과 토량을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며 1단계건설완공을 위한 진격로를 열어나갔다.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결사의 의지로 뚫고나가는 건설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해 하루 최고 100여m의 방조제가 뻗어나갔으며 1, 000여m 구간의 1단계 1호방조제 1차물막이공사는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마무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근로대중의 운명과 사회제도

주체110(2021)년 5월 1일 로동신문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오늘은 전세계근로자들의 명절인 5.1절이다.

국제적으로 5.1절은 지금으로부터 131년전인 1890년부터 기념하기 시작하였다.그때부터 오늘까지 전세계의 근로대중은 온갖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고 자기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하지만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적자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근로대중의 념원은 전세계적범위에서 실현되지 못하였다.

생존권을 비롯한 근로대중의 권리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보장되는것이 아니다.어떤 사회제도인가에 따라 그것이 보장될수도 있고 유린말살될수도 있다.생존권은 사회적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락원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의 무덤입니다.》

모든것이 극소수 특권층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자들의 생존권이 무참히 유린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자들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과학과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적지 않은 생산공정이 정보기술에 의한 능률적인 생산공정으로 바뀌여졌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과 생산력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빈부의 차이와 실업과 같은 불치의 병은 절대로 해소될수 없다.

지난날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과학기술의 도입으로 상품생산이 늘어났으나 근로자들은 늘 빈궁에서 허덕이였다.경제공황때에는 상품이 팔리지 않아 공장들이 문을 닫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거리에는 항시적으로 실업자들이 차고넘쳤다.

오늘에 와서도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다.중소기업들이 련이어 파산되고 실업자대군이 거리를 메우고있다.

《경제대국》으로 자처하는 일본만 놓고보아도 2019년 한해동안에 8 383개의 기업체가 파산되였는데 이것은 그 전해보다 1.8% 더 많은것이다.도이췰란드에서는 1만 9 400개의 기업체가 파산을 선포하였다.영국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기간에 실업자수가 약 167만명에 이르렀으며 카나다에서는 3월에 그 수가 150만명에 달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은 먹고 살기 위해 비럭질을 하거나 범죄의 길에 서슴없이 뛰여들고있다.

근로대중이 유족하게 살려면 생산된 물질적부가 그들자신에게 차례질수 있는 사회경제적조건이 마련되여야 한다.그렇게 되자면 근로자들자신이 사회와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대독점자본가들이 틀어쥐고있으며 그들은 근로자들을 상품생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황금에 의하여 지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밖에 보지 않는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이 빨리 발전하여도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다같이 잘살아보려는 근로대중의 념원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오히려 과학기술과 생산력의 발전은 근로자들에 대한 착취를 더욱 강화할수 있는 조건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새 기술의 도입으로 생산성이 높아지면 그만큼 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에서 쫓겨나게 된다.실업이 곧 죽음을 의미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은 새 기술이 적용될 때마다 일자리를 떼울가봐 늘 걱정에 휩싸여있다.자본가들은 근로자들의 이러한 심리를 리용하여 로동강도를 높이면서 악착하게 착취하고있다.결국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로동자체가 고된것으로 되고 근로자들이 육체적, 정신적불구자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5月
« 4月   6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