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5th, 2021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5월 25일-

주체110(2021)년 5월 25일 웹 우리 동포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뜻깊게 경축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허종만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입니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아갈 옳바른 길을 찾지 못하여 생사기로에 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헤아려보시고 현명한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고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길에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대오를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일심단결의 대오로 다져주시였으며 선군의 보검으로 총련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재일동포들을 친혈육처럼 여기시며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총련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믿음과 사랑이 있어 총련은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자랑떨칠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총련이 걸어온 지난 60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력사이며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전설로 수놓아진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입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사랑속에서 총련은 지난 60년기간 영광스러운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조국과 민족앞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렸습니다.

총련은 자기 수령, 자기 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 불패의 대오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대오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속에서 총련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들만을 믿고 따르며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을 실현해나가는것을 본분으로 하는 참다운 주체의 애국조직으로 자라났습니다.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조직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입니다.

총련은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초급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정연한 민족교육을 통하여 동포자녀들이 참된 애국자로 자라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를 빛내일 청년핵심들과 젊은 동포상공인들을 비롯한 새 세대 동포군중핵심들이 육성되여 애국충정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긍지이고 힘의 원동력입니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왔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조국인민들과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면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특색있는 기여를 하였습니다. 총련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조국통일방침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으며 일본인민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고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기 수령과 조국, 자기 민족에게 끝없이 충실한 애국적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총련의 결성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한생을 바친 한덕수동지를 비롯한 로세대총련일군들과 애국적동포들에게 경의를 드리며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총련애국위업수행에 모든 힘과 열정을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총련과 재일동포들앞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위력한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할것입니다.

총련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이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총련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총련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불멸의 대강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며 수령님들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주신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

총련은 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총련의 모든 조직들과 일군들은 일심단결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중앙지도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야 하며 동지적단결로 시작된 애국위업을 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총련조직들은 총련대오의 일심단결과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속에 총련의 힘이 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도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동포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치기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하여야 합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할것입니다.

총련은 일군들과 동포들속에서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에 힘을 집중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와 전통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변화된 환경에 맞게 신념교양을 심화시켜 모든 총련일군들과 새 세대들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이 사회주의조국의 불패성과 총련애국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전세대들이 걸어온 애국애족의 길을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인민의 고귀한 전통이다

주체110(2021)년 5월 25일 로동신문

 

사회발전의 력사는 전통과 계승의 력사라고도 말할수 있다.

력사에는 단순히 흘러간 시대의 흔적이나 사실, 사건의 기록만 있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가며 전해지는 전통이 있고 그 계승을 통해 보는 해당 나라와 민족의 넋과 숨결이 있다.어제가 없는 오늘과 래일을 생각할수 없듯이 력사적전통과 계승을 떠난 사회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위대한 력사, 그것은 곧 위대한 전통과 계승의 력사이다. 위대한 전통과 계승이 있어야 력사가 빛나게 되고 당과 혁명이 세대와 년대를 이어 승승장구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가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우리 인민의 가장 고귀한 전통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전통으로 빛나는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년대기들을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받들어모신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의 모습이 먼저 떠오른다.

위대한 태양 김일성동지를 따르는 길에 조선의 운명도 미래도 있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심장에 새긴 그들은 그 어떤 평가나 대가를 바람이 없이 오직 한별만세를 부르며 험난한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었고 그 길에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보좌해드리면서 혁명의 개척기를 헤쳐온 차광수동지는 수령님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충실성의 소유자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보다 나이가 일곱살이나 우였고 대학공부까지 한 지식인이였다.글도 잘 쓰고 연설도 잘해서 청년들을 많이 끌었으며 맑스주의전문가로 이름을 날리였다.

이러한 차광수동지였으나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는 자세와 립장에서는 누구보다도 진실하고 투철하였다.이국땅에서 갈길 몰라 방황하며 자기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줄수 있는 투쟁로선과 지도자를 목마르게 기다렸던 차광수동지이기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참으로 절대적이였다.

그는 청년들에게 늘 이렇게 말하군 하였다.

《우리가 혁명을 하자면 모든 면에서 김성주동지를 본받아야 하오.김성주동지는 참으로 력사가 낳은 희세의 위인이시오.겸손하시고 의리가 깊으시며 강의하시고 론리가 정연하신 위대한분이시오.세상에는 한다하는 위인들이 많지만 우리의 한별 김성주동지와 같이 사랑과 인정, 의지와 리론을 그처럼 한몸에 원숙히 체현한 지도자는 없소.》

혁명송가 《조선의 별》의 보급과정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끝까지 따르려는 차광수동지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과정이였다.그는 김혁동지를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과 함께 이 노래를 널리 보급할것을 조직의 결정으로 채택하고 노래보급사업에 혁명조직성원들을 불러일으켰다.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노래보급을 엄하게 만류하시였다.

그때 차광수동지는 우리는 한별동지의 말씀이라면 단 한번도 어긴적이 없지만 《조선의 별》을 부르지 말라는 말씀만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이 직접 노래보급사업에 앞장섰다.

차광수동지를 비롯한 새 세대 혁명가들이 전체 조선민족의 간절한 념원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조선의 밝은 태양이라는 의미에서 김일성동지로 고쳐올린것은 그들이 력사에 남긴 공적중의 공적이다.

언제인가 차광수동지는 지하공작을 떠나는 혁명조직성원들에게 붉은 색실로 오각별을 수놓은 명주천을 하나씩 나누어준적이 있다.그때 그는 이 천에 수놓아진 붉은 별은 한별동지를 상징한것이고 흰색은 그이를 따르는 우리 마음의 결백성을 상징한것이다, 이 붉은 별을 가슴에 소중히 품고 언제나 한별동지를 생각하며 끝까지 싸워나가자고 절절히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차광수동지의 충실성은 이렇듯 고결한것이였다.

언제 어디서나 오직 한마음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며 어떤 시련속에서도 변심을 모르는것, 수령님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충실성의 중요한 표현이다.

혁명투쟁에서 나를 가르쳐주고 키워주신 사령관동지는 나의 스승이며 어버이이시다.나는 일편단심 김일성장군님께 충성을 다할것이다!

이러한 신념을 심장속깊이 간직한 열혈투사 권영벽동지는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으며 원쑤들에게 체포되여서도 사령부의 위치와 혁명조직의 비밀을 끝까지 지켜내고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혁명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따라 힘있게 전진하는 재일조선인운동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총련을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더욱 발전시키시였다-

주체110(2021)년 5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설계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시기에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강위력한 해외공민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결성 66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유산인 총련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승승장구의 기상을 떨치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영예떨치고있는것은 주체조국의 더없는 자랑이다.

강대한 어머니조국과 혈맥을 잇고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하며 력사의 모진 격난을 뚫고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는 총련의 위상과 밝은 미래는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고수되고 빛나게 계승되고있으며 총련은 영원한 태양의 애국유산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가장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념원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머나먼 이역땅에서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도록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대국상의 나날 재일동포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제일먼저 보내주시며 총련의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20일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축전을 보내주시고 새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진로와 전략적목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반제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졌던 2013년의 준엄한 시기에는 사회주의조국은 필승불패이며 재일조선인운동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겨주시였으며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친히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총련이 주체의 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으며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리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재일조선인운동의 총서이며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의 최고정화이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기본사업방향과 주력과업, 투쟁방도가 전면적으로 천명된 서한은 새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불멸의 강령적지침이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필승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온갖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였다.

조국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총련의 대표단들을 불러주시고 중요행사들의 주석단에도 내세워주시고 총련일군들과 총련의 새 세대들을 넓으신 한품에 안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총련 1세일군들과 동포들을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의 새해에 즈음하여 총련의장에게 보내주신 축전에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귀중한 애국유산인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굳건히 지켜내고 총련의 강화발전과 애국애족활동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102(2013)년 9월 7일 공화국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에서 공화국이 걸어온 65성상의 자랑찬 로정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언제나 함께 하여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정의 자욱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고 하시며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신적인 발전전략과 전망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하는 일본새 -북청군일군들의 사업에서-

주체110(2021)년 5월 25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에서는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국가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드는것을 시, 군강화의 총적목표로 제시하였다.우리 당정책의 말단집행단위이며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인 시, 군이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가 되게 하기 위해서는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특성에 부합되는 발전전략과 전망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최근년간 과수업의 지속적발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를 하나하나 착실하게 마련하고 군내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있는 북청군일군들의 사업경험이 시사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북청군을 두차례나 찾으시여 굴지의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군의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군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기 지역을 과수업으로 흥하는 고장, 오늘뿐아니라 래일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발전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되게 하는데서 적지 않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무엇보다도 수천정보의 과수원조성사업을 계획적으로, 년차별로 적극 내민것이다.

많은 로력과 설비, 자재를 요구하는 과수원조성사업을 군자체의 힘으로 한다는것은 보통의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서는 할수 없는 일이다.

여기에서 군일군들이 중시한것이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시키는것이였다.

군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수원조성사업이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며 고향땅을 더 잘 꾸려나가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누구나 사상적으로 동원되도록 선전선동공세를 드세게 들이댔다.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한것도 과수원조성사업을 드팀없이 내밀수 있은 비결의 하나이다.

군에서는 룡전과수농장을 짧은 기간에 당정책적요구가 철저히 구현된 현대적인 과일생산기지로 꾸릴 계획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과수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이는것이다.

군에서는 우선 과수작업의 기계화를 실현하는데 유리하고 키낮은사과나무들을 밀식재배할수 있는 적지선정에 큰 힘을 넣었다.이와 함께 수확고가 높으면서도 자기 지역의 기후풍토에 맞는 과일품종들을 선택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렸다.

농장일군들과 작업반장을 비롯한 초급일군들을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과수전문가들로 준비시키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전문과학연구기관과의 련계밑에 과수업과 관련한 학습제강을 품들여 만들어 배포하도록 하였으며 문답식학습경연과 기술강의, 록화편집물시청 등을 통하여 그들의 자질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군에서는 룡전과수농장에서 창조된 경험을 군안의 20여개 과수농장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어 짧은 기간에 수천정보의 과수원을 조성하고 과학과수를 맡아 수행할수 있는 수백명의 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실행하는데서 군일군들이 중시한것은 다음으로 과수업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과일나무모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린것이다.

지난 시기 군에서는 과수원조성에 필요한 과일나무모들을 전국의 여러 단위에서 가져오군 하였다.그러다보니 수송원가가 많이 든것은 물론이고 자기 지역의 기후풍토에도 맞지 않아 사름률이 낮았다.

군일군들은 마산리에 100정보에 달하는 과일나무모생산기지를 꾸리는 사업을 선차적으로 추진시켰다.한편 자연지리적, 기상기후적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과일나무의 특성에 맞게 가물견딜성과 비바람견딜성, 추위견딜성이 강하면서도 맛있고 생산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과일나무모들을 풍토순화시켜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었다.

이와 함께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에 의거하여 병해충의 피해를 막을수 있는 농약생산기지도 일떠세웠다.

과수원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군안의 모든 농장들에 각이한 능력의 돼지공장들을 건설하도록 하고 질좋은 물거름을 생산하여 과수밭들에 듬뿍 내도록 함으로써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한것 역시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실행하는데서 이곳 일군들이 틀어쥔 기본고리중의 하나이다.

이 사업을 전개함에 있어서 군일군들은 우선 청해농장에 돼지공장을 건설하도록 하고 종자문제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었다.그리고 비알곡먹이의 비중을 높이고 돼지사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할수 있는 경험도 많이 축적하도록 하였으며 다른 농장들에서 그것을 널리 따라배우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과시한 자력갱생의 창조물-첫 전기기관차

주체110(2021)년 5월 25일 로동신문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으로 힘있게 뻗어간 두줄기 궤도우로 첫 전기기관차가 달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렀다.

우리 당이 가리킨 화살표따라 승리의 궤도를 힘차게 달리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창조와 혁신의 숨결을 이어주는 《붉은기》호전기기관차들의 우렁찬 기적소리는 1960년대의 간고한 시련속에서 첫 전기기관차를 만들어낸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감회깊이 되새겨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미더운 철도로동계급은 1960년대에 벌써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전기기관차를 만들어 세상을 경탄시켰으며 철도의 전기화를 훌륭히 실현하고 증송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의 철도운수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왔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평양철도공장(당시)에 전기기관차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신것은 주체48(1959)년 8월이였다.

온 나라에 천리마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번져가는 속에 기양에서는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덕천에서는 첫 자동차가 지축을 울리며 달려나오던 그무렵 기적과 혁신으로 질풍노도처럼 내달리는 우리 조국은 철도의 전기화와 전기기관차를 절실히 요구하게 되였다.

그러나 전쟁의 흔적을 금방 가신 우리 나라에서 전기기관차를 만든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였다.

전기기관차제작공정은 1만 4천여종에 22만 5천개가 넘는 크고작은 부분품을 설계하고 가공해야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공정이였다.당시 세계에는 순수 제힘으로 전기기관차를 만드는 나라가 불과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는데 우리 나라에는 전기기관차의 설계도면은 물론 생산에 필요한 공구, 지구도 변변한것이 없었다.

공장로동계급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고있을 때 전기기관차설계집단이 공장에 도착하였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승리할 래일을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미리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전기기관차를 만들수 있는 선진과학과 기술을 배운 젊은 설계가들이였다.

그들의 나이는 모두 20대였다.하지만 설계가들은 현대기계공업과 전기공업발전의 정수로 불리우며 고도의 정밀성과 견고성을 요구하는 전기기관차설계에 신심있게 달라붙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었다.

설계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로 나선것은 전기기관차의 심장이라고 하는 고속도차단기설계였다.기술신비주의자들이 그것만은 다른 나라에서 사와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일 때 젊은 설계가들은 우리의 전기기관차가 나오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어떻게 남의 심장을 단 전기기관차를 올릴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더욱 분발하여나섰다.

설계가들은 정비중에 있는 전기기관차의 고속도차단기의 부분품들을 하나하나 눈에 익히며 도면을 그려나갔다.

설계에서 또한 중요한 문제로 나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짐을 많이 끌면서도 경사면을 따라 올라갈 때 바퀴가 헛돌이하는 현상을 없애는것이였다.

설계가들은 현지에 나가 경사도가 가장 심한 곳을 찾아 수백리길을 걷기도 하고 모형을 만들어 실험도 하면서 가장 합리적인 모래뿌림장치를 설계하였다.

이런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에서 그들은 설계기일을 앞당겨 단 6개월동안에 5 000여매의 설계도면을 완성하여 내놓았다.

전기기관차생산은 처음부터 끝까지 수많은 난관과의 투쟁을 동반하였다.

생산전투의 나날 작업현장에서는 160여차의 당분조회의와 300여회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독보모임이 진행되였다고 하니 생산자들이 걸음마다 부닥친 시련과 난관이 그 얼마였는가를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

전기기관차생산이 시작된지 얼마 안되던 어느날 공장지배인의 사무실에서는 오래도록 일군들의 회의가 계속되였다.오작이라느니, 협동생산에 참가한 기업소들에서 제품이 지연되고있다느니, 기능공을 더 보내달라느니 하고 그칠새없이 터져나오는 많은 문제들을 풀기 위해 일군들은 지혜를 짜내고 의견을 합쳤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우리 로동자, 기술자들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청산리정신대로 사람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야 합니다.》

공장당일군의 말에 지배인도 부기사장도 선동원이 되여 로동자들속에 더 깊이 들어갈것을 결의다졌다.

로동자, 기술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더 깊이 심어주고 강선과 김철, 덕천의 로동계급이 발휘한 로력적위훈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는 일군들의 목소리가 감명깊게 울리는 가운데 작업현장들에서는 리수복영웅을 비롯한 우리 혁명력사에 빛나는 충신들의 이름을 단 돌격대들이 조직되였다.그런가 하면 직장들에서 《나의 공구갖추기운동》기술경기대회가 거퍼 진행되고 창의고안사업도 맹렬히 전개되였다.

이 과정에 320여건의 창의고안과 혁신적인 발기가 생산에 도입되고 3 000여종의 공구, 지구가 생산되였다.기사는 기수를, 기수는 기능공을, 기능공은 무기능공을 도왔고 공장 이르는 곳마다에 질의응답판이 나붙는가 하면 하루에도 몇시간씩 기술학습과 토론들이 열을 띠고 진행되였다.

그리하여 단 석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많은 신입로동자들이 어렵고 복잡한 도면을 척척 보고 일을 해나가는 수준에 이르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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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조선의 귀중한 재부, 자랑스러운 해외교포조직

주체110(2021)년 5월 25일 로동신문

숭고한 사랑과 믿음, 보답과 의리의 력사는 영원하리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6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기 수령과 조국, 자기 민족에게 끝없이 충실한 애국적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총련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력사, 한없이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로 수놓아진 사랑의 력사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충성심으로 수놓아진 보답의 년대기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과 숨결도 걸음도 운명도 함께 하여온 총련이 결성 66돐을 맞이한다.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심장으로 택한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길을 변심없이 꿋꿋이 걸어가고있는 이역의 미더운 한식솔들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낸다.

본사기자 허영민

 

론설

주체조선의 귀중한 재부,
자랑스러운 해외교포조직

 

재일조선인운동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해외교포운동의 세계적인 모범을 창조해온 주체의 애국운동이다.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령도는 조직건설과 사상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 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 국제적련대성의 강화를 위한 투쟁에 이르기까지 실로 모든 분야를 포괄하며 그 내용 또한 독창적이고 심오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애국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숭고한 동포애의 전설로 수놓아지고 총련애국위업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운명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이끌어주시였으며 이역의 동포들이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이도록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총련일군들을 혁명동지로, 재일동포들을 한식솔로 뜨겁게 불러주시며 총련조직과 동포들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어려운 시기에도 크나큰 사랑을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고 하시면서 총련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고계신다.

절세위인들의 웅심깊은 손길은 이역의 전사들에게 무한한 힘을 안겨주었다.그 전설같은 사랑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들인 재일동포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만복이다.

그 품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조국과 민족이 알고 세상이 아는 참다운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저명한 해외교포활동가로 자라났다.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였기에 총련은 주체의 항로우에 애국의 돛을 올릴수 있었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아름다운 미래가 약속된 애국의 한길로 줄달음쳐올수 있었다.총련이야말로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동포애가 스며있는 주체조선의 귀중한 재부이다.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총련의 존재와 활동의 제일생명선이며 필승불패의 원천이라는 바로 이것이 총련 60여년력사의 주되는 총화이다.

태양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총련은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투쟁하는 가장 위력하고 자랑스러운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으로 자라났다.

총련이 걸어온 지난 60여년력사는 뜨거운 애국충정으로 수놓아진 보답의 년대기이다.

총련은 결성된 첫날부터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조직건설의 기본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대오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였으며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으로부터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애국투쟁의 고귀한 전취물들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총련은 자기의 대중적성격에 맞게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각급 조직들과 계층별단체, 사업체들을 꾸려놓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재일동포들을 굳건히 묶어세웠으며 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의 철저한 대변자, 견결한 옹호자, 친절한 봉사자로서 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

지난날 이역땅에서 온갖 수모를 받으며 무권리와 생활고에 시달려오던 재일동포들이 오늘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으로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이 살고있는것은 총련이 그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그들의 권리와 리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여온 결과이다.

총련은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사명으로, 신성한 의무로 여기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여왔으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들의 투쟁에서도 선구자적인 역할을 훌륭히 담당수행하였다.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거세찬 숨결은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게 한 원동력, 억척의 지지대, 투쟁의 활력소였다.

총련을 말살하려는 내외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절세위인들의 존귀하신 영상을 심장속에 모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활동을 굴함없이 벌리고있다.

최근년간 총련은 새 세대를 중심으로 애국력량을 보다 확대강화하였으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기 위한 토대를 믿음직하게 마련하였다.

총련과 같이 이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는 각급 조직들과 교육, 경제, 문화, 출판보도기관들을 정연하게 꾸려놓고 광범한 동포대중을 튼튼히 묶어세워 민족적애국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는 해외교포조직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았으며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 있다.

절세위인들과 이역의 전사들이 대를 이어 맺은 혈연의 뉴대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를수 없이 견고하고 영원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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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아이들의 웃음과 눈물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주체110(2021)년 5월 25일 조선외무성

 

세상에는 인류앞에 쌓은 공적으로 하여 력사에 이름을 남긴 명인들과 사람들의 신뢰를 받은 지도자들이 적지 않으며 그들의 지위를 뜻하는 부름도 각이하다.

하지만 온 나라 인민들뿐아니라 거짓과 가식이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천진한 동심만을 안고있는 어린이들까지도 아버지라는 신성하고 고귀한 부름으로 꿈결에도 그리워찾는 위대한 어버이, 걸출한 수령은 오직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한분이시다.

참다운 애국은 후대들에 대한 뜨겁고도 헌신적인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는 진중한 철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그이께서는 오늘도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려정을 이어가고계신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친어버이의 사랑속에 우리 어린이들은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나라에서 안겨주는 새 교복과 학용품에 정이 들었고 현대적인 아동병원과 예방치료의 덕으로 무병무탈하게 자라나고있다.

아직은 응석과 재롱만을 알고 기쁜일이 생기면 좋아라 웃음부터 앞세울 나이이지만 아버지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크나큰 사랑이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 결사의 헌신과 맞바꾼것인지 어린 가슴에 새겨안으며 때이르게 철이 든 우리의 아이들이다.

하기에 아버지원수님께서 지어주신 우리 집이 제일이라고 그이 품에 안기여 아뢰이던 평양애육원의 꼬마들도, 재해지역 아이들의 가슴속에 한점의 그늘이라도 질세라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로 불러주신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온 나라 아이들도 기쁨보다 먼저 고마움의 눈물을 쏟았다.

후대들에게 더 많은 행복의 재부를 안겨주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에 떠받들리워 세상이 부러워하는 현대적인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소년궁전을 비롯한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나라의 이르는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고 한없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오늘도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그러나 온갖 사회악이 만연하는 사회, 외세에게 자주권을 빼앗기고 분쟁을 겪는 나라들에서 고통과 불행을 당하고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은 참다운 사랑과 정, 진정으로 안아키워줄 품을 갈망하며 세계량심의 문주를 애어린 종주먹으로 애타게 두드리고있다.

지금 발전했다고 하는 일부 나라 어린이들은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마저 누리지 못하고 범람하는 총기류범죄의 희생물로 되여 꽃망울을 피워보지도 못한채 숨지고있으며 자기를 낳아준 부모들에게서까지 모진 학대와 억울한 생죽음을 강요당하고있다.

막대한 재부와 국민소득을 자랑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천만의 어린이들이 빈궁에 시달리면서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있지만 극단한 개인주의, 황금만능에 물젖은 사회에서는 절대로 그들의 운명이 달리 될수 없는것이다.

세계를 횡행하는 어지러운 색정문화의 후과로 나어린 소녀들이 도처에서 릉욕당하고 사건의 범죄자들이 일반시민계를 벗어나 정계인물들속에서까지 속출되고있는 사실은 문명을 자랑하는 자본주의사회의 불합리성을 여실히 반증해주고있다.

일부 특정국가들의 내정간섭과 전횡으로 말미암아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분쟁으로 시달리는 나라 어린이들의 불행과 고통은 더욱 눈물겹다.

총포탄이 작렬하는 전쟁마당에서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 병마와 기아의 위협을 시시각각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 분쟁지역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앞날에 대한 희망과 포부가 있을수 있겠는가.

설상가상으로 인신매매, 성노예, 강제로동, 고용병모집으로 한해에 수십만명의 어린이들이 타곳으로 끌려가는 비극적현실은 자주권을 잃으면 나라의 전도도, 미래도 없다는 의미심장한 교훈을 가르쳐주고있다.

아이들의 웃음은 정의와 아름다움의 상징이며 아이들의 울음소리는 불의에 대한 호소이다.

정의와 량심을 존중하는 세계인류는 이렇듯 판이한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두고 과연 어느것이 옳고 그른지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참으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 어린이들이 미래의 역군,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야말로 새 세대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는 영원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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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레밍그당》

주체110(2021)년 5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의 주요 부패정치세력인 《국민의힘》이 홍준표의 복당문제를 놓고 심한 옘병을 앓고있어 각계의 커다란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아직도 권력을 넘겨다보며 부질없는 꿈을 꾸고있는 홍준표가 얼마전 복당신청놀음을 벌려놓자 가뜩이나 혼잡스러운 《국민의힘》내부가 더욱 아수라장이 된것이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홍준표는 추악한 언행과 범죄경력으로 인해 오래전부터 정치간상배, 막말제조기, 도적왕초, 호색광, 《홍 끼호떼》 등 온갖 오명이란 오명은 다 달고다니는 천하의 패덕한이다.

최근에도 이자는 자기의 복당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향해 《골목대장》, 《선배를 음해하는 관종》, 《뻐꾸기알》이라는 막말을 련이어 쏟아내고 제편에서 《정계퇴출》을 운운하며 으름장까지 놓아 만사람을 아연케 하였다.

가관은 정치페물로 락인되여있는 홍준표의 복당을 이른바 구년지수에 해바라듯 하는자들이 보수집안내에 꽤 존재한다는것이다.

지금 《국민의힘》내 홍준표의 측근들은 《복당처리결단》, 《대통합의 신호탄》을 운운하며 반대세력들을 압박하고있다.

제소굴에서도 밀려나 들개처럼 떠돌아다니던 이런 인간추물에게까지 손을 내미는 《국민의힘》것들의 처지가 참으로 가긍하기 그지없다.

더러운 오물장엔 오물이 쌓이기 마련이다.

홍준표와 같은 패륜아들이 득실거리는 《부패정치의 1번지》에서 풍겨나오는 악취에 남조선 각계층은 다시금 코를 싸쥐고있다.

오죽하면 보수세력내에서도 《동반몰살의 길》, 《도로탄핵당》이라는 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겠는가.

언제인가 홍준표가 가련한 저들의 꼬락서니를 레밍그(집단자살로 유명한 극지방에 서식하는 쥐의 일종)에 비유하여 떠벌인적이 있다. 그말은 지금도 유효하다.

《통합》과 《화합》이라는 미명하에 민심을 외면하고 패륜아들을 끌어들여서라도 권력찬탈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집단자살의 낭떠러지로 정신없이 질주하는 레밍그무리, 《레밍그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망조가 든 적페당의 앞날은 불보듯 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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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대학생단체 5. 18을 정치에 악용하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

주체110(2021)년 5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1일 광주전남대학생진보련합이 《국민의힘》 광주시당 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5. 18광주인민봉기를 정치에 악용하는 악랄한 사기행각을 당장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단체는 1980년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전두환독재《정권》의 후예가 다름아닌 《국민의힘》이라고 하면서 5. 18진상규명을 반대하고 력사를 외곡하기 위해 교과서를 바꾸려고 했으며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망언을 줴쳤던 모습을 광주는 잊지 않고있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국민의힘》이 그동안의 잘못을 《사죄》하겠다고 아무리 망월동묘지를 찾아와 눈물을 흘려도 그것은 《표심》을 얻으려는 사기극일뿐이다, 5. 18력사외곡정당 《국민의힘》은 《쇼》를 그만하고 진정으로 사과하라고 하면서 당을 스스로 해체하는것만이 진정한 사과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지난 17일 《국민의힘》이 경찰을 동원하여 광주시당 당사를 항의방문한 대학생들을 련행하도록 한 사실과 관련하여 자기들에게 불리한 말이라면 귀를 막고 국민의 목소리도 듣지 않겠다는 모습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정의로운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는커녕 경찰을 동원해 잡아가는것은 5월정신이 아니라 《전두환의 정신》이라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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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국민주권련대 보수적페세력의 재집권책동을 규탄하는 론평 발표

주체110(2021)년 5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9일 국민주권련대가 론평을 발표하여 《정권심판론》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의 재집권용이라고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론평은 먼저 보수적페들이 련일 《정권심판론》을 제기하며 현 당국때리기에 나서고있는데 박근혜탄핵으로 증명되였듯이 《정권》이 잘못하면 국민들에게 심판받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국민의힘》(국힘당)이 말하는 《정권심판론》은 국민을 위한 심판론이 아니라 저들이 《정권》을 다시 잡기 위한 주장일뿐이라고 까밝혔다. 이어 《국힘당》은 악성전염병왁찐을 걸고 무작정 《정부》를 공격해나서고있으며 황교안은 한수 더 떠서 미국에 건너가 《국힘당》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있는 서울, 부산, 제주도에만이라도 왁찐을 달라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았는데 이것은 《국힘당》이 악성전염병극복과 국민건강에는 관심이 없고 왁찐문제로 현 당국을 공격하는데 목적이 있는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또한 반공화국삐라살포문제에 있어서도 《국힘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은 접경지역주민들의 안전보다도 현 《정권》을 깎아내리는데 더 급급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두가지 사례만 보더라도 《국힘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은 민심과는 거리가 멀며 론리없는 거짓시비임이 명백하다, 《국힘당》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자기 잘못을 가리우며 교묘하게 부활을 꿈꾸고있다, 《정권심판론》을 부각시키기 위해 여당과 현 《정권》의 부패, 비리의혹을 제기하는 《국힘당》세력 자신들이야말로 부정부패와 비리덩어리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끝으로 《국힘당》이야말로 5. 18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의 후예이자 5. 18모독세력이며 심판과 청산의 대상이라고 규탄하면서 《국힘당》의 적페부활, 재집권시도를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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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위협하는 변이비루스의 급속한 전파

주체110(2021)년 5월 25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대재앙을 몰아온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점점 더 위험한 형태로 변이되여 세계를 휩쓸고있다.

감염력이 70%나 높은것으로 알려진 영국변이비루스는 18일현재 150여개 나라와 지역에 퍼졌다고 한다.

또한 남아프리카변이비루스는 100여개, 브라질변이비루스는 6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전파되고있다.

때를 같이하여 인디아에서 새로 발견된 변이비루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증대되고있다.이 비루스는 영국변이비루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인디아변이비루스의 위험수준을 《관심》단계로부터 《우려》단계로 올렸다.

인디아변이비루스는 벌써 65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된 상태이다.

유럽에서만도 26개 나라에 인디아변이비루스가 퍼졌다.

전문가들은 인디아변이비루스가 매우 빠르게 전파되면서 대류행전염병의 새로운 파동을 몰아올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변이비루스의 전파를 각성있게 대하지 못한탓에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감염자급증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전염병형세가 비교적 안정되였다고 마음놓고있던 싱가포르의 실태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이 나라의 창이국제비행장이 변이비루스전파의 중심지로 되였다.

남아시아를 비롯하여 전염병위험지역으로부터 오는 려행자들을 받는 구역에서 일하는 많은 종업원들이 악성비루스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야 알려졌는데 대다수가 인디아변이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중국 대북에서도 1주일동안에 1 20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발생초기부터 그곳에서는 봉쇄를 실시하고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유지하여왔다.

그러나 전염병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탕개를 늦추고 발열자들에 대한 검진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으며 비행기조종사들에 대한 자택격리도 14일로부터 3일로 줄이는 등 방역사업을 소홀히 하였다.

결과 어느 한 비행장근처의 호텔에서 비행기조종사들에 의해 퍼지기 시작한 영국변이비루스는 집단감염사태를 몰아왔다.

특히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한 대학 부교수는 환기가 잘 안되는 실내에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불렀다, 한곳만 그런것이 아니라 유흥시설들이 다 그러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딱 좋은 환경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지경밖출입을 극력 제한하였기때문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없다고 믿었으며 모두가 긴장을 풀고 안심하고있었던것 같다고 말하였다.

한 전염병학자는 아무리 소수라도 규정을 어기는 순간 방역장벽에 틈이 생기고 나중에는 무용지물이 되고만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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