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시민단체들 오세훈과 박형준에 대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1일 광화문초불련대, 민생경제연구소, 서울주권련대 등 각계층 시민단체들이 서울지방경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오세훈에 대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앞서 시민단체들은 오세훈을 《공직선거법》위반, 명예훼손, 허위사실류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바 있다.
단체들은 오세훈이 지난 2008년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당시 처가소유토지가 포함된 내곡동 새주택지구개발사업을 시의 핵심성과지표로 선정하고 매달 직접 보고받았다는 정황이 드러났으며 토지를 보러 그가 직접 갔다는 증언까지 나왔다고 지적하였다. 그런데도 오세훈은 보수언론을 동원하여 증언자들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대면서 자기가 정당하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하였다고 비판하였다.
또한 단체들은 서울지방경찰청에 즉시 오세훈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와 신속한 사법처리를 마무리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고발을 계속할 결심을 표명하였다.
같은날 부산경남주권련대도 부산경찰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부산시장 박형준과 그 일가에 대한 수사를 당장 진행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단체는 부산시장보충선거시기에 터져나온 《LCT》특혜분양의혹, 《국회》사무총장재임당시 직권람용의혹, 딸의 홍익대학교 입학시험부정의혹 등 박형준과 관련한 의혹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그를 경찰에 고발하였다.
특히 박형준의 부산시장보충선거 후보시기 재산신고루락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행위이며 당선무효형에 해당될수 있는 엄중한 사안으로서 엄밀하게 수사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박형준에 대한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때까지 고발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경찰이 그에 대한 수사에 당장 착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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