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7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 7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 새 승리를 향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각지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기세는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공업을 경제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올려 뚜렷한 실적을 안아왔다.
온 나라가 강철전선을 지켜본다.전후 천리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놓은 자랑찬 전통을 이어 철강재증산으로 우리 당을 받들자.
강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누구나 이런 비상한 자각을 안고 철강재생산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해 뛰고 또 뛰였다.이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철강재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도 줄기차게 내밀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청진제강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부족되는 설비와 부속품, 자재들을 해결하면서 7월 인민경제계획을 결속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광산, 재령광산, 흥남전극공장, 장산광산, 흥산광산, 부령합금철공장을 비롯하여 철광석과 전극, 내화물 등의 생산을 맡은 단위들에서도 걸음걸음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철생산기지들의 숨결을 믿음직하게 지키였다.
화학공업부문의 여러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명줄과도 같은 나라의 핵심공업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생산돌격전을 맹렬히 벌리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과학기술을 생산적앙양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설비들의 가동률과 제품의 실수률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비료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화학제품생산을 늘이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막장마다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며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였다.
혁신의 앞장에는 언제나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이 서있었다.이들은 사상의 무기를 메고 혁신창조로 들끓는 막장들에 달려나가 탄부들을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한편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내대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부족되는 설비와 부속품,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주동적인 작전을 펼치여 석탄생산성과를 담보해나갔다.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의 탄부들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렸다.이들은 생산조건이 불리하고 부족한것도 적지 않았지만 석탄이 꽝꽝 나와야 금속과 화학,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이 활력에 넘쳐 전진한다는 자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치렬한 돌격전을 들이대였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각이한 암질조건에 따르는 앞선 발파방법으로 굴진순환당 진도를 높이면서 석탄산을 높이 쌓아갔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기세도 고조되였다.
전력공업성의 일군들은 계절적조건에 맞게 화력과 수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면서 인민경제의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분투하였다.이들은 한kW의 전기라도 더 생산할 일념밑에 보이라 및 타빈발전기들의 정상가동과 그 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였다.이와 함께 발전설비들의 정비보수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여 전력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데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전력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순천화력발전소와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순회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전력생산을 늘이였다.
수풍발전소와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수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수력구조물들의 정상관리와 보수를 책임적으로 하고 물량에 따르는 합리적인 부하분배를 실현하면서 전력생산을 중단없이 진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