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6th, 202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6차전원회의 진행

주체110(2021)년 8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6차전원회의가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집행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박용일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 중앙비상방역부문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의 소집과 도로교통법, 산림법의 수정보충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일치가결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도로교통법, 산림법수정보충안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도로교통법에는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편리를 도모할수 있게 도로교통의 안전성과 신속성보장을 위한 보다 세분화되고 구체화된 내용들이 보충적으로 반영되였다.

산림법에는 산림을 인민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수 있게 통일적으로, 계획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수 있도록 1개 장, 19개 조문이 보충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법수정보충안들에 대한 진지한 연구토의에 기초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로교통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산림법을 수정보충함에 대하여》가 전원일치로 채택되였다.

전원회의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준비를 실속있게 하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 해당 기관들에서 법제정법의 요구에 맞게 해당 법시행규정, 세칙들을 계속 수정보충하고 법적통제를 강화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법적으로 담보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인민이 누리는 가장 큰 행복

주체110(2021)년 8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의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담는 노래가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수령복에 대한 노래일것이다.

세월의 비바람, 눈보라 다 막아 인민을 지켜주고 자신의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 인민을 보살펴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의지를 안으시고 천만고생을 달게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거룩한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참다운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이다.

하건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오히려 인민복에 대하여 말씀하신다.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진심으로 믿고 받들며 끝까지 따르는 인민이라고 그리도 가슴뜨거워하시고 그런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신다.

인민복!

그 어느 나라 사전에도 없는 이 말에는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믿음과 가장 열렬한 사랑이 담겨져있다.인민을 하늘로 높이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그이의 충심과 변함없는 맹약이 담긴 말이다.

수령은 인민복을 자부하고 인민은 수령복을 노래하는 바로 여기에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 있고 백승만을 떨쳐가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인민복!

이 말을 새겨볼수록 격정이 북받쳐오른다.

한평생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서이다.

한계를 알수 없는 깊고도 크나큰 사랑, 세월이 흐를수록 뜨거워만지는 열과 정으로 인민을 돌보시고 미래를 꽃피우시면서도 천만아들딸들의 따르는 그 마음을 더없이 중히 여기시며 우리는 참으로 인민복을 타고났다고 늘 외우군 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어버이수령님의 뜻, 우리 인민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과 수령을 충심으로 받들어가는 인민의 모습을 대하실 때마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그 진정에서 커다란 힘을 얻으시며 자신의 인민복에 대하여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언제인가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아주신 그날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는 이번에 강원도인민들에게서 큰 힘을 얻었다고, 우리 당은 인민복이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정치가는 많아도 인민복이 있다고 자부하는 정치가가 그 어디에 있었던가.

인민을 하늘로, 스승으로 섬기는 위인만이 인민에게서 받는 지지와 신뢰를 최상의 영광으로, 복으로 간직할수 있다.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온넋을 다 바쳐 사랑하는 어버이만이 그 인민의 모습에서 무한한 기쁨과 용솟음치는 힘을 받아안을수 있다.

우리 어찌 그 품에서 누리는 영광과 행복을 자랑하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 어찌 수령복을 노래하지 않을수 있으랴.

수령복,

이는 자주적인간의 운명을 지켜주고 꽃피워주며 한 나라, 한 민족이 영원한 강성번영을 이룩하게 하는 복중의 가장 큰 복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사상초유의 시련이 중첩되고있지만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받아안았기에 인간이 누릴수 있는 최상의 삶을 누리며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은덕을 뜨겁게 노래하고있다.

며칠전 비가 내리는 궂은날 또다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행정구역명칭을 아름다운 구슬다락이라는 뜻으로《경루동》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그이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간직하신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세계를 더더욱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그이께서는 그려보시였으리라.

아름다운 구슬다락과도 같은 황홀경에서 행복한 생활을 향유하며 살아갈 우리 인민의 기쁨넘친 모습을.

복이 차넘치는 집집마다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와 함께 높이높이 울려퍼질 우리 인민의 웃음소리를.

정녕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심장속에는 언제나 인민들에게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주시려는 고결한 리상, 숭고한 사명감만이 가득차있다.

수령은 인민복을 자신의 가장 큰 복으로 여기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이어가시고 인민은 수령복을 최상최대의 복으로 여기며 대를 이어 충성다하는 이렇듯 위대한 혼연일체의 세계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그 길에서 인민의 천만복은 더 활짝 꽃펴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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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과 혁명적수양 : 혁명가의 투신력

주체110(2021)년 8월 26일 로동신문

 

투신력을 떠나 일군의 존재를 론할수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간부혁명의 절박성과 함께 일군들의 투신력의 중요성을 비상한 의미로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눈길과 진창길도 앞장에서 헤치고 사지판에도 먼저 뛰여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도 당이 바란다면 그것을 다름아닌 자기자신이 해야 할 전투과업으로 간주하고 끝까지 해제끼는 투신력이 천만금보다 더 귀중합니다.》

당성은 당이 맡겨준 임무를 높은 투신력을 발휘하여 훌륭히 수행하는데서 나타난다.

투신과 보신, 이는 희생성과 비겁성을 가르는 기준이라고 말할수 있다.책임지는 립장에서 투신하는 일군은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는 사람이고 문제가 제기되면 책임을 회피하면서 보신하는 사람은 비겁한 사람, 변질될수 있는 사람이다.

당결정에 대한 태도와 관점이 불투명하고 패배주의에 빠져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지 않는것은 곧 투신력의 결여에 그 원인이 있다.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일군이 아니라 투신하는 일군이 오늘날 절실히 필요하다.당정책을 옹호관철하기 위해 투신하는 사람이 진짜배기일군이다.당과 국가의 고충을 한몸 내대고 맡아풀겠다는 자각, 혁명가의 자세를 갖추자면 무엇보다먼저 보신주의를 불사르고 책임지는 립장에서 투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간부라면 응당 자기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며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할줄 아는 관점과 사업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자기의 몫, 이를 뼈속깊이 자각하여야 한다.당과 혁명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는 일군만이 자기의 몫을 정확히 알고 몸을 내대여 투신할수 있다.

우리앞에는 의연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투신할 대신 자기 몸부터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자기 몫을 자각할수 없는것은 물론 그런 일군은 사상초유의 격난을 헤쳐야 하는 오늘 전진의 장애물로밖에 될수 없다.

일을 그르칠가봐 걱정부터 앞세울것이 아니라 일이 제대로 되도록 치밀성, 완벽성을 기하여야 하는 사람이 일군이다.자기보신을 앞세우면서 요령주의적으로 일하는 사람은 혁명가라고 말할수 없으며 일군의 존재를 상실한 사람이다.혹 실패할수도 있는 그런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취하고 당이 맡겨준 과업을 뼈가 부서져도 기어이 해낼 확고한 립장을 가지고 사업에 투신하는 사람이 진정한 일군이다.

어느 한 발전소를 건설할 때에 있은 일이다.한 기술일군이 자재를 절약하면서 발전소조업기일도 훨씬 앞당길수 있는 설계를 내놓았다.성공하는 경우에는 나라에 막대한 리익을 줄수 있었지만 실패하는 경우에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었다.적지 않은 일군들이 우려를 표시하였고 지어 극도의 보신에 빠진 일부 일군들은 터무니없는 의심까지 앞세웠다.바로 이러한 때 발벗고나선 사람이 있었다.당책임일군이였다.당책임일군은 며칠밤을 밝히면서 설계도면을 연구하였고 기술일군과 마주앉아 새 공법에 대한 설명을 두번세번 반복해 들으면서 소수점 하나 놓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따지였다.그런 다음 당책임일군은 설계도면에 수표를 하면서 《책임은 첫째로 내가 지겠소.》라고 말하였다.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는 기술일군에게 당책임일군은 혁명에 리익이 되는 일이라면 몸을 내대야 한다고 말하였다.이렇게 되여 새 공법이 건설에 도입되여 막대한 국가자재를 절약하면서도 발전소조업기일을 앞당기게 되였던것이다.

이것은 한 당책임일군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응당한 임무와 본분에 충실한 이야기이다.하지만 실생활에서 예술영화 《군당책임비서》의 차석빈이나 우에서 말한 당책임일군과 같이 그렇게 보신을 배격하고 책임지는 립장에서 투신하기란 말처럼 헐한 일이 아니다.

몸이 열쪼각, 백쪼각 나도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고야말겠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되여야 한다.그래야 아무리 조건이 어려워도 패배주의, 보신주의의 수렁에 빠지지 않게 된다.

보신과 소극성, 무책임성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당과 인민의 리익을 해치는 주되는 장애물이라는것을 뼈에 새기고 일군들은 누구나 자신의 당적수양과 단련을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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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애국의 마음은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한다

주체110(2021)년 8월 2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체 인민의 불타는 애국열에 의하여 추동되는 성스러운 투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애국은 조국의 밝은 앞날을 위해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이며 필요하다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투신이다.참된 애국은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속에 있으며 애국적인 삶은 조국에 대한 불같은 헌신으로 빛나게 된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귀중한 재부들을 창조하여 우리들에게 물려주었다.전세대들의 위훈과 공적이 그토록 고귀한것은 어머니조국을 받들어 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자욱자욱을 더운 피와 땀으로 력력히 아로새기였기때문이다.조국의 부름에 한몸 주저없이 내대는 여기에 인생의 가치와 보람이 있다는것, 이것이 전세대들의 값높은 삶이 가르쳐주는 귀중한 진리이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진군방향과 투쟁강령, 실천의 지침들이 제시되였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백배로 분투해나가야 할 때이다.

일신의 안일과 한가정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사람, 국가의 고민과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을 어찌 이 나라의 공민이라고 할수 있겠는가.애국자, 이것은 향유의 권리앞에 헌신의 의무를, 가사우에 국사를 먼저 놓고 성실한 노력으로 조국에 힘을 보태주고 자력부강의 초석을 다지는 사람만이 지닐수 있는 영예로운 칭호이다.

혁명임무수행에 대한 태도는 애국의 진가를 판별하는 시금석이다.조건타발, 우는소리를 하는 패배주의자, 자리지킴, 눈치놀음이나 하면서 조국의 전진발전에 제동을 거는 보신주의자들은 우리의 총진군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남보다 많은 짐을 걸머지고 뛰고 또 뛰는 선구자,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자기 초소를 굳건히 지키는 혁신자가 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주추와 같은 인간들이다.

우리의 직분은 서로 다르고 직무에는 높고낮음이 있어도 조국에 대한 헌신의 열도에서는 차이가 없어야 한다.비록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자그마한 일터라 하여도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긍지와 보람을 한껏 느끼며 매일, 매 시각의 헌신적로동으로 고귀한 땀을 바쳐가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국가앞에 지닌 도덕적책임감을 자각하고 공민적의무를 성실히 리행하는 사람이 애국자이다.모든 사람들이 조국이라는 거목에 끊임없이 영양소를 보내주는 뿌리처럼, 자기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 빛과 열을 주는 초불처럼, 자기를 녹여 대지에 생명수를 주는 흰눈처럼 삶을 빛내여갈 때 조국은 더욱 강대해지고 부유해지게 된다.

자기 대에는 비록 락을 누리지 못해도 부강번영할 래일을 소중히 안고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이겨내는 사람만이 조국의 전진발전에 실질적이며 특색있는 기여를 할수 있다.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 우리 국가의 자존과 강대함은 곧 미래를 위하여 고심분투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헌신과 거창한 실천에 의하여 담보된다.

애국으로 불타는 심장의 박동은 한생 변함없어야 한다.어제날의 공로도 오늘의 투쟁속에서 빛나며 인생의 총화도 삶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을 위하여 헌신할 때 자랑스럽게 떳떳이 지을수 있다.오늘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비록 머리우에 흰서리가 내렸지만 포연탄우를 헤치며 피흘려 싸우던 전화의 그 나날들을 순간도 잊지 않고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으로 대중을 고무하고있다.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 산 증견자들인 전쟁로병들의 삶이야말로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애국적인 삶의 본보기이다.

오늘날 애국을 하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가 있다.그것은 오분열도식일본새를 철저히 극복하는것이다.사업을 근기있게 해나가지 못하고 한동안 열성을 내여 하는체 하다가 인차 그만두고마는 이런 일본새로는 조국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줄수 없다.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일단 시작한 일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무조건 끝장을 보는것이 진정한 애국자의 자세이다.

주관적욕망이나 뚝심만으로는 조국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당정책적안목 더하기 높은 창조적능력, 이것이 값높은 헌신과 위훈을 낳는 근본바탕이다.

피끓는 청년들이 조국의 부름앞에 한몸을 주저없이 내대야 한다.청년들이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용맹한 결사대원이 되여야 사회주의애국청년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애국헌신의 최고귀감이시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끝없이 번영할 조국과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 우리 인민의 밝은 웃음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온넋과 열정을 바치는 여기에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일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의 참뜻을 깊이 새기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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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주체110(2021)년 8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1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4.25문화회관,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는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위대한 강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청년학생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였다.

노래 《조선의 행운》이 울려퍼지는 속에 경축의 춤바다가 펼쳐졌다.

위대한 령도의 그날로부터 장구한 기간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선군령장 만만세》,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등의 노래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나갔다.

《우리의 김정은동지》, 《인민의 환희》를 비롯한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는 속에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무도회장들에 뜨겁게 굽이쳤다.

《청춘송가》, 《옹헤야》 등의 노래에 맞추어 경쾌하고 박력있는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당의 품속에서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의 기수, 미덕과 미풍의 선구자로 보람찬 삶을 수놓아가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전세대 청년들이 지녔던 불굴의 조국수호정신과 애국의 전통을 이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갈 애국청년들의 기상을 담은 노래 《우리의 전호》, 《사회주의 지키세》, 《전선에서 만나자》는 무도회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무도회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천만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강국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충천한 기세를 잘 보여주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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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더욱 장려하여야 할 민족적풍습과 생활양식

주체110(2021)년 8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사상과 전통, 력사에서 우리 민족처럼 우월한 민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류력사발전의 려명기부터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며 화목하게 살아온 민족이 바로 조선민족이다.

민족의 한 성원이라면 마땅히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의 고상한 사상감정과 전통적인 생활풍습은 우리 인민의 성격과 기질이 반영된 우수한 풍습이다.

예로부터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인민은 서로 돕는것을 하나의 미풍량속으로, 민족의 자랑으로 여겨왔다.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생활기풍이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인민의 고상한 민족성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있기에 민족의 넋이 그대로 이어지고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가 자랑스러운 전통, 국풍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민족이 있으며 민족옷도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 조선옷처럼 형성 첫 시기부터 오늘까지 사람들의 옷형식에 널리 리용되고있는 완전한 형식미를 갖춘 민족옷은 드물다.우리 민족의 유구한 문화전통과 생활풍습이 반영된 조선옷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즐겨입는 민족옷으로 되고있다.

사람들이 례의도덕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문명정도를 재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고 할수 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동방례의지국으로, 조선사람은 례의범절이 밝은 인민으로 불리워왔다.길가에서 로인이나 웃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존경의 뜻을 담아 공손한 말로 안부를 물으면서 먼저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고 방안에서는 웃사람에게 큰절이나 반절을 하는것과 같은것은 우리 인민들속에서 하나의 풍습으로 되였다.

오랜 세월에 걸쳐 조선사람의 기호와 정서에 맞는 음색을 가진 민족악기들을 만들어내고 민족음악을 창조하여온 우리 민족은 슬기롭고 지혜로운 민족이다.

조선사람에게는 조선음악이 제일이고 조선화가 제일이며 조선춤이 제일이다.

우수한 민족성은 결코 자랑이나 한다고 하여 저절로 지켜지고 빛나는것이 아니다.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자기 민족의 문화와 력사,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애국의 마음들이 합쳐져야 옳바로 계승되고 발전되게 된다.

성황리에 진행되군 한 전국민족씨름경기와 우리 민족음식문화의 발전면모를 보여준 전국민족음식전시회 등은 민족성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인민의 아름답고 문명한 생활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나가자면 자기의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한다.

어느 민족이나 자기의 민족성을 고수하지 못하고 이질화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켜나갈수 없게 된다.

더우기 지금과 같이 부족한것이 많고 어려운 때일수록 민족성을 더욱 고수하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여나갈수 있다.

노래를 하나 불러도 우리의 곡조와 선률로 부르고 춤을 추어도 우리의 장단에 맞춰 조선춤을 추며 옷을 입어도 민족옷을 즐겨입고 인사를 해도 조선식으로 하여야 한다.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어울리지도 않는 남의 식의 옷차림을 하거나 머리단장을 되는대로 하는 현상들은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고상한 민족적풍습과 생활양식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다.

우리의 사상과 감정정서에 맞고 주체성이 구현되고 민족성이 맥박치는 우리의 사회주의생활양식, 사회주의문화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생활에서 체득한 진리이며 신념이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회주의를 사랑하고 우리의 풍습과 생활양식을 사랑하는것이다.

민족의 넋이 스며있고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는 영원한 우리의 생활이고 생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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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평화와 대결은 량립될수 없다

주체110(2021)년 8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상대가 아량을 가지고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묵살하고 칼을 휘두르는것처럼 무지막지한 행위는 없다.

남조선군부의 호전적행태가 바로 그렇다.

아는바와 같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는 외세와 야합하여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조선반도정세를 고의적으로 악화시키는것과 함께 북침준비완성의 일환으로 벌어진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다.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 남조선각계와 국제사회에서 비난과 규탄이 비발치자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년례적으로 실시해온 방어적성격의 훈련》이니, 《콤퓨터모의방식의 지휘소훈련》이니 하며 구구히 변명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저들의 모험적이고 평화파괴적이며 침략적인 범죄행위를 합리화하려는 얄팍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온 겨레는 남조선군부의 배신적이며 호전적인 망동들때문에 빚어지고있는 북남관계의 현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와 불만을 표시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경제와 민생이 파국에 처해있고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서 악성전염병이 만연하고있는 상태에서도 군부가 천문학적액수의 국민혈세를 탕진하며 각종 첨단군사장비들의 도입과 현대화에 광분하고 동족을 겨냥한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있다.

국제사회도 악성전염병으로 인한 대재앙이 지속되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외세를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며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남조선군부의 무모한 행태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현실은 남조선군부호전집단이야말로 동족과 힘으로 대결하려는 야망이 골수에 찬 평화의 파괴자, 악성비루스전파집단임을 증명해주고있다.

평화와 대결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내외의 한결같은 기대속에 힘들게 마련되였던 반전의 기회를 외면하고 위험천만한 길을 택한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외세와 야합한 호전광들의 군사적망동은 그것이 내포하고있는 사대매국적, 반민족적, 반평화적인 성격으로 하여 파멸을 촉진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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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당한 귀결

주체110(2021)년 8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국민의힘》내의 이른바 주요《대선》주자라고 일컫는 윤석열의 고민이 말이 아니다.

리유는 당대표 리준석이 윤석열을 당내 《대선》후보선출과정에 제거하려 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있다는 여론이 광범히 류포되고있기때문이다.

언론, 전문가들은 오늘날 윤석열이 당대표에게서 이런 대접을 받는것은 능히 있을수 있는 일, 오래전부터 예고된것이라고 하고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리준석은 이미 자기가 선배로 섬기는 류승민을 당내의 유일한 《대선》후보로 만들 생각이라는것, 윤석열을 입당시킨것도 지지도가 높은 그를 당안에 끌어들여 그의 얼굴에 감탕칠을 해대고 종당에는 매장하기 위한 하나의 술수였다는것, 리준석이 원희룡을 끌어당겨 윤석열을 제거하는데 리용하려 하였지만 능구렝이같은 원희룡은 오히려 그것을 역리용하여 제리속을 챙기는데 악용하였다는것, 현재 리준석이 비록 겉으로는 《해명》이요, 《사과》요 하며 가엾는 모습을 연출하고있지만 《정적》인 윤석열은 물론이고 자기를 톡톡히 골탕먹인 원희룡을 제거할 《보복의 칼》을 드세게 갈고있을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는것이다.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아는바와 같이 이날이때껏 윤석열은 리준석으로부터 갖은 압박과 놀림을 당해왔으며 그들사이에 존재하는 갈등과 불신의 곬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있다.

리준석이 윤석열을 입당전부터 《아마츄어급 인사》, 《정치에 미숙했던 안철수와 비슷한 사람》으로 조롱해온 사실, 윤석열이 털어놓은 말을 손전화기로 전부 록음하여 공개하는 방법으로 그를 깨깨 망신시킨 사실, 그보다 앞서 몇달전에는 리준석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뜰것》이라고 적의를 표명한 사실 등은 누구나가 알고있다. 한편 리준석이 자기가 없는새에 도적고양이처럼 입당했다고 하여 윤석열에게 벌과 창피를 들씌우고 그 측근들을 《권력욕을 부추기는 히에나들》이라고 조롱했는가 하면 나중에는 《윤석열저격수》로 자자한 김진태를 《대선》후보검증단장에 내정하는것으로 윤석열에게 고통과 압박을 주었다는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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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이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의 군사적패배를 조소

주체110(2021)년 8월 26일 조선외무성

 

최근 이란의 정계와 언론계에서 아프가니스탄사태를 놓고 미국의 군사적패배를 조소하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국경을 접하고있는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은 력사적으로 종교와 문화적측면에서 많은 공통점뿐아니라 서방렬강들의 식민지통치를 받아온 쓰라린 과거를 가지고있다.

이란은 2001년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할 당시 앞으로 제2의 윁남전쟁과 같은 구렁텅이에 빠지게 될것이라고 이미 경고한바 있다.

22일 이란대통령은 20년전에 아프가니스탄을 무력으로 침공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쫓겨나는 오늘에야 엄청난 오유를 범한데 대하여 인정하였다고 하면서 가까운 앞날에 페르샤만과 지역에서도 또다시 후회하게 될것이라고 하였다.

이란의 국제문제전문가들은 아프가니스탄사태는 미국의 반테로정책과 지역지배전략의 파산을 실증해주고있으며 미국이 떠드는 《세계화》, 《미국식민주주의》가 거짓이고 위선이라는것과 민주주의는 결코 외부적강요로 성사될수 없다는 교훈을 남기였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이란 이르나통신은 현재 미국대통령과 나토사무총장, 영국과 프랑스, 도이췰란드의 지도자들이 혼란에 빠져있으며 저들의 아프가니스탄전략실패를 이 나라 정부에 전가하기 위하여 급급해하고있다고 야유하였다.

미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미국내에서도 터져나오고있다.

미국회의원들과 언론계가 아프가니스탄사태와 관련하여 결함투성이의 계획을 추진하여 외교적실패를 가져온 현 미국집권자에 대한 국회조사를 요구해나섰고 20년간 이어온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명백한 패배로서 미국이 세계앞에서 웃음거리 바보가 되였다고 비난하였다.

미국에 대한 이러한 비난과 조소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침략정책이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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