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5th, 2021

사설 :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자

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일군들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할 중대하고도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핵심골간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이다.당결정집행,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이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자.이것이 오늘날 우리 당의 뜻이고 시대의 부름이며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모든 일군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의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할 때이다.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고 각 부문과 단위앞에 나선 투쟁과업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떤 사상관점과 사업태도를 가지고 일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당의 령도따라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비상히 격양되여있다.이런 벅찬 현실을 체감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할 우리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일군들은 당결정집행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 가장 정확하고 완벽한 사업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심의 발현이다.

당정책관철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이며 드팀없는 관점과 립장은 언제나 당만을 믿고 따르는 마음에서 생긴다.당에 대한 충성심이야말로 일군들이 불가능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집행밖에 모르는 결사관철의 투사로 삶을 빛내일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삶의 제1차적요구이고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이다.일군들이 책임이 두려워 당정책관철에서 우유부단하고 눈치놀음만 한다면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할수 없는것은 물론 나아가서 당의 존엄과 권위를 보위할수 없게 된다.

우리 당은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을 품들여 키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주었다.당의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한 일군에게서는 당정책관철에서 책임한계를 따지며 저울질하는 현상, 무조건 끝까지 집행하려는 결사의 정신과 기풍이 없이 소극적으로 일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당에 대한 신뢰심과 불같은 충성심을 지닌 일군만이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하게 앞으로만 나아갈수 있다.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 이것은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의 분출이다.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날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투철한 혁명신념을 지니는것은 필수적요구로 나선다.신념이 박약한 사람에게서는 례외없이 보신과 소극성, 패배주의와 요령주의, 수입병과 같은 잡사상, 잡귀신이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난관앞에 겁을 먹고 앉아뭉개거나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동면하는 현상, 패배주의한숨소리는 혁명적신념의 결핍으로부터 산생된다.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이룩될수 없다.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는 승리한다는 신념, 조국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투쟁해나가는 혁명적락관주의, 바로 여기에서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진취적인 사고방식,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실천이 나오게 된다.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당정책의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그 어떤 경우에도 동요하지 않고 완강하게 밀고나갈수 있은것은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했기때문이다.이들처럼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불굴의 투사가 오늘의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일군이다.

일군들이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여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일군들이 당결정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 인민대중의 충천한 혁명적기세에 일군들의 적극적이고 완강한 실천력이 안받침될 때 못해낼 일이란 있을수 없다.일군들의 대담하고 박력있는 작전과 지휘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애국심이 기적창조의 거대한 힘으로 전환되고 사회주의위업이 보다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우리 일군들에게는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해야 할 의무만이 있다.모든 일군들은 당에서 바라고 의도하는대로 반드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결사관철의 투쟁기풍만이 차넘치게 하며 자신들부터가 어깨를 들이밀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완벽하게 관철하는 여기에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일군들이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

 

농업부문에서 큰물과 폭우피해막이대책을 면밀하게 세우자

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강바닥파기와 제방쌓기를 하여 부침땅이 매몰되거나 류실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와 재령벌, 철산군을 비롯한 각지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큰물과 폭우로부터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극심한 폭염과 가물극복의 긴장한 분분초초를 이어온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 큰물과 폭우,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이 전격적으로 벌어지고있다.

협동벌들에 달려나간 도와 시, 군일군들은 긴급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준비된 력량을 신속히 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특히 물빼기와 생육조건개선대책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책임적으로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와 각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진행중에 있는 하천정리를 하루빨리 결속하고 배수시설을 임의의 시각에 리용할수 있게 하고 폭우가 내리는 경우 저수지의 안전성을 담보할 대책들도 예견성있게 세우고있다.

큰물과 비바람으로부터 귀중한 농경지와 애써 가꾼 농작물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으로 도안의 협동벌들이 끓고있다.

사리원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떨쳐나 배수문과 배수양수설비들의 수리정비, 강하천제방보수, 배수로정리 등을 결속한 기세로 물빼기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황주군에서는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여 배수갑문과 배수시설들의 정상가동에 지장이 없게 하고있다.

저수지를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 제방의 위험개소들을 모조리 찾아 대책하고 수문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도록 저수지관리공들과의 사업에 품을 넣고있다.

봉산군의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 안고 농작물의 생육보장을 위해 헌신의 땀을 바쳐가고있다.강냉이포전에 물이 고이지 않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물도랑째기를 하고 비물이 모여드는 포전에서의 누기피해를 막을 대책도 앞질러가며 세우고있다.은파군, 신평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농작물의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재령벌에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되는데 맞게 재령벌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최대로 각성하여 큰물피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있다.이들은 귀중한 농경지와 애써 가꾸어온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하나하나 따져가며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특히 큰물피해를 막는데서 불비한 요소들을 모두 찾아 바로잡는데 주력하고있다.

재령군의 협동벌들에서 큰물피해막이와 관련한 긴급조치가 취해지고있다.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긴급한 정황들에 즉시 대처할 준비를 갖춘데 만족하지 않고 필요한 사업들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이미 배수로치기, 배수양수기수리정비, 제방뚝보강을 진행한데 이어 큰물피해막이에 더욱 힘을 넣고있다.불비한 대상들을 다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사소한 빈틈도 없게 하고있다.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를 자랑찬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한마음으로 배수로에 쌓인 감탕을 쳐내고 뚝을 보강하면서 농작물이 큰물피해를 입지 않게 하고있다.

안악군의 농장들에서 농경지침수를 막는데 기본을 두고 큰물피해막이가 긴장하게 추진되고있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물빼는 시설들을 다시한번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부족점을 제때에 퇴치하고있다.배수양수기들을 만가동, 만부하로 돌려 포전에 고인 물을 한시바삐 처리하며 뜻밖의 사정으로 전기보장이 중단되는 경우에도 물을 풀수 있게 준비하고있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굳은 신념을 안고 떨쳐나선 신천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큰물과 폭우, 비바람피해를 막기 위해 힘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지난 시기의 성과와 결함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는 사업을 긴장하게 내밀고있다.한해 농사의 성패가 좌우되는 때 순간의 해이나 방심도 알곡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줄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물길가시기를 실속있게 하여 물이 쭉쭉 빠질수 있게 하고있다.

큰물피해를 막고 당면한 영농공정을 힘있게 추진시켜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내려는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협동벌은 세차게 끓고있다.

본사기자 윤용호

(전문 보기)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원산시관개관리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승리도 번영도 미래도 이 길에 있다

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우리는 우리 식대로 발전해나가야 합니다. 김 정 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발휘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힘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가는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은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부닥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 인민.

남을 쳐다보며 남의 힘이나 도움을 받아 걷는 길이라면 우리 인민의 자긍심이 이렇듯 높지 않으리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우리 식, 우리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투쟁이기에 천만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보람이 넘치고 래일에 대한 개척정신도 강렬한것이다.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쳐와도 오직 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갈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는 시대의 숨결을 호흡할수록 시련과 난관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영광의 년대들이 감회깊이 되새겨지고 오직 주체의 한길로만 힘차게 내달릴 억척의 맹세로 가슴은 세차게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격난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순간의 주춤도 없이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보무당당히 나아가고있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행로에 관통되여있는 이 불변의 신념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당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대담한 창조와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다.

오늘도 귀기울이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데 대하여 힘있게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이 드놀지 않는 철석의 신념을 안으시고 혁명과 건설을 오직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온갖 도전과 난관이 막아서는 속에서도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승리의 진로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우리 잠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혁명의 장구한 려정을 돌이켜본다.

언제나 주체의 기치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풀고 번영의 활로를 열었으며 력사의 그 길에서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이였다.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가.인민이 요구하고 바라는것인가.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투쟁의 전기간 한치의 양보도 없이 구현해나가신 철칙이였다.

우리는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으로부터 출발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모든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였으며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하였다고, 우리 인민은 지난날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도 우리 식으로 하고 경제건설과 문화건설도 우리 식으로 하고 조국보위사업과 대외활동도 우리 식으로 하여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추억깊은 교시가 되새겨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모든것을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이는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세울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그 어떤 바람이 불어오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식을 고수하고 끝까지 관철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우리 식, 그것은 곧 기적과 승리의 원동력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시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업

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력한 무기인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사상으로 개척되고 사상으로 전진하여왔으며 사상으로 백승떨치는 위업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세상에 없는 최강의 무기인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고있다.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는데서 사상사업은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된다.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

사상사업을 놓치면 혁명전체를 잃는것이나 같다.

사상사업은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인 동시에 전과정에 일관되여야 할 항구적인 사업, 중핵적인 사업이다.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는것은 그 위력을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

사상사업에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온 나라가 혁명적대고조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이다.

온 사회를 당중앙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상교양사업도 진공적으로 벌리고 천만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도 화선식으로 벌리며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쓸어버리는 투쟁도 전격적으로 벌려야 한다.

사상공세작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사업을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려 당의 목소리가 잠시도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 사상사업을 일상적인 사업으로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진행하여 사람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사상을 체득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 사상동향에 기초하여 사상전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적중한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자기 단위에 만명의 종업원이 있으면 만가지 처방을 가지고 모두의 심장에 불을 지펴야 한다.특히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는 새 세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모든 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틀어쥐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그들모두가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받아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의 전위투사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상사업의 성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담보의 하나이다.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는 일군,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선전일군의 참모습이다.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되고 모든 일군들이 다 정치사업을 하는것은 사상사업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추동력으로 된다.

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여기에 응당한 힘을 넣어야 하며 당원들모두가 사상전선을 지키는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

우리 혁명앞에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한 거창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고 우리 혁명의 제일보루인 정치사상진지에 파렬구를 내려는 적대세력들의 온갖 비렬한 책동이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높이 울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최중대사로 여기고 여기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함으로써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억척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기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본사기자 최영길 찍음

 

[Korea Info]

 

충성으로 불타는 심장에서 정성의 꽃은 더 붉게 피여난다 -사경에 처했던 순천제약공장 종업원들을 소생시킨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

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참으로 류다르게 시작된 취재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어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는 순천제약공장의 초급당일군이 꼭 소개해줄것을 절절히 부탁한 사람들은 뜻밖에도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의 의료일군들이였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투쟁의 길에서 그들은 우리와 한전호에 서있었습니다.

더는 가망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리 기술자, 로동자들을 기적적으로 소생시킨 그들의 뜨거운 정성이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었습니다.》

순천제약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그토록 잊지 못하는 인간생명의 기사들, 그들이 피운 정성의 꽃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건일군은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돌보는것만큼 누구보다도 당에 충실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책임성과 기술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합니다.》

상한 곳보다 성한 곳을 찾기가 더 어려웠다.

지난 6월 10일 뜻밖의 일로 심한 화상을 입고 평양으로 긴급후송된 순천제약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 3명중 2명은 벌써 죽음의 문턱앞에 서있었다.

평양의학대학병원과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의 가슴은 각일각 타들어가는것만 같았다.지금 이 시각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순천제약공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을 걱정하고계실것이라고 하면서 더 말을 잇지 못하던 당중앙위원회 일군의 목소리가 더욱더 그들의 심장을 파고들었다.

환자들의 상태를 두고 소생이라는 말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누구보다 잘 아는 보건성 책임일군이 먼저 침묵을 깨뜨렸다.

《우리 당이 더없이 아끼는 기술자, 로동자들의 생명을 구원하고 그들의 가슴속에서 살아높뛰는 당결정을 지키기 위해 우리모두 결사전을 벌립시다.그들을 기어이 혁명초소에 다시 세워줍시다.》

나무도 껍질을 벗겨내면 죽기마련인데 하물며 전신 70%에 2~3도화상을 당한 림승범환자를 소생시키는 길에 난관은 그 얼마였을것인가.

경험이나 그 어떤 과학적인 소견만으로는 설명할수 없는 돌발적인 이상증세, 갈피를 잡을수 없는 환자의 검사결과는 많은 화상환자들을 살려낸 치료경험을 가지고있는 평양의학대학병원 외과학총론강좌의 의료일군들조차도 당황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한순간, 결사전을 각오한 전투원들의 마음속에 주저란 있을수 없었다.

오랜 약무일군들에게도 그 이름이 생소한, 오직 림승범동무 한사람만을 위해 처음으로 제제한 약이 다음날 아침에는 환자의 머리맡에 놓였다.환자들의 소생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닌 사람들은 병원의 수혈과나 종합실험검사과의 의료일군들만이 아니였다.환자들을 후송해온 그밤부터 한시도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은적이 없는 보건성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물론 성의 모든 정무원들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의 소생은 자기 혈육의 일이였고 자기 집안일이였으며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였다.

지성우에 지성이 덧쌓였다.하건만 야속하게도 림승범동무의 혈소판수치는 도저히 오를줄 몰랐다.그것은 그만큼 화상으로 인한 중독이 심하다는것을 의미하였다.

온 하루 그를 붙안은채로 밥을 먹고 잠을 자는것도 잊고 침상을 지키던 어느 깊은 밤, 담당의사 김강철동무에게 환자의 안해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솔직히 말해주십시오.남편이 살수 있습니까?》

금방 가정을 이룬 신혼부부, 래일에 대한 하많은 생각을 안고 애절하게 바라보는 그의 눈빛을 마주했을 때 김강철동무는 처음으로 신심이 흔들림을 느꼈다.바로 그날 아침 종합실험검사과의 한 실장이 했던 말이 다시금 귀전에 메아리쳐왔다.

《환자에게는 이미 붉은 등이 켜져있소.》

그는 자기가 어떻게 의사실에 와닿았는지, 리경애과장에게 어떻게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는지 알수 없었다.이윽토록 깊은 생각에 잠겨있던 과장의 목소리가 의사실에 조용히 울려퍼졌다.

《적의 화구를 막은 김성진영웅은 열한발의 탄알이 가슴을 뚫었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전화의 날 우리 군의들이 과연 살릴수 있는 사람들을 살려냈습니까!…》

그것은 화선군의의 딸인 리경애동무가 자기자신에게 한 말이기도 하였다.

병사가 조국의 전호 한구간을 지켜싸운다면 화선군의는 그 병사들의 생명을 지켜싸운다.조국이 준 명령앞에서 언제 한번 조건의 불리함과 환경의 엄혹함을 론함이 없이 불비속도 죽음도 기꺼이 헤쳐간 그들의 값비싼 희생과 헌신은 언제나 수령께 다진 맹세를 피로써 지킨 화선용사들의 위훈과 이어져있었으며 승리에로 가는 한치한치에 초석으로 고여져있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락심함이 없이 생명까지 기꺼이 바쳐가며 싸우는 병사들을 죽음에서 구원한 전화의 군의들, 바로 그들이 새 세대 보건일군들을 지켜보고있었다.마지막 피 한방울 다할 때까지 오직 환자의 소생을 위해 숨쉬고 분투하라고 절절히 당부하고있었다.(전문 보기)

 

-김만유병원에서-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Korea Info]

 

소식 : 사랑과 정은 재앙을 물리친다

주체110(2021)년 8월 5일 조선외무성

 

지난 6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주요의정으로 토의되고 그 관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취해진 후 영양가높은 젖제품들이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공급되고있다.

자식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이 나라 천만부모들이 당의 사랑과 은정이 깃든 젖제품을 받아안고 좋아라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기들이 제일 바라던 귀중한것, 미처 바랄수 없었던 가장 소중한것을 주저없이 풀어준 조선로동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였다.

어찌 이것을 순간의 격정에서 우러나오는 눈물로만 볼수 있겠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은정속에 이 땅에서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콩우유생산공급의 새 력사가 펼쳐진 때로부터 수십년세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가혹한 고립압살책동과 광란하는 자연의 대재앙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콩우유공급은 단 하루도 중단된적이 없었다.

그때의 아이들이 이제는 다 자라 자식을 가진 아버지, 어머니가 되였다. 철없던 그 시절 매일 마주하던 콩우유가 어떤 대가로 마련되였는지 미처 몰랐던 그들이 자식들에게 바쳐지는 오만자루의 품과 고생을 체험하면서 그 무게를 알게 되였다.

이렇듯 우리 인민은 절세위인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손길아래 행복만을 알고 살아오면서 얼마나 크나큰 품이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었는가를 가장 진실한 생활체험으로 절감하였다.

하기에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국가적부담으로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한다는 우리 당의 중대결정은 온 나라 인민들을 격정과 흥분으로 끓게 하였고 밝아올 래일에 대한 희망이 되고 힘이 되여주었다.

지금은 평온한 때도 아닌 제일 엄혹한 시련, 난관중의 가장 큰 난관들이 겹쳐드는 시기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한 두 자식도 아닌 온 나라 어린이들을 맡아안는것이 우리 당에 얼마나 큰 짐으로 되는지 이 나라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그러나 우리 당은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모든 부담과 고생을 어깨에 걸머지고 오늘 또다시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기 위함에 총력할것을 결심하였고 우리 인민을 후대를 위한 애국투쟁에 떠밀어주고있다.

어린이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와 직결되여있는 문제이다. 때문에 그 어느 나라에서나 어린이문제해결에 대하여 론하고있다.

하지만 오늘 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고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며 천만금을 아끼지 않는 나라는 우리 국가밖에 없다.

부모없는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곳곳에 일떠서고 새 교복과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과 《해바라기》학용품이 산간벽지와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빠짐없이 무상으로 공급되여 아이들의 웃음과 기쁨이 커만가고 온 나라 어머니들의 흥분과 격정이 잦을새 없는 오늘의 현실은 오직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행복의 무아경이 아닐수 없다.

우리 인민은 밝은 웃음을 짓고 명랑하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오늘의 모든 곤난들을 이겨내고 승리할 조국의 아름다운 래일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이 행성에 아무리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닥쳐와도 후대들의 밝은 웃음속에 창창한 조국의 미래를 그려보시며 비상한 책임과 헌신으로 이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있는 한 그 어떤 재앙도 조선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지 못할것이라는것을.(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꾸바에 대한 횡포무도한 내정간섭책동

주체110(2021)년 8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자주적인 나라들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 반정부시위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이를 우려하면서 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꾸바정부와 인민의 노력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미당국자들은 때를 만난듯이 줄줄이 나서서 《시위를 지지한다.》,《미국은 항의행동권리를 주장하는 꾸바인들과 함께 있다.》는 소요를 부추기는 발언들을 계속해댔는가 하면 미국무성은 《꾸바주민을 도울수 있는 선택안들을 검토하고있다.》는 립장까지 발표하였다.

이것은 이번 반정부시위의 막후에 다름아닌 미국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이번 사태는 미국의 배후조종과 끈질긴 반꾸바봉쇄정책의 직접적산물로서 지구의 서반구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이 나라의 정권교체를 노린 모략책동,사회주의말살책동의 연장이다.

미국이 장장 수십년간 꾸바의 합법적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반동정부를 복귀시키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혁명승리후 신생꾸바를 반대하는 무력침공과 수백차에 달하는 지도부암살테로범죄를 감행해온 미국은 시종 극악한 경제제재와 봉쇄,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왔다.

《헬름즈-버튼법》과 같은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여 꾸바의 정상적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았으며 경제봉쇄의 고삐를 의도적으로 조였다 늦추었다 하면서 사람들속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현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성해왔다.

최근시기에는 꾸바인민의 혁명의식을 마비시키고 내부를 분렬와해시키기 위한 심리모략전에 더욱 광분하면서 반꾸바방송선전에만도 한해에 수천만US$씩 퍼붓고있으며 인터네트를 반정부선전을 확대하고 반동분자규합을 가속화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체제전복책동은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민족자결권에 관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기본원칙들을 무시하고 유린하는 용납 못할 범죄이다.

현시기 미국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공격의 예봉을 집중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하려고 발악하고있는 조건에서 이는 결코 꾸바만의 일로 될수 없다.

꾸바를 전복하고 나아가서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압살하려는 바로 여기에 간과할수 없는 미국의 반꾸바책동의 위험성이 있다.

사회주의는 꾸바인민의 자주적선택이다.

외부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이 나라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사회주의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윤미

(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적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 2억명 릉가

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세계적인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2억명을 넘어섰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3일 24시현재 221개의 나라와 지역에서 2억 21만 4 194명이 악성비루스에 감염되고 425만 8 199명이 사망하였다.

2019년 12월말 첫 감염자가 발생한 때로부터 감염자수가 1억명에 이르는데 12개월이상 걸렸다.

하지만 1억명에서 2억명으로 증가하는데는 7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 *

 

아시아에서 3일현재 6 279만 779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90만 9 685명이 사망하였다.

하루동안에 20여만명의 감염자와 4 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일본에서 감염자수가 전날에 비해 1만 2 000여명 늘어나 95만 7 698명에 달하였다. 사망자수는 1만 5 232명으로 증가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 3만 3 900명, 윁남에서 8 429명이 감염자로 새로 확진되였다.

이란에서 지난 24시간동안에 3만 9 019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이것은 하루감염자수로서는 전염병발생이래 가장 많은것으로 된다.

보건당국은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제한조치들을 다시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 하루사이에 1 725명이 감염되였다.

아프리카에서 686만 5 249명이 악성비루스에 감염되고 17만 3 188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날에 비해 감염자수는 3만여명, 사망자수는 1 000여명 늘어났다.

북아메리카에서 3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4 294만 4 704명, 사망자수는 94만 2 914명에 달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 3 567만 1 744명의 감염자와 109만 4 252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미국에서 3 603만 6 907명이 감염자로 확진되고 63만 458명이 사망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국에서 δ변이비루스의 류입으로 감염자 증가, 긴급방역대책 강구

주체110(2021)년 8월 5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최근 중국의 여러 지역에 δ변이비루스가 류입되여 감염자수가 늘어나고있다.

7월 20일 강소성 남경시의 한 국제비행장 종업원들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하였다.

비행장종업원이 해외에서 입국한 δ변이비루스감염자가 리용한 비행기를 청소하는 과정에 방역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악성비루스에 감염되였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남경시에서의 집단감염은 무한시감염사태이후 최대규모라고 하면서 δ변이비루스가 인원류동이 많은 비행장을 중심으로 퍼지고있기때문에 전파속도가 빠르다고 주장하였다.

7월 30일현재 이 변이비루스는 베이징을 포함하여 10여개 도시에 퍼졌으며 그로 하여 거의 200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8월 2일까지 호북성에서는 6명의 확진자와 8명의 무증상감염자가 확인되였는데 검사결과 모두 δ변이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판명되였다.

중국정부는 베이징, 남경, 무한 등 감염자들이 새로 발생한 도시들과 지역들에서 긴급방역대책을 강구하고있다.

베이징시의 철도부문은 정주, 남경 등 23개 지역의 정거장에서 출발하는 관광객들에 한하여 렬차표판매를 한동안 중지하는 등 제한조치들을 취하고있다.

강소성 남경시에서는 국제비행장운영을 전면중지시키고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지역들에 대한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있다.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호남성 장가계시에서는 10여개 주민지역을 중간급위험지대로 지정하였으며 모든 관광구역과 명승지들에 대한 참관 및 인원류동을 금지하였다.

하남성 정주시정부는 봉쇄지역을 확대하였으며 호북성 무한시에서는 인원류동제한과 핵산검사, 환경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하고있다.

복건성 하문시의 한 비행장에서도 종업원들속에서 감염자들이 나타난것과 관련하여 그들이 살던 주민지역이 위험지대로 선포되였다.

중국에서 3일 하루동안에 96명(경외로부터 들어온 환자 25명, 강소성 35명, 호남성 15명, 호북성 9명, 산동성 6명, 운남성 3명, 하남성 2명, 복건성 1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다.

이날 24시현재 전국적으로 전염성페염환자는 1 240명,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는 무증상감염자는 485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렬도의 군사화를 다그치는 속심은 무엇인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0(2021)년 8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의 군사적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본방위성은 항공《자위대》에 최신형스텔스전투기들을 새로 도입하기로 하고 이시가와현 고마쯔기지에 《F-35A》를,미야자끼현의 뉴따바루기지에는 《F-35B》를 배비할데 대해 결정하였다.

2024년부터 정식 운용할수 있도록 준비를 서두르고있다.

국내인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무시하고 추진되는 이러한 무력증강배비는 안정되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기를 바라는 인류의 소망에 역행하는 평화파괴책동이다.

지금 일본은 렬도의 곳곳에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림전태세를 갖춘 공격무력을 집결시키면서 《자위대》무력의 질량적증대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령토의 군사화를 완성하고 해외침략의 길에 기어이 나서보려는 일본의 무분별한 도발행위로 하여 지역정세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고마쯔기지는 항공《자위대》의 핵심기지중의 하나로서 현재 각종 전투기들이 임의의 순간에 출격할수 있는 준비를 갖춘 상태에 있다.

이러한 곳에 수십기의 최신예공격형전투기들을 또 배비하려는것이야말로 일본이 어떤 야망을 품고있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게 한다.

한편 뉴따바루기지에 배비될 《F-35B》는 단거리리륙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것으로서 항공모함으로 개조되는 호위함 《가가》호나 《이즈모》호의 함상에서 운용될것이라고 한다.

일본은 주변국의 해양진출에 대처하여 《외딴섬방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 전투기들로 장비한 부대를 신설하여 앞으로 마게섬에 건설될 기지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

패망후 끊임없이 집요하게 추진하여온 군사대국화책동으로 하여 오늘날 일본은 간과할수 없는 전쟁세력으로 되였다.

외신들도 일본의 해상무력이 구일본군의 해군을 닮아가고있으며 《자위대》의 군사력은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있다고 평하였다.

더우기 항공《자위대》기지에 《F-35B》가 배비되는것은 사상처음으로서 일본이 침략전쟁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또 한걸음을 내짚는것이나 같다.

제반 사실은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기도와 조선반도재침야망이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사실상 온 일본땅을 군사기지화하고도 성차지 않아 침략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하는 일본의 무분별한 행위에 국제사회는 엄한 눈초리를 보내고있다.

일본은 군사대국화책동이 초래할 파멸적후과에 대해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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