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8th, 2021

김정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낸 서한 주체110(2021)년 4월 29일-

주체110(2021)년 8월 28일 웹 우리 동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진군방향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청년들의 특출한 혁명적열정이 높이 발양되는 속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실하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영웅성과 용감성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맹세를 긍지높이 재천명하였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였습니다.

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전체 대표들의 드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참가에 의하여 청년동맹사업의 혁신과 강화발전을 위한 의의있는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해 만족하게 생각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를 통하여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빛내여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온 나라 남녀청년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바라며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재일조선청년들을 비롯한 모든 동포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과 더불어 지난 5년간 청년운동에서도 새롭고 중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나어린 소년들이 청년대오에 들어서고 어제날의 애젊은 청년들이 사회의 주력으로 성장하였으며 청년사업의 환경과 조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풍모는 계속 높이 발휘되였습니다.

최악의 도전들을 과감히 뚫고 혁명을 비약적상승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었으며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애국청년들이 무수하였습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입니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이후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단 몇개월사이에 수천명의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한것은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서 우리 청년들만이 지니고있는 숭고한 정신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오늘의 난관을 딛고 넘어 사회주의건설의 새시대에로 이행하며 공산주의를 향하여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음을 확신하여줍니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습니다.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감에 있어서도 우리의 청년운동은 마땅히 자기 발전의 일대 전환으로써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고 작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앞으로 15년안팎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오늘의 형편에서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자고 하는것은 바로 청년들을 위해서이며 우리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입니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입니다.

때문에 당은 우리 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기 위하여 이번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특별히 중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습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에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담겨져있고 우리 시대 청년들의 리상과 풍모가 집약되여있으며 청년조직으로서의 고유한 맛도 잘 살아납니다.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대도 실려있습니다.

청년동맹의 명칭을 고치였다고 하여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청년조직의 본태가 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사회주의와 애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상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곧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충실하는것으로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조선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진것만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수행함에 전 동맹적인 력량을 집중하여야 할것입니다.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것, 이것이 현시기 청년동맹의 기본임무입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에서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조선청년운동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첫째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키는것입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청년들은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 건설자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청년세대는 나라가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 나서자라다보니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에 대한 실체험과 표상이 부족하며 지어 일부 잘못된 인식까지 가지고있습니다.

아무리 난관이 겹쌓이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우리 혁명의 다음세대를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주체로 준비시키는것보다 더 긴급하고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인 청년절을 열렬히 축하한다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진군행로따라 겹쌓이는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인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청년의 기상과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전체 청년들에게 우리 인민은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넘쳐 위대한 청년중시사상과 정치로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타는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청년문제는 나라와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이다.청년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잇고 조국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이자 약동하는 조국의 숨결이고 혁명과 건설의 끊임없는 앙양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로 수놓아지고있다.우리 혁명에서 지난 10년간은 사상 최악의 역경이 겹쌓인 나날이였다.당과 혁명앞에 중대한 력사적과제들이 나서고 도전과 장애는 중중첩첩 막아나섰지만 이 땅에서는 청년중시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 우리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사회주의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 억세게 자라났다.세계도처에서 청춘기의 세대들이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는 때에 우리 청년들속에서 당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풍모가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시는 청년중시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 청년중시정치가 있어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실속있게 도와주기 위한 사업은 오늘 전당적인 사업으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청년동맹조직들에 큼직한 일거리들을 대담하게 맡겨주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는 청년들을 고무격려해주고있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거창하고도 보람찬 투쟁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혁명적으로 교양되고 정신육체적으로 더욱 튼튼히 단련되였으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대군으로 자라났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판을 치며 청춘의 열정과 기백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정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당은 혁명과 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하도록 하였다.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여기에는 우리의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그 승리를 위하여 대를 이어 견결히 투쟁하는 애국청년으로 준비하며 청년동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의 위력을 백방으로 떨치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대가 실려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열렬히 호응하여 충성과 애국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수많은 남녀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용약 탄원진출하였으며 그 열기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당의 구상에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슬기롭고 미더운 청년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힘이고 자랑이다.

로동당원들이 뜨거운 불씨가 되고 선봉투사가 되면 청년들은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당대회결정관철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적위훈으로 청춘의 자서전을 빛내이려는 우리 청년들의 지향과 열망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무비의 용감성과 헌신성으로 비약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애국청년들의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새 세대 청년들의 영웅적기개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맞이하는 올해 청년절은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기개와 용맹을 힘있게 떨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떠받들어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청춘을 빛내이는 우리 청년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받은 행운아들이다.

앞으로의 5년을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전대미문의 혹독한 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오늘날 우리 당이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바로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청년들의 무한한 충실성과 무궁무진한 힘을 믿기때문이다.지금이야말로 청년들이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며 백배, 천배로 분투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모든 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불굴의 투지와 애국적열정을 다 바쳐나가는 로력혁신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결사옹위의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야 한다.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야 한다.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을 가지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청년들은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 건설자이다.

청년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을 안고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천리마의 기적을 창조한 전세대 청년들의 불타는 조국애와 무한한 헌신성을 적극 따라배우며 사업과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사회주의, 집단주의에 배치되는 온갖 반동적인 사상요소들과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힘있게 떨쳐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제1선참호로 여기고 매일매일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그날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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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이 27일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경축행사참가자들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섰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불굴의 전위투사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참가자들은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온 나라 청년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돌격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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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젊은 주력부대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로동신문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 수백만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과감히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전진기세는 청년들의 열정, 청년들의 기백으로 더욱 고조를 이루고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분기점으로 하여 온 나라 청년들이 일시에 궐기해나서고 수많은 남녀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하였으며 새 승리를 위한 전구들마다에서 청년들이 돌격전의 선봉이 되고 기수가 되여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조선로동당의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

이것은 조선청년들이 지닌 가장 큰 영예이며 우리 당이 자기의 자랑스러운 청춘들에게 안겨준 크나큰 믿음이고 기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우리 청년들이 걸어온 10년의 려정우에 빛나는 긍지높은 칭호들을 삼가 돌이켜본다.

총진군대오의 척후대, 천군만마,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

실로 이 모든 부름들을 다 합치면 태양의 품속에서 성장해온 조선청년들의 력사가 되고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진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은 믿음의 서사시가 된다.청년들을 혁명의 교량자로 보는 낡은 견해에 종지부를 찍고 조선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청년전위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온 우리 청년들이 오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속에서 당의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로 청년운동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주력부대, 이 부름에는 실로 많은 의미가 담겨져있다.

가장 힘있는 부대여서 주력부대이고 가장 충직한 부대여서 주력부대이다.

이 부름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우리의 눈앞에는 항일의 눈보라를 앞장에서 헤치며 위대한 수령님을 한몸이 성새, 방패가 되여 결사옹위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해온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자랑스러운 모습이 안겨온다.그처럼 긍지높고 성스러운 칭호가 오늘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진 이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당이 청년들에게 얼마나 크나큰 믿음을 기울이고있는가를 웅변적으로 립증해주는 하나의 생동한 실례로 된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탄원한 청년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더운가.그들을 시대앞에 자랑스럽게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믿음의 세계는 그 얼마나 숭고한것인가.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에 가슴에 끓는 피를 깡그리 다 바쳐서라도 기어이 보답하겠습니다.》

눈굽을 적시며 심장에 차넘치는 격정을 토로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서 우리는 무궁무진한 힘을 안은 젊은 주력부대의 힘찬 발구름소리를 듣는다.절세위인의 믿음과 함께 또 한번 크게 성장하였고 믿음속에서 더욱더 강해진 조선로동당의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의 강용한 모습을 본다.

우리 당의 젊은 주력부대인 수백만 청년대군이여,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바로 주력부대가 서야 하며 돌격의 함성도, 승리의 만세소리도 주력부대가 먼저 터쳐올려야 한다.

당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굳게 믿고있다.당원들이 투쟁의 불씨가 된다면 청년들은 불길이 되여야 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길을 밝히는 홰불이 되여야 한다.혁명의 새 승리는 곧 사회주의애국청년들의 신념과 의지의 승리이다.우리 혁명의 가장 큰 힘도, 새 승리의 가장 든든한 담보도, 우리 당의 크나큰 자랑도 바로 혁명열, 애국열에 끓는 청년들이다.

애국에 불타는 청춘들이여,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조선로동당의 젊은 주력부대의 영웅성과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라.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청년대군 곧바로 앞으로!(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로동신문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부대, 수백만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천만인민의 장엄한 총진군길에 가장 힘있게, 가장 미덥게 울리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있다.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발전소건설장으로, 탄전으로, 바다로 달려나간 천리마시대 청년들처럼, 지나온 년대들마다 기적과 위훈으로 조국을 받들어온 주인공들처럼 청춘을 빛내일 맹세를 담아 누구나 한결같이 웨치는 우렁찬 목소리가 있다.

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이 땅에 태를 묻고 자라난 피끓는 아들딸들의 진정의 목소리여서,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박차며 용감히 전진하는 열정에 넘친 젊은 심장들이 터쳐올린 웨침이여서 청년들에 대한 조국의 믿음과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도 크고 뜨겁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에 있어서 제일 큰 밑천으로, 힘으로 되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 어떤 자원도 아니고 재부도 아니다.이 세상 그 무엇과도 대비할수 없고 한계를 모르는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애국열로 불타는 심장이 바로 우리 조국의 제일 큰 밑천이고 힘이다.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성스러운 본태를 꿋꿋이 지켜가는 훌륭한 젊은이들, 조국의 부름앞에, 사회와 집단앞에 더없이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세상에 오직 하나 이 땅에만 있다.

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려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불타는 지향과 맹세가 이 부름에 비껴있다.우리 조국은 바로 이러한 청년들을 믿기에 오늘처럼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비약과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는것이다.

하다면 우리 청년들의 이처럼 불같은 웨침, 뜨겁고도 열렬한 진정의 토로는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처음으로 찾아주시였던 주체104(2015)년 4월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헤아려보신것은 단순히 건설중에 있는 언제와 물길굴만이 아니였다.정녕 그이의 심중에 더욱 크게 안겨든것은 당의 원대한 구상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백두의 혹한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싸워나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굴함없는 정신, 그들의 마음속에 간직되여있는 진정이 아니였던가.

하기에 발전소건설장에 와서 우리 당을 적극 지지하고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사상정신상태를 보고 큰 힘을 얻었다고,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며 오늘 청년들에게 나는 청년들을 믿고 청년들은 나를 믿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기자고 호소하였다는것을 전달해주어야 하겠다고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나는 청년들을 믿고 청년들은 나를 믿고!

청년들에 대한 정이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런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것이랴.청년들에게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선봉대, 돌격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하고 어려운 초소들을 맡겨주시며 온 세상이 다 알도록 내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바로 이것이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서 강렬한 애국의 웨침을 낳았던것이다.

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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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청춘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로동신문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자랑찬 위훈을 아로새겨온 미더운 청년들

 

사진속의 지나간 력사를 더듬어볼수록 전세대 청춘들의 당에 대한 충실성과 용감성, 가지가지의 영웅적위훈담과 미담들이 생생히 눈앞에 어려온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혁명의 대는 바뀌고 새 세대 청년들이 사회의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다.그러나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한 전세대 청년들의 훌륭한 투쟁전통은 조국의 전진을 떠미는 위훈의 영웅서사시가 되여 사회주의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청년세대를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습니다.》

《ㅌ.ㄷ》의 첫 고고성이 울리던 화전의 언덕과 항일의 청년대장을 받들어 일제를 무찌르던 전구들로 거슬러올라가보면 애젊은 투사들의 선혈이 뿌려져있고 건국의 첫 기슭으로 마음달리느라면 발걸음도 우렁차게 김장군두리에 뭉치자고 노래부르며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서던 열혈의 모습들이 안겨온다.

둘도 없는 생명을 바쳐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지킨 전승세대의 영웅들도 10대, 20대의 꽃나이청춘들이였다.

지구상의 곳곳에서 이 바람, 저 바람에 돛을 달고 청춘기의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청년들로 하여 어두워지는 미래를 놓고 통탄하고있을 때 우리의 천리마시대 청춘들은 과연 어떤 모습을 남기였던가.

조국에 바친 청춘을 가장 값높은 영예로 간직한 우리 당의 참된 아들딸들은 시련과 고생을 락으로 여기며 산으로, 바다로, 지하막장으로 달려가 삶의 뿌리를 내리였다.

우리는 사진속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다.그들이 세운 가지가지의 위훈담에 대해서도 다는 알지 못한다.하지만 우리는 투쟁의 희열과 랑만으로 가득찬 화폭에서 읽을수 있다.

청춘은 일신의 향락을 위해 필요한 시절이 아니라 조국을 위해 바치는 삶, 조국이 기억하는 위훈의 자욱들로 하여 소중한 시절임을.

그렇다.혁명의 1세, 2세들도 청춘들이였으며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당의 부름을 받들어온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들도 다름아닌 청춘시절의 아버지, 어머니들이였다.

청년들의 위훈을 떠나 오늘의 우리 사회주의, 더욱 강대해질 조국의 미래에 대해 우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포부와 리상만으로 청춘을 자부하지 말라.

위훈으로 빛나는 삶의 자욱을 새길 때라야 애국청년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조선청년운동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기발을 자랑스럽게 휘날리며 나아가는 우리 새 세대 청년들은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영웅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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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리라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입니다.》

오늘은 해군절이다.이 뜻깊은 날을 맞으며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어뢰정 21호를 돌아보았다.

사연깊은 어뢰정을 바라보느라니 해방후 몸소 이 어뢰정에 오르시여 해병들과 함께 항해하시면서 해군무력강화를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왔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것을 커다란 자랑으로 여겨왔다.허나 그 바다를 굳건히 지킬 힘이 없어 가슴아픈 수난과 치욕의 력사를 새겨오지 않으면 안되였다.조국의 바다에 새겨진 민족수난과 불행의 력사를 끝장낸것은 과연 어느때부터였던가.

주체38(1949)년 8월 28일.

뜻깊은 이날 조선함대사령부를 찾으시여 몸소 어뢰정 21호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접보고를 드리는 지휘관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지난날 헐벗고 굶주리면서 온갖 천대를 받아오던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어엿한 해병으로 자라난것이 못내 대견하시여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 동무들이 정말 수고가 많다고, 항해준비가 되였으면 어서 떠나자고 하시면서 수수한 항해복을 입으시고 해병들의 항해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출렁이는 동해물결우에 떠있는 함정들을 바라보시며 참으로 볼만 하다고, 우리 인민은 마침내 그처럼 바라던 정규적인 해군함대를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수상보안간부학교의 터전을 잡아주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늘은 수많은 해군간부들이 자라나 조선함대를 조직하게 되였다고, 이제는 우리의 함대를 가지고 조국의 바다를 지키게 되였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몸소 침로도 정해주시고 항해묘술도 가르쳐주시면서 해병들에게 그 어떤 원쑤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무적의 힘과 용맹을 안겨주시였다.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타래쳐오르던 주체39(1950)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바다에 기여든 미제침략군 함선집단을 소멸할데 대한 과업을 제2어뢰정대에 주시면서 이번 해상전투는 력량상 비할바없이 우세한 적들과의 대결인것만큼 정대의 해병들이 결사의 각오와 승리의 신심을 굳게 가지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뢰정대의 해병들은 맹세모임을 열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기어이 관철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그들의 모습을 그려보느라니 불현듯 해군관의 전시대에서 보았던 어뢰정대의 한 지휘관의 일기가 구절구절 되새겨졌다.

《나는 오늘 경애하는 김일성장군님의 전투명령을 받았다.가슴은 몹시 설레인다.…

해방후 장군님의 덕분으로 보낸 행복한 나날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당을 위하여 나의 목숨을 마지막까지 바치자.정의의 싸움을 위해 앞으로!》

이렇게 제2어뢰정대의 해병들은 조국의 바다는 넓지만 미제침략선이 떠있을 자리는 한치도 있을수 없다는 멸적의 각오에 넘쳐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적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경순양함을 격상시키는 세계해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허나 대를 이어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더욱 값높이 빛나는것이 바로 우리 해병들의 위훈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무적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된 해군무력의 필승의 력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더욱 줄기차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우리의 해병들은 만단의 결전준비를 갖춘 영용한 바다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지난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에서 당중앙이 그어준 돌격침로로만 질풍쳐 내달리는 바다의 결사대가 될 열의에 넘쳐 힘찬 보폭을 내짚던 미더운 해군종대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

세상을 놀래우는 우리 해군무력의 무적의 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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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참다운 삶은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꽃펴날수 있다

주체110(2021)년 8월 28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청년들의 모습에 그 나라, 그 민족의 오늘뿐아니라 래일이 비낀다고 하였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천군만마와도 같은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전도양양한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청년들은 사회적진보와 발전에서 선도자적역할을 하였다.그래서 새것을 지향하는 진취성과 정의와 진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용감성은 청춘의 대명사로 불리워왔다.

하지만 우리 청년들처럼 자기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원대한 포부, 필승의 락관과 혁명적열정에 넘쳐 조국을 위해 무한히 헌신하는 청년들은 일찌기 없었다.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심장을 불태우는 미더운 청년들이 있어 우리 식 사회주의는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

태양의 빛발아래 아름답고 씩씩하고 억세게 성장하는 우리 청년들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락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입니다.》

나라의 꽃, 미래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광풍에 꺾이지 않고 억세게 자라나자면 비옥한 토양이 있어야 한다.

그 토양이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다.

이 세상 가장 따뜻한 품에 안아 참된 삶을 주고 자애로운 손길로 떠받들어 금방석에 정히 앉혀주는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청년들의 위대한 어머니품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새 세대들이 태여난 첫날부터 당의 보살핌속에 성장하면서 높은 혁명성과 강한 조직성, 규률성, 아름답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지닌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되고있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이 있어 청춘의 값높은 삶이 있고 행복과 미래도 있다는 진리를 실생활체험으로 절감한 우리 청년들은 혁명투쟁의 어렵고 힘든 부문을 담당한 선봉대, 주력부대가 되여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몫을 수행하여왔다.

우리 청년들은 자기의 운명을 조국과 하나로 잇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삶이 그대로 애국임을 실천으로 증명해보이였다.청년들의 순결한 넋과 지혜, 거세찬 열정과 무궁무진한 힘은 강국건설의 활력소로 되고있다.전세대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사회주의요람에서 행복을 누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삶의 순간순간을 위훈으로 빛내이며 사회주의와 영원히 운명을 같이하겠다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삶의 목표이고 지향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건전한 정신도덕적풍모의 소유자, 인간사랑의 화원을 가꾸는 선구자로 자랑떨치고있다.

혁명동지들을 위험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 한목숨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며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을 친혈육처럼 따뜻이 돌봐주는 등의 미덕, 미풍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우리 청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직접 목격한 외국인들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자기 민족에 대한 강한 자부심, 사회생활에 주인공으로서 참가하려는 투철한 의식, 고상한 도덕성과 례의범절, 순수성을 세계 그 어느 나라 청년들도 흉내내지 못할 조선청년들의 뛰여난 특징으로 꼽으면서 이런 훌륭한 청년들을 키워낸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하여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리상은 청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표현이다.청년시절에 인간은 희망과 포부를 자래우며 자기가 설계한 인생행로를 개척해나가게 된다.

하지만 청년들의 운명은 사회제도에 따라 다르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대다수 청년들의 마음속에는 리상이 아니라 절망만이 꽉 차있다.

황금만능과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사회적풍조로 된 사회에서 청년들은 래일에 대한 희망을 다 버리고 사회적인 홀시와 랭대속에 신음하고있으며 길가의 조약돌마냥 불행의 나락에로 가차없이 차던져지고있다.

누구보다 비참하게 버려지고 사회악에 오염되여 타락과 범죄의 시궁창에서 헤매이는것이 청년들이다.

자본주의의 사상적기초는 개인주의이며 생활방식은 약육강식이다.이에 따라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오직 자기자신만을 생각하며 일신의 향락과 치부만을 추구한다.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으며 인간의 존엄도 도덕도 다 줴버린다.몇푼의 돈을 위해 혈육을 팔아먹거나 죽이는것쯤은 식은죽먹기로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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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온 겨레는 반전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자

주체110 (2021)년 8월 28일 《통일신보》

 

남조선에서 내외의 강력한 요구와 성토를 외면하고 외세와의 야합밑에 끝끝내 강행하였던 합동군사연습이 일단 막을 내리였다.

하지만 군사연습이 끝났다고 하여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이 가셔진것이 아니며 평화가 도래한것은 더욱 아니다.

그 무슨 규모의 축소나 형식의 변경이 결코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좌우할수 없다는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철두철미 동족을 목표로 하고 주변나라들도 경계하는 위험천만한 전쟁소동인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도 폭염을 무릅쓰고 《합동군사연습중단》, 《전쟁연습반대》, 《평화수호》를 피터지게 웨치며 투쟁에 떨쳐나섰던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아직까지도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방어적》인것으로 분칠하며 저들의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행동을 정당화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남조선에서 이러한 범죄적인 전쟁연습은 비단 오늘에 와서 처음 벌어진것도 아니다.

수십년전부터 이러한 전쟁연습은 해마다 벌어져왔고 그때마다 《방어적》으로 묘사했지만 그러한 궤변으로 화약내를 짙게 풍기는 연습의 침략성을 가리울수 없었다.그리고 연습으로 그친것이 아니라 동족사이의 갈등과 불신의 곬을 더욱 깊어지게 하고 조선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것으로 이어져왔다. 이처럼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세기를 이어 되풀이되여왔는데 오늘에 와서 연습의 규모를 조금 축소했다고 해서 동족을 겨누고 하는 공격적, 침략적 성격이 달라지는것은 아니다.

내외호전세력이 《방어적》이라고 계속 떠드는것은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골자로 하는 작전계획과 그 실행준비를 완비하기 위한 전쟁시연회, 핵전쟁예비연습을 올해에 이어 래년에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벌려나가겠다는 음흉하고도 로골적인 강변이 아닐수 없다.

이번 연습은 끝났지만 평화를 위협하는 또 어떤 전쟁연습굉음이 어느 시각에 울릴지 알수 없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해결하여야 할 근본문제, 급선무는 바로 이 땅의 평화와 겨레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세의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끝장내는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근원적으로 가시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자면 남조선강점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시켜야 한다.

지나온 력사와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남조선강점 미군은 평화의 암적존재이고 이 땅에 항시적으로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전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려는 범죄적인 목적으로부터 세기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미군의 남조선강점과 전쟁책동때문에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한번 평화와 안정이 깃든적이 없었으며 우리 겨레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항시적인 불안과 고통속에 살아오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이야말로 전쟁의 온상이다.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는 평화의 암적존재인 남조선강점 미군을 하루빨리 철수시키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이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우리 민족 자신의 생존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위업이며 그 막중한 시대적과제를 해결할 중임도 다른 누가 아닌 우리 겨레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우리 민족을 대신하여 다른 누가 지켜줄수도 없다.

이번에도 남조선의 여러 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 해외동포들이 정세를 끊임없이 악화시키는 범죄적인 합동전쟁연습의 중지를 요구하여 항의집회를 하고 시위들도 련일 벌리였다.자기 손으로 평화로운 삶을 쟁취하며 평화와 통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 오기 위한 이러한 의로운 투쟁들은 앞으로도 계속되고 더욱 확대되여야 한다.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온 겨레가 반전평화수호의 기치밑에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더욱 드높일 때 내외호전세력의 전쟁책동도 맥을 추지 못하게 될것이다.

평화, 아름다우면서도 숭엄함이 깃든 소중한 부름이다.

오늘 우리 겨레처럼 평화에 대한 절절한 념원과 격렬한 정신으로 평화를 지향하는 민족도 드물것이다.

세계에 대한 패권야망으로 꿈틀거리는 외세의 전쟁연습, 전쟁소동도 평화에로 향한 우리 겨레의 강의한 정신과 힘을 절대로 억누를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단결된 힘으로 침략적인 전쟁연습, 전쟁소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그 어떤 위협도 기웃거리지 못하고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공고한 평화를 기어이 이룩하여야 한다.

후대들에게 자유롭고 당당하고 평화로운 삼천리조선반도를 물려주자면 우리 세대가 더욱 분발해야 할 오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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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8월의 웨침, 력사의 부름

주체110(2021)년 8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삼복의 무더위도 이제는 지쳐서 점점 사그라져가고있다.

그러나 남조선 각계층이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소리높이 웨치며 곳곳에서 뿜어낸 거세찬 열기는 지금도 식을줄 모르고 대기를 뜨겁게 달구고있다.

《민족대단결, 자주통일의 길, 평화번영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자.》, 《동족을 적으로 압살하려는 전쟁연습을 용납할수 없다.》, 《이 땅에서 70여년 이어진 전쟁과 대결을 끝장내자.》, 《민족운명개척의 주인이 되겠다는 의지로 행동하자.》, 《외세의 눈치를 보지 말고 평화와 번영, 통일로 나아가자.》,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 《청년들을 전쟁의 참화로 떠미는 반통일, 반청년세력인 〈국민의힘〉을 철저히 징벌하자》, 《청년들이 앞장서서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자주를 실현하여 청년의 미래와 민족의 밝은 앞날을 개척하자.》 …

조국해방과 함께 민족분렬이 시작된 8월 15일을 계기로 남조선도처에서 진행된 집회와 시위들에서 울려퍼진 청년들과 각계층의 격앙된 목소리들.

8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이 웨침에는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고통과 불행의 근원을 기어이 끝장내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민족의 밝은 앞날을 개척해나가려는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지향이 반영되여있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는것을 바라지 않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섬겨바치며 동족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국민의힘》을 비롯한 사대매국의 무리들을 징벌함으로써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의지를 천명하는 이 웨침이야말로 지극히 정당한 민심의 목소리이며 력사의 부름이다.

하기에 민족의 운명과 전도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라할것없이 8월의 이 웨침앞에 자신을 세워보게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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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쇠퇴일로를 걷고있는 미국

주체110(2021)년 8월 28일 조선외무성

 

지금 국제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는 《미국은 쇠퇴하는 강국》, 《미국의 영항력은 쇠퇴》, 《미국의 힘을 신뢰할 동맹국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라는 평가들이 계속 쏟아지고있다.

8월 25일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아프가니스탄효과는 앞으로 세계각지에서 여러가지 형식으로 나타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곧 미국의 영향력이 점점 약화되고 영상이 흐려지는 과정으로 될것이며 쇠퇴몰락하는 미국의 모습을 생동하게 보여줄것이다고 론평하였다.

8월 25일 뛰르끼예신문 《데일리 싸바흐》는 미국의 쇠퇴가 《절정》에 이르렀다는 뛰르끼예정치분석가의 기사를 실었다.

분석가는 글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예상치 않았던 사태발전은 미국의 패권과 힘이 약화된 직접적인 결과라고 하면서 탈리반의 집권은 미국의 해당 기관들의 오산이나 실수의 결과가 아니라 세계질서를 설계하거나 지역위기를 해결하는데서 미국의 힘이 상실된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지난 20년간은 미국이 세계정치무대에서 패권을 잃어온 시기라고 할수 있으며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은 더이상 세계의 모든 사태발전이 자신들의 통제속에 있지 않다는것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전문가는 주장하였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신문 《쟈까르따 포스트》는 아프가니스탄사태는 미국공화당이나 민주당의 실패가 아니라 미국대외정책전반의 실패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사회에 대한 충분한 리해가 부족한 미국정치가들이 빚어낸 미국정치문화의 총체적패배를 의미한다고 평하였다.

미국은 명백히 《쇠퇴하는 국가》라는것이 아프가니스탄사태를 통해 국제사회가 가지게 되는 공통된 인식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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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실제적인 억제력만이 평화와 안전보장의 유일한 무기이다

주체110(2021)년 8월 28일 조선외무성

 

지난 25일 유엔주재 중국 부대표는 유엔에서 진행된 어느 한 회의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정세의 긴장격화를 불러오는 근본원인이라고 규탄하였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세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10일부터 13일까지의 《위기관리참모훈련》과 16일부터 26일까지의 《련합지휘소훈련》으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국가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다.

미국남조선의 이번 침략전쟁연습을 통하여 우리는 외부적위협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제거할수 있는 국가방위력과 선제타격능력을 계속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한편 국제사회는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며 미국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하였다.

미국은 남조선과 야합하여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을 공공연히 벌려놓음으로써 스스로가 더욱 엄중한 안보위협에 직면하지 않으면 안되는 운명을 피할수 없게 되였다.

우리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군사적위협을 제압하고 영원히 전쟁이 없는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안아오기 위하여 불법무도하게 날뛰는 적대세력들에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부단히 비축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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