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단위로 추켜세우는것, 이것이 당조직의 몫이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있게 떨치자
오늘 우리 당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를 선도하고 추동하는 기관차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의 전렬에서 소리치며 내달려야 온 나라에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
그러자면 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의 전형단위가 되여야 한다.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는것, 이것이 바로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형단위로 추켜세워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나가야 합니다.》
령도업적단위들이 시대의 전형단위로 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권위, 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고 당과 수령의 위대성, 령도의 현명성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인 사업이며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
전형단위대렬에 들어서는가 그렇지 못한가는 전적으로 해당 단위 당조직들의 역할에 기인된다.
당조직들의 높은 전투력이자 전형단위창조열풍이라고 할수 있다.
당조직들에서는 자기 단위를 전형단위로 추켜세우는것을 당사업의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령도업적단위들에는 해당 부문과 단위의 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들이 다 밝혀져있고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해온 고귀한 투쟁전통이 있으며 발전토대와 잠재력도 갖추어져있다.
문제는 당조직들이 시대의 요구와 단위의 특성에 맞게 전형단위창조를 위한 작전력과 실천력을 어떻게 과시하는가에 달려있다.
우선 작전력이다.
작전에서 기본은 주동성과 창발성, 과학성이다.
자기 단위는 자기 힘으로 일떠세우겠다는 립장에 철저히 서야 한다.
령도업적단위라고 하여 우에서 도와줄것을 바라는것은 주인의 본분과 도리에 맞지 않는 처사이다.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가장 큰 영광으로, 더없는 믿음으로 여기고 자기 단위를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관점밑에 모든 사업을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작전하여야 한다.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단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한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립장에 서야 한다.
전형단위는 모든 면에서 시대의 본보기이다.
지난 시기의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대중의 사상정신적, 도덕적면모, 혁명과업수행, 과학기술사업, 꾸리기, 후방사업 등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될수 있게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며 높은 요구를 제기하여야 한다.
작전의 과학성은 그 집행의 결정적담보이다.
어려운 조건에서 높은 목표를 수행하자면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최량화된 작전을 수립하여야 한다.
다음은 실천력이다.
작전의 성공은 실천력이 결정한다.
이것은 나무를 심고 가꾸어 열매를 따는 공정과 같다고 말할수 있다.
실천력을 발휘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것이다.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자기 단위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사적을 깊이 체득시키며 그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말씀을 환히 꿰들고 그 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서도록 현장정치사업을 실효성있게 벌리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일군들이 모든 일의 앞장에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기수가 되여야 한다.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더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뛰는것만큼 대중이 따라서고 단위가 전진한다.
실천력을 발휘하는데서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이다.
과학기술에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의 지름길이 있다.
과학자,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당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힘을 집중해야 한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그들이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기술학습조직을 실속있게 짜고들고 누구나 기술혁신사업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조건보장과 총화평가사업을 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