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꾸바에 대한 횡포무도한 내정간섭책동
(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자주적인 나라들을 말살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꾸바에서 반정부시위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이를 우려하면서 현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꾸바정부와 인민의 노력에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그러나 미당국자들은 때를 만난듯이 줄줄이 나서서 《시위를 지지한다.》,《미국은 항의행동권리를 주장하는 꾸바인들과 함께 있다.》는 소요를 부추기는 발언들을 계속해댔는가 하면 미국무성은 《꾸바주민을 도울수 있는 선택안들을 검토하고있다.》는 립장까지 발표하였다.
이것은 이번 반정부시위의 막후에 다름아닌 미국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이번 사태는 미국의 배후조종과 끈질긴 반꾸바봉쇄정책의 직접적산물로서 지구의 서반구에서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들고나가는 이 나라의 정권교체를 노린 모략책동,사회주의말살책동의 연장이다.
미국이 장장 수십년간 꾸바의 합법적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반동정부를 복귀시키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혁명승리후 신생꾸바를 반대하는 무력침공과 수백차에 달하는 지도부암살테로범죄를 감행해온 미국은 시종 극악한 경제제재와 봉쇄,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려왔다.
《헬름즈-버튼법》과 같은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여 꾸바의 정상적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았으며 경제봉쇄의 고삐를 의도적으로 조였다 늦추었다 하면서 사람들속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현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성해왔다.
최근시기에는 꾸바인민의 혁명의식을 마비시키고 내부를 분렬와해시키기 위한 심리모략전에 더욱 광분하면서 반꾸바방송선전에만도 한해에 수천만US$씩 퍼붓고있으며 인터네트를 반정부선전을 확대하고 반동분자규합을 가속화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체제전복책동은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민족자결권에 관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의 기본원칙들을 무시하고 유린하는 용납 못할 범죄이다.
현시기 미국이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공격의 예봉을 집중하고 세계의 자주화위업,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하려고 발악하고있는 조건에서 이는 결코 꾸바만의 일로 될수 없다.
꾸바를 전복하고 나아가서 세계사회주의위업을 압살하려는 바로 여기에 간과할수 없는 미국의 반꾸바책동의 위험성이 있다.
사회주의는 꾸바인민의 자주적선택이다.
외부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이 나라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사회주의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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