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며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우리 인민이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원칙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것을 뚜렷이 밝히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풍은 우리가 가장 빨리 발전할수 있는 원동력이며 제일 값비싼 재부이고 자원입니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에 진입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의 투쟁과정은 우리 당의 자력갱생전략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자기 힘을 믿고 자체로 앞길을 개척해나가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의 자력자강의 의지는 더욱 투철한것으로 되였으며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도 성과들이 이룩되였다.남들같으면 하루도 뻗쳐내지 못할 그처럼 엄혹한 조건에서 우리의 사상과 위업을 견결히 고수하고 앞으로의 보다 큰 승리를 위한 디딤돌들을 마련해나가고있는 현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자력갱생에 우리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것을 더욱 확신하고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에서 기본은 국가적범위에서 경제사업을 짜고들고 활성화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것을 최대한 국내에서 생산보장하는것이다.각 부문과 단위가 제가끔 경영활동을 해나가는것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이 아니다.저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리익만을 생각하면서 국가의 통일적이며 계획적인 지도를 떠나 제각기 움직인다면 나라의 경제적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할수 없는것은 물론이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정신으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가려는 당의 구상을 옳바로 실현해나갈수 없다.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의도이다.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은 올해 경제사업에서 특별히 중시하고 혁신적으로 구현하여야 할 문제이다.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자력갱생전략을 첫해부터 대담하게, 철저히 구현하지 않으면 다음해에도 실현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실천이 없는 리론으로만 남게 된다.중앙집권적이며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기술에 의거한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 경제의 사회주의적성격과 자립성을 견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유일한 출로가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국가적리익을 우선시하고 생산과 경영활동을 국가의 통일적인 장악과 통제, 전략적인 작전과 지휘밑에 진행하며 구체적인 타산과 현실적이며 실현가능한 계획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전개해나갈 때 자력갱생의 위력이 뚜렷이 과시될수 있다.기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우리의 생산잠재력이 최대로 은을 내게 하자고 하여도, 생산과 경영활동의 과학화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자고 해도 선진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지금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전을 완강하게 전개해나가고있다.오늘의 조건과 환경이 우리의 힘을 더 비축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되게 하고 실제적인 성과로 사람들속에 남아있는 남에 대한 의존심, 수입병을 말끔히 털어버리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는 근본담보가 바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다.우리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언제나 명심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