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비맞은 장닭꼴
최근 《국민의힘》대표 리준석의 처지가 말이 아니다.
얼마전 이자가 주관한 그 무슨 《봉사활동》과 《회의》에 윤석열, 최재형 등 무려 4명이나 되는 《경선》후보들이 불참하는 소동이 벌어졌는가 하면 련일 친윤석열패거리들속에서 《멸치, 고등어, 돌고래》, 《자만도, 자학도 모두 병》, 《민주당 대변인실과 다를바 없다.》, 《당의 중진들과 옛 정치인들과 어울리지 말고 리대표의 지시를 따르라는것으로 들린다.》 등의 날선 비판이 쏟아지고있다. 여기에 《국민의힘》지도부내에서도 《윤석열이 들어오자마자 물어뜯기 시작한것이 아닌가.》 등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지어 전 제주도지사 원희룡까지 합세하여 《당대표는 경선프로그람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몰아대고있다.
오죽했으면 리준석의 입에서 《갈수록 험산》, 《이쯤해서 불문에 붙이겠다.》 등의 장탄식이 터져나왔겠는가.
이를 두고 내린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의 평이 또한 그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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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리준석의 정치적미숙성에도 관계되겠지만 기본은 윤석열의 복수심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지난 시기 리준석은 윤석열에 대해 하루빨리 입당하라고 하면서 《비빔밥의 당근》, 《계륵》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았고 심지어 입당하지 않으면 그 측근으로 된 의원들을 징계하겠다고까지 하였다. 또 자기가 지방에 나가있는사이 윤석열이 입당하였다고 하여 그가 찾아왔을 때 15분간 《벌》까지 세웠다.
원체 자기의 비위에 거슬리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물어메치는 특이한 기질의 소유자인 윤석열로서는 이것이 부아통이 터질 일이였을것이다.
리준석이 없을 때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사실이나 불참소동, 친윤석열파의 련이은 비난, 대대적인 세력권확장 등은 거기에 기인된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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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윤석열로 인해 리준석이 비맞은 장닭꼴이 되였다는것이다.
윤석열의 앙심과 당대표를 누르고 《국민의힘》을 저들의 세력권안에 넣으려는 친윤석열패거리들의 책동, 바로 이것이 《국민의힘》내에서 표면화되고있는 《리준석패싱》현상의 주되는 원인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리준석이 그렇게 호락호락 허수아비대표로 취급받으려 하겠는지.
지금 리준석이 《무리한 언급자제》, 《당이 중심이 되여야》, 《방종》 등의 《경고성메쎄지》를 내놓는것을 보면 결코 그렇게만 볼 일이 아닌듯 싶다.
비맞은 장닭꼴이 되긴했지만 어쨌든 칼자루를 쥐고있는 대표니까.(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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