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기백과 열정으로 전진하는 대오의 맨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불같은 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에 접하여-

주체110(2021)년 8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대군은 우리 당에 있어서 어느때나 의지하게 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며 어려울 때일수록 더더욱 큰 힘을 발휘하는 강력한 력량으로 되고있습니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철의 기지며 바다향기 풍기는 어장과 협동농장들에서 수많은 청년들이 수도 평양으로 달려왔다.

지금 그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이제 겨우 보답의 첫걸음을 뗀데 불과한 자기들이 온 나라의 열렬한 축하속에 청년절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정, 믿음이 흘러넘치는 축하문을 받아안은것이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위대한 어머니품에 운명과 미래를 다 맡기고 복된 삶을 누려가는 긍지와 행복, 위대한 당을 받들어 몸과 마음 다 바쳐 힘껏 일해나갈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청년애국자, 값높은 이 영예를 빛내여가리

 

백두산밀영지구혁명전적지관리소 강사 석진향동무는 축하문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린 동무들은 사회주의조선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며 조국과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시대의 청년애국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한생토록 안고 차디찬 눈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여나는 만병초처럼 보답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겠다.

2.8직동청년탄광 김유봉청년돌격대 대원 박철남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축하문을 새겨볼수록 청춘의 붉은 피, 애국의 피가 더욱 세차게 끓어오른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탄전으로 달려온지 얼마 안되는 내가 이런 영광을 받아안게 될줄을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청년절경축행사장에서 다진 맹세를 한생토록 잊지 않고 청년애국자의 영예를 빛내여가겠다.

 

전세대들의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갈 맹세로 가슴이 높뛴다

 

신계군 태을협동농장 청년작업반 농장원 리혜성동무는 힘들것을 다 각오하고 시작한 길이겠지만 잠시나마 곤난앞에 마음이 흔들릴 때면 탄원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되새겨보고 전세대들의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축하문의 구절구절에 자신을 비추어본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황주중등학원 과외교양원이였던 내가 수십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진출한것은 불과 몇달전이다.

때로 동요도 했었다.

어제날의 제자들이 볼가봐 홀로 밭고랑에 조용히 앉아 눈물을 흘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앞으로도 마음이 나약해질 때가 있을것이다.그리고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도 있을것이다.

그때마다 전세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인생의 맑은 거울로 삼고 자기를 비추어보며 청춘시절을 아름답게 수놓아가겠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김혁청년돌격대 중대장 엄충혁동무의 심정도 마찬가지이다.

그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는 강철로 당을 받든 전세대들의 위훈이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그들처럼 수령에 대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니고 생의 순간순간을 값높이 수놓아가겠다고 하였다.

계속하여 전세대들의 뒤를 이어 탄원했다고 하여 그들처럼 산다고 말할수 없다, 그들의 투쟁기풍, 투쟁정신을 본받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리는 일터의 보배, 위훈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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