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충정으로 이어가신 강행군길
한평생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실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혁명령도의 날과 달을 고결한 충정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전체 인민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기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고귀한 밑천으로, 만년토대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더욱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리상과 꿈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절세위인의 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우리는 주체107(2018)년의 삼복철에 있은 몇가지 사실만을 통해서도 가슴뜨겁게 안아볼수 있다.
사연깊은 줄다리
례년에 없이 6월말부터 시작된 주체107(2018)년의 고온과 무더위는 삼복에 들어서면서 극한점에 이르고있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7월 11일 함경북도 경성군에 있는 염분혁명사적지를 찾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이곳을 찾으시여 사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다가로부터 얼마간 떨어진 염분진정각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런데 어이하랴.염분진정각으로는 줄다리를 통해 건너가게 되여있었는데 그 줄다리는 발판이 불비한 상태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슴없이 줄다리에 들어서시였다.
불비한 줄다리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음을 옮기실 때마다 일군들은 그이를 끝까지 막아나서지 못한 죄책감으로 하여 가슴을 옥죄이였다.
그 시각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에는 굳게 간직되여있었으리라.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혈통이며 우리 당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추동하고 떠밀어주는 투쟁의 기치, 승리의 원천인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실 억척의 의지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이 우리 혁명의 승패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사업이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삼복의 무더위에 그렇듯 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기신것 아니랴.
그 사연깊은 줄다리는 오늘도 인민의 심장에 새겨주고있다.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이 땅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고있다는것을.
한밤중에 찾으신 휴양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삼복철강행군의 자욱은 온포땅에 자리잡고있는 한 휴양소에도 아로새겨졌다.
그이께서 이곳에 도착하시였을 때 구내는 조용하였다.
한것은 그 시각이 자정을 가까이할무렵이였기때문이다.
인민들이 단잠에 든 깊은 밤에도 쉬지 않으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손길이 어려있는 휴양소의 곳곳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웠다.
몸소 휴양각들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휴양일과까지 하나하나 짜주시면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문화휴양지로 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
인민군군인들이 휴양소건너편에 현대적으로 건설하였던 메기공장을 없애고 그 건물을 통채로 휴양생들을 위한 종합적인 봉사기지로 꾸리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현실로 꽃피워 이곳을 인민들이 휴양을 와서 충분한 휴식도 하고 온천치료도 할수 있도록 모든 봉사망들을 다 갖춘 종합봉사기지, 치료봉사기지로 훌륭하게 꾸리실 일념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슴에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령도업적단위 일군들은 일을 잘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함으로써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얼마나 고귀한 유산들을 우리에게 남겨주시였는가를 페부로 절감하게 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페부로 절감하게!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위업을 빛나게 이어나가시는 길에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세우고계시는 절대불변의 원칙이 아니던가.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의 가슴은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우리 인민을 그토록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시려 낮에는 물론이고 한밤중에조차 열기로 끓는 대기속을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떠나가시였지만 그 불멸의 자욱, 남기신 절절한 당부는 일군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며 절세위인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 가장 숭고한 인민관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