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의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주체110(2021)년 11월 3일 로동신문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생명이며 비약의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되였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조선로동당의 힘은 그 어떤 역경과 도전도 타개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의 힘으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필승의 진로따라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 있어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일심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는 격동의 년대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인민을 떠받들며 멸사복무의 숭고한 경륜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되고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이 억척으로 다져지고있다.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품어안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당 제8차대회 결정에 접하고 전체 인민이 터친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은 절세의 위인,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열렬한 흠모와 신뢰심,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드팀없는 신념의 분출이였다.

오늘 천만인민은 당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과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중첩되는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과감히 돌진하는 우리 인민의 영용한 기상은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기어이 관철하려는 결사의 정신력의 발현이다.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의 힘은 혁명적진군을 저애하는 모든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는 백승의 무기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를 철저히 제거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억대의 재부나 발전된 경제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에 의하여 격파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그 어떤 격난도 뚫고 전진과 비약을 이룩할수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은 지난 10년간 반공화국모략책동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걸음마다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였다.우리 당과 인민은 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쟁취하였고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되는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놓았다.

우리 조국이 또 한단계의 새로운 도약을 요구하고있는 오늘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는 시련은 간단치 않다.그러나 그 어떤 도전과 위협도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춰세울수 없다.사회주의건설을 박력있게 밀고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은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혼연일체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천만이 사상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불패의 단결이 있는한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세계를 향하여 솟구치는 주체조선의 앞길을 막지 못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의 힘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끊임없는 기적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공화국만이 가진 유일무이의 재보이며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다.주체조선의 위대한 전승신화는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선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창조되였고 재더미우에서 수세기를 도약하며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는 수령의 호소를 받들고 혁명적대고조로 당을 옹위한 근로자들의 불같은 충성심이 낳은것이였다.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자력으로 마련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도 수령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에 기초하고 뜨거운 인간애와 혁명적동지애로 결합된 불패의 단결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수령과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통일단결, 여기에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으로 년대와 세기를 압축하며 비약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힘이 있다.

지금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선행부문들이 용을 쓰며 일떠서고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경쟁속에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으며 어디서나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튼튼히 구축해나가고있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굳게 잇고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분투하기에 우리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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