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10(2021)년 11월 17일 조선외무성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의 지향과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가고있는 지금 미국과 서방의 신식민주의정책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1일 볼리비아대통령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발전도상나라들로 하여금 새로운 《록색자본주의체계》를 받아물도록 강요하고있는 특정국가들의 행태를 세계식민주의화책동으로 신랄히 규탄하였다.

얼마전 니까라과정부기관지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자국의 선거를 반대하여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미국의 침략은 자국의 경제를 파탄시키고 고립시켜 인민들이 고통을 겪게 하려는것으로,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유린하는 행위로 단호히 배격하였다.

이것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자주적으로 발전하며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지켜나가려는 인류의 가장 정당하고도 의로운 투쟁의 목소리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세기 발전도상나라들에서의 식민주의력사가 외면상으로는 종식된것처럼 보였지만 실상에 있어서는 미국과 서방의 반동적인 신식민주의정책이 많은 나라들의 명줄을 압박하여왔다는것은 세계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미국과 서방의 집요한 내정간섭과 《자유민주주의체제》수립의 강요로 끊임없는 정치적불안정과 혼란, 동족상쟁에 시달린 나라는 그 얼마이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헐값으로 빼앗기고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침체속에 허덕이며 기아와 빈궁을 숙명으로 감수해야 했던 나라들은 그 얼마이던가.

미국과 서방이 일컫는 《자유》와 《민주주의》란 본질에 있어서 강한자가 약한자를 마음대로 착취하고 억압할수 있는 《자유》이며 《민주주의》이라는것이 지금 많은 발전도상나라인민들이 현실로 절감하고있는 피의 교훈이다.

반동적인 신식민지정책에는 정의의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

지금 적지 않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미국과 서방의 신식민주의책동에 반기를 들고 나라의 진정한 정치적독립과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결과 날강도적인 자원수탈에 의거하던 미국과 서방의 경제는 위기에 허덕이고있으며 국가간 우렬이 지배하던 낡은 국제관계구도와 질서도 서서히 허물어져가는 추이를 보이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전체 발전도상나라들이 들고일어나 불평등과 특권이 허용되는 신식민주의정책을 반대하여 투쟁해야 할 시기라고 말할수 있다.

평등과 호혜, 자주권과 발전권은 누가 거저 선사하지 않으며 오직 정의의 투쟁에 떨쳐나설 때에만 쟁취할수 있는 고귀하고도 신성한 나라와 민족의 재부이다.

자주와 정의를 사랑하는 발전도상나라인민들은 굳게 련대하여 조국과 후대들의 운명을 걸고 미국과 서방의 파렴치한 신식민주의책동을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남을 구속하고 억압하여 자기 배를 불리우려는 반인륜적인 신식민주의정책은 반드시 실패와 종말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미국과 서방은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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