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미국이 떠드는 《종교자유》의 허위성
11월 18일 미국무성은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이란, 파키스탄, 먄마 등 10개 나라를 《종교자유특별우려국》으로 제멋대로 지정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모든 나라에서의 종교자유보장은 그 나라의 력사적전통과 풍습, 사회정치적환경에 기초하며 신앙은 나라와 민족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
더우기 종교자유보장에 관한 국제적기준은 미국이 만든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저들이 제멋대로 만들어놓은 자막대기를 가지고 다른 나라들의 종교자유문제를 거들고있다.
하다면 미국에서 《종교자유》의 실태는 과연 어떠한가.
2016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는 반이슬람교감정에 빠진 59살난 남성이 한 이슬람교도가족에게 그들이 구매하려는 주택을 불태워버리겠다고 위협하였으며 2017년 2월에는 플로리다주 마이아미에 사는 한 남성이 이슬람교도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면서 총으로 쏘아죽이겠다고 위협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2018년 4월 칸사스주에서는 3명의 남성들이 소말리아계이슬람교도들이 살고있는 아빠트와 그에 잇달린 이슬람교사원을 폭파하려다가 저지당하였으며 2019년 3~4월 루이지아나주에서는 22살난 청년이 아프리카계미국인들이 리용하는 3개의 침례교회당에 대한 방화를 저지르는 범죄를 감행하였다.
2010년 10월 미국잡지 《스미스쏘니언》은 미국의 학교들에서 취급되는 력사교재들에는 1620년대에 수많은 방랑자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아메리카대륙으로 찾아왔다고 씌여있지만 그것은 말뿐이며 실제로 그들에게 차례진것은 류혈적인 비극이였다고 개탄하였다.
2019년 4월 미국진보쎈터는 미국이 종교자유의 원칙에 기초한 나라라고 하지만 오늘날 그러한 원칙은 커다란 위협에 직면했다고 하면서 미국인들의 종교자유권리란 모든것이 특권적인 그리스도교도들의 리익에 복종되도록 강박하기 위한 위선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올해 8월 미국AP통신은 여론조사결과 미국성인의 35%가 자기들의 종교자유가 위협을 받고있다고 대답하였다고 하면서 특히 미국인들의 절반은 이슬람교도들의 자유가 심히 위협받고있다는것을 인정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2018년 7월 미사법성이 종교자유조사위원회를 조직하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오히려 종교자유의 명목밑에 가장 취약한 공동체들에 대한 차별을 합법화하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미련방수사국이 자국에서의 증오범죄들에 대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부터 종교적동기에서 출발한 증오범죄들중 약 80%가 반이슬람교 또는 반유태인경향에 기인된것이라고 한다.
제반 사실자료들은 미국정부가 떠드는 《종교자유》란 허위와 기만,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한 정치적도구일뿐이라는것을 여실히 증명하고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의 종교자유를 시비하기전에 자기 나라의 종교자유부터 보장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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