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8th, 202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소집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12월 27일에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 해당 중요부문 일군들이 방청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전원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는 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전략전술적방침과 실천행동과업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승인하고 토의사업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갱생의 불변침로따라 용진하여온 긍지높은 려정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뜻깊은 친필서한을 받아안고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이해의 첫걸음을 내디디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12월의 마감날을 가까이하고있다.

주체110(2021)년,

얼마나 보람차고도 의의깊은 해였는가.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힘차게 추동하여온 이해는 그 하루하루가 보통의 열흘, 백날과도 대비할수 없는 격동의 나날이였다.

흘러온 한해를 총화하고 보다 큰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질 보람찬 새해를 맞이하게 될 뜻깊은 이해의 분수령에서 노도와 같이 질풍쳐온 날과 달들을 돌이켜볼수록 가슴은 벅차오르고 심장은 높뛴다.

류례없이 엄혹한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히 맞받아헤치시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거룩한 혁명령도가 있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주체110(2021)년은 조국청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승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대한 자신심을 안겨주는 긍지높은 해로 빛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 힘을 부단히 키워나갈 때만이 우리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에 더 높이 떨칠수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우리 식으로 실현해나갈수 있습니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 때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국가의 번영도 이룩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자력부강, 자력번영,

우리의 포부와 리상이 어떤것이고 얼마나 위대한 미래를 창조해가는가, 우리 세대의 민족적자존심과 애국적헌신성이 무엇으로 하여 강렬하고 숭고한것이며 우리가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어떻게 눈부시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고난이 겹쌓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 세차게 분출하는것이 우리의 자력갱생의 정신력이다.난관과 중압이 가증될수록 그 세기가 더욱더 강해지는 힘,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발전잠재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는 원동력이 자력갱생이라는것을 우리는 이해에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서 나라의 경제발전에 의연 난관이 가로놓여있는 속에서도 온 한해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에 의하여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주요정책목표들이 기백있고 전투력있게 추진된데 대하여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지금도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크나큰 격정의 메아리로 울리고있다.

국가경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우리 당이 중시하는 농업부문과 건설부문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을 비롯하여 정치, 경제, 문화, 국방부문 등 국가사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긍정적변화들이 일어난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시면서 이 과정에 각 부문들에서는 앞으로의 발전에 필요한 귀중한 경험을 축적하였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우리가 이룩한 성과들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계획된 전반사업이 활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보여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안겨주고있다고 하시며 총적으로 올해는 승리의 해이라는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실 때 온 나라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진로따라 힘차게 걸어온 지나온 한해에 대한 긍지감으로 얼마나 가슴뿌듯해하였던가.

우리 조국이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주요정책목표들을 기백있고 전투력있게 추진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천만의 심장마다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고 전체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강자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되새겨본다.

뜻깊은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자신께서는 이번 당대회에서 그 어떤 요란한 구호를 내드는것보다도 우리 당의 숭고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는것으로써 당 제8차대회의 구호를 대신하자는것을 제기한다고 하시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서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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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대성과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총련중앙일군들의 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총련중앙일군들의 연구토론회가 2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을 비롯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위원들, 전체 중앙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김성훈 사무총국 제1부총국장, 서충언 국제통일국장이 토론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정치실력,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새 전기를 펼쳐주시였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애족애국의 한길을 걸어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해 감회깊이 되새기면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총련애국위업을 기어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로 빛내여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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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이다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을 이룩한 격동의 2021년이 저물어가고있다.

송년의 언덕에서 한해의 전투적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 시각 전체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더욱 강화해나가시며 우리모두를 이끌어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더 잘 받들어나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정치리념이다.여기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놓으시고 한평생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국가건설사상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되여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 의하여 우리의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 건설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일떠서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다.

오늘 인민대중제일주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공고한 정치풍토, 국풍으로 더욱 철저히 확립되고있다.인민의 리상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과 실천강령들을 제시하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기를 열어나가고계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강국의 주인된 인민의 자부심이 비상히 승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로고와 심혈에 의하여 이룩된 빛나는 결실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공고한 정치풍토, 국풍으로 확립한 우리 국가의 면모는 인민의 운명과 생활,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은 우리 국가가 최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활동원칙이다.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우리 공화국의 진모습은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으로부터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시적인 대책들을 끊임없이 취해나가는데도 어려있고 어려울수록 인민들에게 더 큰 복리를 안겨주기 위해 천신만고를 다하며 분투하는데서도 찾아볼수 있다.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평양시와 검덕지구 등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이 통이 크게 벌어지고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현실은 인민을 위한 우리 국가의 헌신적복무가 얼마나 숭고한 경지에 이르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우리 국가의 인민적인 정책은 결코 조건이 유리하고 무엇이 풍족해서 일관하게 구현되고있는것이 아니다.이것은 사회주의조국에 모든것을 의탁하고있는 인민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마련해주는것을 더없이 신성한 의무로, 영예로 여기며 모든 활동을 여기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 국가가 아니고서는 엄두조차 낼수 없는것이다.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천만자식들의 생명과 생활, 미래까지 다 맡아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조국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두려움을 모르고 그 어떤 재난이 닥쳐와도 비관을 모른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공고한 정치풍토, 국풍으로 확립한 우리 국가의 면모는 인민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그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나라, 인민이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자각하고 역할을 다해나가는 나라만이 참다운 인민의 국가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려정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은 인민중시, 인민사랑으로 일관되고있다.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작성되고있으며 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은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진행되고있다.누구나 사회의 평등한 성원으로서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주권행사와 국가사회관리에 자각적으로 참가하고있으며 근로자들은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 나라의 물질적재부를 늘이는데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창조된 모든 재부는 철저히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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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 가슴에 간직된 불같은 일념-위대한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자랑찬 승리의 해 2021년이 저물어가고있다.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용기백배 전진해온 투쟁과 전진의 자욱자욱을 더듬어볼수록 우리 국가의 억센 초석이 되고 대들보가 되여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사랑하는 조국을 굳건히 떠받들어올린 애국자들의 모습이 우렷이 떠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지난 9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이 많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였던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그들은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느 일터나 초소에서 만나볼수 있는 평범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이였다.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나라의 재부를 늘이고 사회주의문명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 크게 공헌한 참된 애국자들이였다.

그들과 같은 열혈의 애국자들이 아낌없이 바쳐온 성실한 근로의 땀과 열정, 정녕 그것은 시련속에서도 놀라운 승리만을 안아오고있는 내 조국의 귀중하고도 힘있는 동력이였다.

하거늘 우리 어찌 이해가 저물어가는 송년의 언덕에서 그 고결한 충성과 위훈의 자욱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더듬어보지 않을수 있으랴.

올해는 애국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참으로 많이 전해진 해이다.

북방의 강추위를 충성과 애국의 거세찬 열기로 이겨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태양의 성지에 천지개벽의 력사를 또다시 펼쳐놓은 삼지연시건설자들,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결사관철의 자랑찬 승전고를 높이 울려가는 그들에 대한 투쟁소식이 매일과 같이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가슴이 얼마나 뜨거운 격정으로 끓어번졌던가.그런 속에 함경남도피해복구전역에 급파되여 치렬한 철야전투를 벌려나간 인민군군인들의 비상한 애국적열의에 떠받들려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태여나 말그대로 온 한해 이 땅은 전례없는 투쟁열, 애국열로 들끓었다.

산소열법용광로에 슬라크준위측정기술을 도입할 어려운 연구과제를 스스로 맡아안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달려나가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 성공시킨데 이어 그 자랑찬 성과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로 확대함으로써 나라의 철강재생산에 크게 기여한 김일성종합대학 수학부 연구집단.

기약할수 없는 탐구의 길에 주저없이 나서던 그때를 감회깊이 추억하며 리광일소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연구과제를 생각하면 정말 어깨가 무거웠습니다.그러나 현실에서 절박하게 기다리고 로동자들이 그토록 안타까와하는 문제를 선뜻 맡아안고보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가벼워지는것같았습니다.》

어려운 과제였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참된 애국이 아니겠는가.

자신보다 먼저 나라를 생각하며 스스로 어렵고 힘든 일감을 택하는 그 고결한 애국의 마음은 온 한해동안 이 땅에 거세찬 탄원열풍을 일으키며 조국이 바라는 주요전구들에로 달려나간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의 혁명성과 전투적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며 어렵고 힘든 생소한 고장과 일터에 인생의 닻을 내리고 혁혁한 위훈을 창조해가고있는 장하고도 미더운 새세대 청년애국자들,

젊어서 고생은 금을 주고도 못산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애젊은 나이에 당의 원대한 구상에 자신의 리상을 일치시키며 천길지하막장과 대건설장들에서, 다수확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사회주의협동전야와 주체의 붉은 쇠물 흐르는 철의 기지들에서 용솟는 청춘의 힘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그들의 모습을 그려볼수록 그처럼 씩씩하고 용감한 청년대군과 더불어 더 밝고 창창하게 펼쳐질 조국의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이 세차게 높뛴다.

여기에 또 이런 자료가 있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함경남도에서는 지난해에 비하여 훨씬 많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배출되였다.큰물과 폭우로 인한 피해로 하여 다른 고장들보다 더 엄혹한 시련과 난관에 부닥쳤지만 오히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은 례년에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이렇듯 놀라운 소식은 비단 함경남도에서만 전해진것이 아니다.올해에 평안남도를 비롯한 내 조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전례없이 많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태여났다.

아마도 이 한해동안에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 묵묵히 조국을 떠받들어가며 스스로 나라위한 일감을 찾아쥐고 헌신분투한 애국적인 소행들에 대해서 전하자면 며칠을 두고 이야기해도 다하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에 쌓으신 거대한 업적 영원불멸하리 -지구상에 펼쳐진 그리움의 대하, 경모의 화폭-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가장 뜨겁고 진함없는 사랑으로, 가장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리움의 12월에 즈음하여 불세출의 대성인, 위인중의 위인을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모시려는 진보적인류의 마음이 뜨겁게 분출되여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 숭엄한 추모의 화폭을 펼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로씨야련방공산당과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중국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 민주꽁고 재건 및 민주주의를 위한 인민당 전국위원장, 적도기네문화, 관광 및 수공업장려상,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진달래아동기금 회장을 비롯한 외국의 정당, 단체, 인사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 해외연고자가족들, 재중동포단체가 보내여온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과 윁남, 라오스대사관 성원들이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을 진정하였으며 국제기구대표부들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도 진정되였다.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캄보쟈국왕과 대왕후는 대형꽃바구니들을, 윁남 국방성, 공안성, 네팔공산당(통일된 사회주의)과 네팔가족당 위원장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우리 대표부들을 방문한 여러 나라와 지역기구의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들과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절세위인에 대한 경모심은 정의의 로씨야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위원장,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제1부위원장, 이딸리아 밀라노주체사상연구쎈터 부책임자,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 등이 발표한 담화, 글들에도 어리여있다.

담화와 글들은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조선을 강위력한 사회주의성새로 전변시키신 김정일령도자는 천재적인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걸출한 군사전략가, 강철의 령장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위대한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을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태양의 미소로 축복해주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 로씨야, 몽골, 방글라데슈, 벌가리아, 민주꽁고를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지역에서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장들마다에는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주체사상연구소조 탄자니아전국조정위원회 서기장은 김정일동지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가 있어 조선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었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끊임없는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거룩하신 영상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고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가장 엄혹했던 시련의 시기에 조선의 당과 인민을 사회주의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였다고 하면서 영국신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고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불패의 당으로서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였다고 격찬하였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도 위대한 장군님을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신 걸출한 령도자, 조선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으신 령도예술의 거장,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바치신 진정한 인민의 어버이로 호칭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를 어떻게 지키고 빛내여나가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 서거하신지 10년세월이 흘렀지만 사회주의위업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에 쌓으신 위인의 거대한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고 토로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은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것은 김정일령도자의 최대업적중의 하나이라고 하면서 김정은국무위원장에 의하여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이 그대로 계승되고있다, 이것은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에게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12월 17일에 즈음하여 이란의 일나통신, 수리아중앙TV방송, 윁남의 인터네트신문 《VTC News》,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 브라질신문 《오라 도 뽀보》, 베네수엘라의 인터네트홈페지 《씨따라마가지네》를 비롯한 광범한 세계언론들이 특집하였다.

언론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과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고 《김정일령도자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로정》, 《김정일령도자의 친근한 영상》, 《탁월한 위인에 대한 끝없는 흠모》, 《세계를 놀래운 화폭》, 《만민을 매혹시키신 걸출한 위인》, 《불멸의 10년》, 《생애의 마지막나날에》,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고귀한 부름-우리 어버이》 등의 제목으로 특별보도하였으며 우리 나라 영화를 방영하였다.

데웨-로쓰통신, 신문 《자브뜨라》, 《로씨스까야 가제따》, 《붉은별 TV》, 국제정치잡지 《세계공동체》, 인터네트신문 《예지나야 꼬레야》, 인터네트통신 크라스나야 웨스나, 인터네트홈페지 《조선의 벗들》을 비롯한 로씨야의 수십개 언론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위인상을 전하는 글들을 대대적으로 편집하였다.

세계언론들은 인민사랑을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모든 사색과 실천의 기초로, 한생의 전부로 여기시고 생애의 날과 날들을 애민헌신으로 이어오신 절세위인의 고결한 인민관을 찬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끝을 모르는 동족대결광기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군부가 내외의 우려와 규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장장비개발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2026년까지 약 7억 7 800만US$를 투자하여 현재 보유하고있는 6대의 《백두》정찰기들중 로후화된 4대를 대체할 신형정찰기들을 자체로 개발하겠다고 공표하였다. 또한 2024년까지 륙해공군 및 해병대의 보병, 전차, 장갑차, 함정, 직승기용기관총을 갱신하고 소부대의 작전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공언하였다.

실로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 평화파괴의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낸 호전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위정자들은 앞에서는 대화와 협력, 평화번영에 대해 곧잘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어떻게 하나 동족을 힘으로 압살할 군사적대결야망에 미쳐돌아가고있다.

우리를 위협의 대상, 억제해야 할 상대로 규정하고 온 한해 미국에 추종하여 군비확장과 무장장비현대화놀음에 매달려온 남조선군부의 행태가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지난해보다 5. 4% 증가한 52조 8 400여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올해 《국방비》로 정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년초부터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벌려놓는다, 《2021년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을 확정한다, 《2021년 부분품국산화계획》을 작성한다 하면서 분주히 돌아쳤다.

이러한 가운데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지난 1월 잠수함탄도미싸일의 지상사출시험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3월에는 중땅크 《K2》의 발동기시운전을 진행하였다. 4월에는 초음속전투기 《KF-21》(《한국형》전투기)시제품 1호기 출고식놀음을 벌려놓았으며 5월에는 《한미미싸일지침》종료이후 사거리 3 000-5 000Km인 중거리탄도미싸일과 사거리가 5 500Km이상인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하겠다, 1 000Km이상의 잠수함탄도미싸일을 탑재 및 발사할수 있는 잠수함을 보유하겠다, 극초음속무기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7월에는 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탄도탄조기경보레이다-2》, 《천궁-2》와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등을 구축하겠다고 공표했으며 9월에는 3 000t급잠수함에서의 탄도미싸일수중시험발사와 탄두중량이 6~9t정도인 고위력탄도미싸일시험발사놀음을 벌려놓았다. 더우기 올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6. 8mm소총, 신형전투장갑차 《레드백》과 《타이곤》, 신형지뢰제거용 장애물개척장갑차, 《K56》포탄운반장갑차,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유무인복합체계용 소형무장직승기, 무인수상정 《아우라》, 무인 및 원격지뢰제거장비 《MV4》, 소총 및 류탄발사용무인기, 휴대용무인기요격포, 고출력레이자무기를 비롯하여 40여종의 각종 무장장비들을 개발 및 실전배치하였다.

이렇듯 온 한해 무장장비현대화놀음에 혈안이 되여 돌아친 남조선호전광들이 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 새로운 무장장비개발에 나설 흉심을 또다시 드러내고있는것이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무장장비현대화놀음이 무엇때문에 필요하며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이는 명백히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치려는 동족대결광기의 발로로서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악성전염병사태와 경제악화극복에 쓸 예산도 없어 쩔쩔매고있는 판에 국민혈세를 첨단무기도입과 개발에 물쓰듯해서 되겠나.》, 《무기로 평화를 살수 없다.》, 《그러면서 북에 도발과 위협을 말하기가 부끄럽지 않은가.》 등의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앞에서는 화려한 꽃을 보이고 뒤돌아앉아서는 상대를 해칠 칼을 야심차게 가는것과 같은 이런 앞뒤가 다른 위선자들의 이중적행태는 환멸 그 자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피고석에 앉아야 할 《테로재판관》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조선외무성

 

미국은 입만 벌리면 《테로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며 《테로재판관》이나 되는듯이 행세하고있다.

국가형성의 피비린 자취를 보아도, 해외팽창을 위한 식민지쟁탈전의 전 과정을 보아도 미국이야말로 살륙과 파괴, 략탈을 유일한 생존방식으로 삼고있는 테로의 온상, 테로의 왕초이다.

일찌기 미국의 제6대 대통령 죤 퀸씨 아담즈는 《무지막지한 인디안과 검둥이무리를 다루는데는 테로가 아주 효과적이다.》고 력설하면서 인디안들에 대한 테로를 공개적으로 부추겼으며 미국의 반인륜적인 테로행위로 말미암아 1492년에 500만명이였던 인디안수는 20세기초에 25만명으로 급속히 감소되였다.

미국이 일으킨 200여차례의 전쟁들은 테로전범국으로서의 미국의 본태를 더욱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1950년대의 조선전쟁,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윁남전쟁, 1980년대의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침공, 1990년대의 만전쟁과 발칸전쟁, 2001년의 아프가니스탄전쟁, 2003년의 이라크전쟁 등 미국이 일으킨 크고작은 전쟁들은 합법적인 정부들을 위협하거나 뒤집어엎고 수천만명의 민간인들의 목숨을 앗아간 대규모국가테로행위였다.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미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형형색색의 테로단체들이 생겨나 승용차폭탄테로, 도로폭탄테로 등 각종 테로행위들을 감행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있다.

미국은 반미자주적이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정계인사들과 정부요인들, 지어는 국가수반들에 대한 테로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한 테로범죄국이다.

미국이 지난 세기 세계 여러 나라 저명한 정치인사들, 정부요인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암살테로작전은 1 000여건에 달하며 그 범위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전세계를 포괄하고있다.

1950년대에 있은 인도네시아대통령 수카르노에 대한 암살음모와 이란에서의 모싸데그정부축출사건, 1961년에 감행한 민주꽁고의 초대수상 루뭄바살해사건, 1975년에 있은 마다가스까르의 지도자 라찌만드라바에 대한 암살사건, 1980년대 중반기에 모잠비끄대통령 마셀이 탄 비행기를 폭파시킨 사건, 꾸바지도자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630여차의 암살기도 등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지도자들에 대한 테로 및 테로미수사건의 배경에는 어김없이 미국의 마수가 뻗쳐있었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이였던 우고 챠베스의 급작스러운 사망의 배후에도 미국의 검은 그림자가 비껴있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주장이다.

지어 미국은 이전 남부윁남의 느고 딘 디엠과 같이 손때묻혀 키운 주구들도 일단 그 가치를 상실하거나 저들에게 엇서나가면 미국의 테로의 목표로 되여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러한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테로국가》로 매도하고있는것은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미국은 마땅히 테로범죄의 피고석에 앉아 가장 무거운 엄벌을 받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현존 왁찐으로는 ο변이비루스의 전파를 막을수 없다는 주장 제기

주체110(2021)년 12월 28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보건전문가들속에서 지금까지 나온 왁찐으로는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고있다.

ο변이비루스의 특징은 세포감염에 필요한 스파이크단백질의 갑작변이가 대폭 늘어나 그 어느 변이비루스보다도 전염력이 강한것이라고 한다.

최신연구결과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가 완치된 사람이나 왁찐접종을 마친 사람도 여전히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것이 밝혀졌다.

3차 접종을 받으면 얼마간 면역이 강해질수 있겠지만 ο변이비루스감염을 막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ο변이비루스의 스파이크단백질에서 항체를 피하는데 도움을 주는 4개의 갑작변이를 추가로 찾아냈다고 하면서 이 변이비루스는 지금까지 나타난 변이비루스들가운데서 가장 완벽하게 중화항체를 회피하는 능력을 가지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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