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7th, 2021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10(2021)년 12월 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가 12월 4일과 5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변천되는 시대와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군사교육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우리 혁명무력의 핵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해 전군적인 군사교육일군대회를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지도하시였다.

대회에는 모범적인 군사교육일군들과 총정치국, 국방성, 총참모부의 해당 간부, 지휘관들,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과 교육보장단위의 공로있는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장에 나오시였다.

순간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인민군대를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으로,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시며 군력강화의 새로운 발전기,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오일정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지휘관들과 군사교육사업에서 공로있는 일군, 교원, 연구사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회사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군정간부후비육성정책과 방침을 받들고 혁명의 교단을 지켜 자기의 지혜와 정열, 온넋을 다 바쳐가며 우리 군대의 지휘성원,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데 헌신하고있는 전체 군사교육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사교육사업을 제일로 중시하고있는 당의 의도와 군사교육일군들의 사명과 임무의 중요성, 대회의 소집목적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조선인민군 제8차 군사교육일군대회가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적극적인 참가밑에 주체적인 군사교육발전로정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 도약의 공정으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개회를 선언하시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군사교육사업에서 실제적인 개선,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교원들이 정치도덕적품성과 교육자적자질을 갖추고 군사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 교육방법을 일신시키는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이 소개되고 공유되였다.

당의 군사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기 단위의 실제적인 진보와 혁신으로 립증하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과 그 원인이 분석총화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모든 교육일군들이 군사교육을 하루빨리 더 높이 추켜세우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가지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지를 발휘하여 군사교육사업전반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대회에서는 당의 군사교육혁명방침관철정형을 기본으로 한 군사교육기관들의 순위가 발표되고 모범적인 단위들에 우승기가 수여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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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 년 :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4)

주체110(2021)년 12월 7일 《통일신보》

 

오늘날 우리 겨레는 누구보다 뜨거운 민족애, 조국애를 지니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대단결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있다.

 

민족대단결의 의지를 천명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느라면 마음은 저절로 9년전 봄날의 김일성광장에로 달려간다.

잊지 못할 그 봄날에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하나의 강토, 하나의 민족, 하나의 피줄임을 깊이깊이 새겨주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음성이 오늘도 울려오는것만 같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다. …

이것은 단순히 연설문에 씌여진 글이 아니였다. 온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80고령의 년로하신 몸에도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을 생각하시며 한자,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을 받들어 이 땅에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듬어보시며 또 한자 써나가신 경애하는 그이의 심중의 열렬한 토로였다.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결심이였고 드놀지 않는 의지의 선언이였다.

온 민족이 단합을 이룩할데 대한 그이의 열렬한 호소는 해마다 새해의 첫아침에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에도 어리여있다.

주체102(2013)년 1월 1일-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치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우선, 민족중시, 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주체103(2014)년 1월 1일-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1월 1일-《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이것이 전체 조선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이다.

북과 남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며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주체105(2016)년 1월 1일-우리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이며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1월 1일-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주체107(2018)년 1월 1일-우리는 진정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을 열어놓을것이다.

주체108(2019)년 1월 1일-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을것이다.

마디마디 뜨거운 민족애와 민족대단합의 숭고한 경륜이 넘쳐흐르는 신년사들, 그 뜨거운 진정과 확고부동한 민족단합의지는 우리 겨레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으며 온 한해 통일애국의 기치가 되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어찌 이뿐이겠는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며 통일강국이라고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온 겨레는 그이이시야말로 진정한 민족의 령수, 민족대단결의 구성이심을 다시한번 확신하였다.

 

한없이 넓은 도량과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시고

 

위인이 시대를 낳고 위인을 따라 력사는 전진한다.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없다고 하시며 지난 10년간 조국통일의 분수령을 이룰 력사의 순간순간을 마련하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바치신 로고가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에 의해 대결과 전쟁의 위험이 항시적으로 놓여있던 이 땅에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열기가 얼마나 뜨겁게 고조되였던가.

오늘도 온 겨레는 민족사적사변을 안아오시려 대결과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의 분리선을 성큼 넘어서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잊지 못하고있다.

민족우에 그 어떤 사상도, 주의주장도, 리해관계도 놓일수 없으며 민족을 위한 사랑보다 더 큰것이 없다는것을 좌우명으로 새기고계시는 민족의 어버이의 그토록 넓은 도량과 포옹력이 있었기에 한해동안에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였고 민족공동의 선언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될수 있었다.

그 나날에 새겨진 경애하는 그이의 뜨거운 동포애의 정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는가.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을 방문한 남측예술단의 공연도 무랍없이 보아주시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주요배우들을 만나시여 일일이 악수도 나누시며 남측예술단의 이번 평양방문이 민족의 하나된 모습을 과시하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어찌 이뿐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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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합과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준 은혜로운 태양 (3)

주체110(2021)년 12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은혜로운 태양의 품에 안기면 인생고목에도 애국애족의 꽃이 피여난다.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이 서로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이 참된 삶의 진리를 민족앞에, 력사앞에 증명하였다. 그들중에는 인생의 황혼기에 민족대단합과 통일애국을 위한 꽃을 피운 전 세계평화련합 총재 문선명선생도 있다.

 

애국의 삶을 빛내주는 품

 

우리 민족은 대대로 수령복, 령도자복을 누리며 위대한 태양의 손길을 따라 자기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 떨쳐가는 긍지높은 민족이다.

한평생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덕망을 그대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보살피심과 뜨거운 은정속에 인생말년을 민족을 위한 통일애국의 길에 바친 세계평화련합 총재 문선명선생의 삶은 끝없이 빛나게 되였다.

주체101(2012)년 9월 7일 평양의 보통강반에 자리잡고있는 세계평화쎈터에서는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을 울리는 광경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선명선생이 병환으로 사망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친히 유가족들에게 조전과 함께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보내주시였으며 세계평화쎈터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조국통일상을 수여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위해 기울인 문선명선생의 노력이 길이 빛나도록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과 주체104(2015)년 문선명선생의 서거 1돐과 3돐때에도 한학자 세계평화련합 총재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과 조전을 보내주시였다.

주체102(2013)년 7월 30일에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행사에 참가한 해외동포들과 기념촬영을 하시면서 박상권 세계평화련합 사무총장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따뜻한 고무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고 그와 함께 따로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이 감동깊은 화폭앞에서 해외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대를 이어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뜨겁게 절감하였다.

온 민족을 한품에 안으시고 민족의 통일번영을 위한 대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덕망은 실로 그 어느 위인도 지닐수 없는 특출한것이다.

이처럼 문선명총재가 통일애국의 길에 뚜렷한 자욱을 남길수 있은것은 대해같은 포옹력으로 민족성원모두를 손잡아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다심한 손길이 있었기때문이다.

그 무한대한 포옹력과 인덕은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위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커다란 고무적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그렇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조국통일의 찬란한 태양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만 펼쳐지게 될것이다.(끝)(전문 보기)

 

■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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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틀어쥘 때 전변이 이룩된다 -자강도당위원회 사업경험(3)-

주체110(2021)년 12월 7일 로동신문

 

고난의 시기 우리 당만 믿고 부닥치는 난관을 오직 자체의 힘으로 불사신마냥 뚫고헤친 강계정신의 창조자-자강도사람들이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도 앞장에 섰다.

자력갱생을 생존방식으로, 지역발전의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짜고든 도당위원회사업에서 그 비결을 찾기로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경제강국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적극 고무추동하여야 합니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을 쳐다보고 남에게 의존하게 되면 결국 망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자력갱생에 우리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으며 미래가 있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도당위원회사업에서 무엇보다 긍정하게 되는것은 경제일군들을 남에 대한 의존심이 아니라 자체로 살아나가려는 정신력을 지니고 배심있게 일판을 전개하는 능숙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들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은것이다.

희천시에 타일공장을 일떠세운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자체의 타일생산기지가 없다보니 도의 경제일군들은 건설을 하나 하자고 해도 중앙공업에 매여달리거나 지경밖을 건너다보는것을 어쩔수 없는것으로 여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년전 강계시와 만포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하시며 건재생산기지들을 잘 꾸릴데 대하여 주신 말씀을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해당 일군들에게 타일공장건설안을 작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

경제일군들이 현지답사에 기초하여 점토와 백토매장량이 풍부한 희천시에 타일공장을 건설할 안을 작성하였을 때 그것을 도당위원회결정으로 채택하고 건축공사는 물론 설비구입문제까지 각방으로 밀어주어 짧은 기간에 일떠세우도록 하였다.

콩크리트전주생산기지가 꾸려진 사실을 보자.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도에서는 나무전주들을 콩크리트전주로 교체하는 사업이 거의나 진행되지 못하였다.문제는 자체의 콩크리트전주생산기지를 일떠세울 생각을 하지 못하고 남만 쳐다보는 일군들의 의존심이였다.이에 경종을 울린 도당위원회는 자체의 콩크리트전주생산기지를 꾸리는 문제를 놓고 여러 차례 협의회를 진행하였다.세멘트를 비롯한 자재보장조건과 건물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과 가까운 만포제련소에 콩크리트전주생산기지를 꾸리도록 면밀한 대책을 세워주었다.그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

도의 자립적발전에 한몫 단단히 하는 강계강철공장과 질좋은 색기와생산기지가 바로 그렇게 일떠섰다.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문양합판과 장식띠를 자체로 생산하고있는 강계목재가공공장의 현실도 그렇게 펼쳐진것이다.

건재생산기지만이 아니다.

자강도에 흔한 산나물과 산열매, 약초로 여러가지 건강식품을 개발생산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는 장자산종합식료공장의 전변의 밑바탕에도 제대군관인 녀성지배인에게 지방원료원천에 의거하는 지방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부터 학습하도록 하면서 정책적안목을 틔워주고 부단한 창조와 혁신에로 떠밀어준 도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비껴있다.

이러한 조직정치사업은 경제일군들을 자기 힘과 자원에 의거하여 자체로 살아나가겠다는 신념과 배짱을 지니고 세밀한 연구와 빈틈없는 과학적타산으로 실제적인 결과를 이루어내는 작전가, 실천가들로 성장하게 하였다.

자력갱생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며 완강한 난관극복의 정신,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하는것이 바로 자력갱생이다.

도당위원회는 경제일군들이 난관앞에 주저앉는것이 아니라 견인불발의 의지로 뚫고헤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해 전진하도록 힘과 용기, 지혜를 보태주며 이끌어주었다.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적극 리용하여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비롯한 축산을 많이 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해발 1 300여m의 사덕등판을 염소와 양떼가 구름처럼 흐르는 보배등판으로 전변시키고있는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준다.도당위원회는 수십년간 시도는 하면서도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으로 성공하지 못했던 사덕등판에서의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대담하게 작전하도록 경제일군들의 관점을 바로잡아주었으며 걸린 문제를 풀어주면서 내밀어 성과가 이룩되게 하였다.

마감단계에 있는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 역시 그렇다.(전문 보기)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

 

희천시에 일떠선 타일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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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속에서도 웃으며 달려왔다

주체110(2021)년 12월 7일 로동신문

승리의 해를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긍지와 신심은 드높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우리 조국의 력사우에 또 한돌기의 자랑스러운 년륜을 아로새겨온 투쟁의 날과 달들을 뜨겁게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시련도 많았고 이룩한 승리도 거대하여 추억도 깊은 이 한해를 우리는 어떻게 달려왔던가.

지난 2월 덕천탄광의 어느 한 막장에서 만났던 탄부들의 투쟁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막장이 붕락되여 작업을 중단하지 않으면 안되는 불의의 정황이 조성되였을 때였다.

하지만 이들에게서는 자그마한 동요나 비관도 찾아볼수 없었다.

막장은 그야말로 격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그런 속에 하루는 실히 걸려야 한다던 붕락구간이 단 3시간만에 복구되고 생산의 동음이 또다시 울려퍼졌다.《시간, 시간!》 하며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온 탄부들,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신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흐뭇한 미소가 한껏 어려있었다.

그때 한 탄부의 말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순간의 답보도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탄부들의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이런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비상한 각오는 비단 이곳 탄전에서만 엿볼수 있는것이 아니였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는 담대한 배짱, 승리에 대한 신심이 확고히 자리잡고있었기에 어느 초소, 어느 일터에서나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가 높이 울리였고 생산과 건설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졌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격전장인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장,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들에 가보아도 북소리, 노래소리 힘차게 울리며 온갖 시련과 도전을 웃으며 맞받아 뚫고나가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강용한 기상과 본때를 가슴벅차게 느낄수 있었다.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방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날마다 새로운 건설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이 자랑찬 현실은 시련속에서도 웃으면서 강해지고 전진하며 승리하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언제나 승리는 우리의것이며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신념과 의지가 천만의 심장속에 굳게 자리잡고있었기에 이해의 날과 달을 위훈으로 수놓아올수 있은것 아니랴.

올해 9월의 경축광장에 펼쳐진 열정의 춤물결과 황홀한 축포발사, 경축의 함성을 터치며 힘있게 전진해간 수도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의 군중시위대렬의 충천한 모습은 휘황찬란한 우리 조국의 미래를 락관하며 그 어떤 고난앞에도 굴할줄 모르는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일대 과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 미래를 락관하며 신심드높이 웃으며 전진해왔기에 온 한해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주요정책목표들이 기백있고 전투력있게 추진되고 국가사업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긍정적변화들이 일어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에서 우리가 이룩한 성과들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하여 계획된 전반사업이 활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보여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안겨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총적으로 올해는 승리의 해이라는 당중앙위원회적인 평가를 내리시였다.

승리의 해,

강자의 배심과 승리자의 웃음으로 만난을 짓부시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긍지높은 2021년의 날과 달들을 추억하면 천백배의 힘과 용기가 솟아나고 우리 당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신념과 의지가 더욱 굳건해진다.

이해를 긍지높이 추억하며 우리는 승리의 신심높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더욱 강해지고 보다 아름다와질 휘황찬란한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오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한 력사적로정 :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주체110(2021)년 12월 7일 《통일신보》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를 위한 공화국정부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는 극도로 악화되였다.

미국과 그 추종자들, 남조선당국자들은 공화국에 대한 《핵의혹》과 《미싸일위협》소동을 일으키면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아보려고 획책하였으며 그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

이러한 정세속에서도 공화국은 시종일관 견지해온대로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나갔다.

1990년 5월 31일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정무원련합회의에서는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취할데 대하여》가 상정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확고한 담보로 되는 중대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군축제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조국통일5개방침이 온 민족의 절박한 념원에 맞게 조국통일을 앞당겨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도로 된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확인하고 그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련합회의는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하여》(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군축제안)를 검토하고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공화국의 새로운 군축제안은 공화국정부가 이미 1988년 11월에 내놓은 포괄적인 평화방안을 현실적조건에 맞게 더욱 구체화한것으로서 북남신뢰조성, 북남무력축감, 외국무력의 철수, 군축과 그 이후의 평화보장 등 4개 부문으로 되여있다.

북남신뢰조성에는 군사훈련과 군사연습의 제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우발적충돌과 그 확대를 막기 위한 안전조치 등이 구체적으로 예견되여있다.

북남무력축감에는 북과 남의 무력을 3~4년안에 3단계로 10만명아래 수준으로 각각 낮출데 대한 문제, 군축정형을 호상 통보하고 검증을 실시할데 대한 문제가 반영되여있다.

외국무력철수에서는 북과 남이 조선반도를 비핵지대로 만들데 대한 문제와 조선반도에서 일체 외국군대를 철수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데 대한 문제가 제시되여있다.

군축과 그 이후 평화보장에는 비무장지대안에 중립국감시군을 배치할데 대한 문제, 군비통제와 북남사이에 있을수 있는 군사상의 분쟁문제들을 협의해결하기 위한 북남군사공동위원회 구성운영문제, 북과 남이 협상을 통하여 대폭적인 군축에 합의한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이 제안은 긴장완화와 평화문제를 가능한 한 민족내부의 힘으로 풀어나가려는 주체적립장에서 출발한 방안이였다.

공화국의 새로운 군축제안은 그 정당성과 합리성으로 하여 남조선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물론 《민정당》(당시) 전 《국회》특별위원장도 공화국의 군축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군축회담도 조속히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90년 6월 4일에 진행된 공화국의 제 정당, 사회단체련합회의는 조국통일5개방침과 군축제안 등 공화국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제안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하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을 토의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지체없이 군축을 실현하는 길로 나와야 하며 미국은 남조선에서 자기의 군대와 핵무기를 하루빨리 철수시켜야 한다고 지적하고 남조선당국이 하루빨리 북과 남을 차단하는 물리적장벽인 콩크리트장벽을 허물어버릴것을 촉구하였다.

이렇듯 공화국정부가 제시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제안들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고 련방제방식에 의한 통일국가를 창립하기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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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진정한 민주주의는 무엇으로 수호되는가

주체110(2021)년 12월 7일 조선외무성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12월 9~10일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소집을 발기하고 대만의 인물들을 《참가자명단》에 포함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중국외교부장은 마쟈르외무상과의 화상상봉시 미국이 《대만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또다시 《대만독립》세력에게 뻐젓이 국제무대를 제공해준것은 저들의 말이 신용이 없다는것을 증명할뿐이다, 대만은 미국의 수중에 쥐여진 장기쪽이 아니라 신성한 중국령토의 한 부분이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주의는 미국이 제멋대로 좌우지하는 정치적도구가 아니라 각국이 추구하는 공동의 가치이다, 세계는 분렬될것이 아니라 단결하여야 하며 대립될것이 아니라 협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과 미국주재 중국대사도 미국이 《민주주의》를 저들의 세계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지정학적도구로 삼으려는것자체가 민주주의가치에 대한 가장 큰 파괴로 된다, 미국이 주최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는 새로운 분렬을 조작하는 전형적인 랭전식사고방식의 표현이다고 규탄하였다.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과 간섭, 살륙만행을 일삼고있는 미국이 정의의 대변자라도 되는것처럼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의 기본주제를 《독재반대, 부패타격, 인권존중》으로 내세운것은 참으로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현시기 여러 나라들에서 종족 및 민족간 충돌과 분쟁이 그치지 않고있는것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이 나라들에 검은 마수를 뻗치고있는 미국의 간섭행위가 몰아온 후과이다.

2003년 이라크사태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은 이라크침공을 위한 《대량살륙무기제거》의 구실이 통하지 않게 되자 이 나라 인민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한다는 구실을 또다시 내걸고 이라크를 무력으로 강점하였다.

그리고 이라크를 타고앉은 다음에는 《민주주의질서》가 수립되고 이 나라 인민이 《자유》를 누릴 때까지 남아있을것이라고 하면서 《평화의 수호자》, 《자유세계의 대변자》로 자처해나섰다.

하지만 미국이 《안정유지》, 《민주주의질서확립》의 미명하에 이라크에서 한짓이란 반미자주를 위한 이 나라 인민의 정당한 투쟁을 《폭력행동》, 《테로행위》로 몰아 탄압하고 평화적주민들을 잔인하게 고문학살한것밖에 없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은 중동에서 《색갈혁명》을 일으켜 뜌니지, 에짚트, 예멘 등 여러 나라들의 정권을 교체하였으며 2011년에는 나토무력을 내몰아 리비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결국 중동지역에서 평화는 완전히 말살되고 인민들은 내란의 참화속에 깊이 빠져들었다.

여기서 찾게 되는 교훈은 《미국식민주주의》에 대한 환상은 자멸의 길이며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힘이 약하면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다.

하기에 얼마전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론평에서 대만당국이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에 초청된것은 중국에 대한 도발이다, 베이징이 전투기와 함선들을 파견하여 대만상공을 통과하거나 미군함을 들이받든 이 모든것은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것이다고 강조함으로써 강력한 물리적힘에 의한 국가주권 및 령토완정수호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자기 힘이 약하면 강자들의 희생물로밖에 될수없는 오늘의 랭혹한 현실을 바로 보고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국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어야 할것이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일철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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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체질적인 거부감

주체110(2021)년 12월 7일 조선외무성

 

최근 미국이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설》을 집요하게 내돌리면서 반로씨야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미국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지역에 약 10만명의 대규모무력을 은밀히 집결시키고있으며 2022년 1~2월경 우크라이나를 침공할수 있다는 정보기관들의 보고서를 공개한데 이어 모스크바의 군사적모험을 막을수 있는 시간적여유가 없다고 법석 떠들고있다.

또한 미국은 구축함들과 전략폭격기, 정찰기들을 련이어 흑해수역과 그 상공에 들이밀면서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계단식으로 높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1월 18일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외무성 참의회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로씨야가 그어놓은 《붉은 선》을 매우 경솔하게 대하고있다고 경고하면서 그들이 로씨야서부국경지역에서 임의의 불필요한 분쟁을 유발시키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도록 할것이라는 강경립장을 천명하였다.

대통령공보관과 외무성대변인을 비롯한 고위인물들도 로씨야령내에서의 무력이동은 자국의 내부문제로서 그 누구의 우려를 자아낼수 없으며 미국의 목적은 로씨야국경가까이에 더 많은 군사기술기재들을 배비하려는데 있다고 까밝히면서 미국이 떠들고있는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설》을 배격하였다.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의 국경지역에서 고조되고있는 현 군사적긴장상태는 나토가입을 위해 무진애를 쓰고있는 우크라이나와 나토의 군사하부구조를 로씨야의 코앞에까지 확대하려는 미국의 반로씨야대결정책에 기인되다고 볼수 있다.

지금 미국이 내돌리는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설》은 대로씨야고립약화전략의 일환으로서 여기에는 친미, 천서방접근정책을 실시하고있는 우크라이나를 로씨야와의 대결에로 부추기고 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진출을 정당화하려는 미국의 계책이 깔려있다.

분석가들은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체질적인 거부감이 남아있는 한 로미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우며 앞으로 정치, 경제, 군사 등 각 분야에서 대결은 더욱 첨예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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