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5th, 2021

김일성  소년들은 혁명조직에 굳게 뭉쳐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자 -새날소년동맹결성회의에서 한 연설 1926년 12월 15일-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웹 우리 동포

 

오늘 이자리에는 무송시내와 주변부락들에서 온 조선인소년대표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게 된것은 소년들의 혁명조직을 내올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모인 동무들은 모두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산설고 물설은 이국땅에 쫓겨와서 나라없는 민족의 설음과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고있는 동무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다 왜놈들을 증오하며 조국이 광복될 그날을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망국노의 처지를 한탄만 하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하며 우리 소년들도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야 합니다.

지금 조국땅에서는 무고한 우리의 부모형제들이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억울하게 매맞고 잡혀가고 학살당하고있으며 말할수 없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일제강점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말그대로 온 강토가 하나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되였습니다.

나는 조국에 나가 평양가까이에 있는 칠골 창덕학교에서 공부할 때 평양시내와 농촌의 여러곳을 다니면서 일제가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얼마나 가혹하게 학대하며 착취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수없이 보았으며 우리의 부모형제들의 기막힌 생활형편도 목격하였습니다. 평양에 있는 보통강기슭의 빈민촌주민들은 숨도 제대로 쉴수 없는 게딱지같은 집에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홍수걱정과 먹고 살 걱정으로 한숨속에서 세월을 보내고있었으며 농민들은 일년 내내 허리 한번 제대로 펴보지 못하고 등뼈가 휘도록 농사를 짓지만 풀뿌리와 나무껍질로 목숨을 이어가고있었습니다.

일제와 그 주구들의 착취와 억압에 못이겨 우리 인민들은 조상의 뼈가 묻혀있는 고국산천을 등지고 타향으로 떠나고있으며 괴나리보짐을 걸머지고 어린 자식들과 늙은 부모들을 거느리고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오는 동포들의 행렬은 어느 하루도 그치는 날이 없습니다.

이국땅에 건너온 우리 동포들의 처지도 조국인민들의 생활처지와 별로 다른것이 없습니다. 동무들도 체험하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부모들은 여기 이역땅에 와서 소작살이와 품팔이를 하고 처서판과 광산, 공사장에서 피땀을 흘리며 일을 하여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고있습니다.

우리의 많은 소년들이 공부할 나이가 되여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있으며 공부는커녕 빚값에 팔려 머슴살이를 하고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우리 동포들이 아름다운 조국과 정든 고향산천을 떠나 낯설은 이국땅에 와서 이처럼 원한과 설음을 안고 피눈물을 뿌리며 살아야 합니까. 우리 민족이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팔자》탓이 아니라 간악한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겼기때문입니다.

민족의 이 가슴아픈 참상을 끝장낼수 있는 길은 오직 일제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몰아내고 빼앗긴 나라를 찾는데 있습니다.

일제를 몰아내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조선사람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단결하여 투쟁하는 길만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고 우리 민족이 망국노의 처지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어떤 투쟁에서나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지 않고서는 승리할수 없습니다. 동무들도 알고있는바와 같이 안중근렬사는 반일감정은 높았으나 민중의 힘을 불러일으킬 생각을 하지 못하고 몇사람의 힘만으로 나라를 찾아보려고 하였기때문에 이등박문 한놈을 죽이는데 그치고말았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늘 적은 힘이라도 그것을 합쳐야 큰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울수 있다고 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하려면 모두가 합심하고 단결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나라를 찾기 위하여서는 2천만 조선동포가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하며 어른들뿐아니라 우리 소년들도 한데 뭉쳐야 합니다. 우리 소년 한사람한사람의 힘은 비록 약하고 보잘것 없지만 모두가 한데 뭉치면 큰 힘을 낼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한데 묶어세우려면 반드시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조직이 있어야 사람들을 묶어세우고 그들을 투쟁에로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소년들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그들의 투쟁을 바로 이끌어나갈 소년조직을 내와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뭇게 되는 소년조직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조선소년들을 한데 묶어세워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며 나아가서 가난한 사람들이 다같이 잘살수 있는 새 사회를 세우기 위한 소년들의 투쟁조직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에는 이 조직의 이름을 조국광복의 광명한 새날을 위하여 싸우는 새 세대들의 혁명조직이라는 뜻에서 새날소년동맹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결성하게 되는 새날소년동맹의 임무는 소년들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광범한 군중을 계몽하고 각성시켜 그들이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서도록 하는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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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웹 우리 동포

 

 

김    정    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아직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리해하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것을 한갖 구호로 웨치거나 기발처럼 들고나가라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매우 준엄한 투쟁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우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이번에 수령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열병식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한세기전에 총대가 약한탓으로 국권을 무참히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되고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되였으며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중공업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이 새로 많이 건설되고 이미 있던 공장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습니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2010년 1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정열적으로 알려주면서 CNC화의 첫걸음을 떼도록 한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습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입니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습니다.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였으며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라고 하시며 승리할 조국의 앞날에 대하여 확신하고 계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믿듯이 우리 인민을 믿고 승리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굳게 믿으시였기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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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8차전원회의 진행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8차전원회의가 1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강윤석동지, 박용일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사무국, 성, 중앙기관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 연해 및 강하천운수법, 건설설계법, 재산집행법채택에 관한 문제 등이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 소집과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다음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연해 및 강하천운수법, 건설설계법, 재산집행법의 기본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연해 및 강하천운수법에는 배수송과 부두건설, 배길관리 등을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하고 이에 대한 지도통제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의 수송수요와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부문에서 지켜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규제되여있다.

건설설계법에는 국가의 건설정책에 맞게 건설설계의 작성과 심의, 승인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바로하며 설계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법적요구가 반영되여있다.

재산집행법에는 재산에 대한 판결, 판정, 재결, 결정의 집행에서 제도와 질서를 세워 기관, 기업소, 단체와 공민의 민사상권리와 리익을 보장할데 대하여서와 재산집행신청과 집행문발급, 절차와 방법, 법적책임에 관한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법초안들을 연구심의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연해 및 강하천운수법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설설계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재산집행법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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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제144호 주체110(2021)년 12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를 주체111(2022)년 2월 6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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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를 주체111(2022)년 2월 6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는 내각의 주체110(2021)년 사업정형과 주체111(2022)년 과업에 대한 문제, 주체110(2021)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1(2022)년 국가예산에 대한 문제, 육아법, 해외동포권익옹호법채택과 관련한 문제를 토의한다.

대의원등록은 주체111(2022)년 2월 5일에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10(2021)년 12월 14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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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이다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이 눈내리는 12월의 피눈물언덕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기어이 현실로 꽃피울 억척의 맹세를 다지던 그때로부터 10년세월이 흘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다.우리 조국은 그 10년동안에 세월의 변천만으로는 다 말할수 없는 눈부신 전변과 기적을 이룩하였다.

삼지연시의 천지개벽과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경,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를 펼친 중평남새온실농장의 선경을 비롯하여 온 나라 도처에 일떠선 새 거리, 새 마을, 새 공장들…

내 조국의 지위도 달라지고 땅도 몰라보게 변모되였지만 오직 하나 변하지 않은것이 있다.세상사람들도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는 그것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승리를 이룩해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세, 불굴의 정신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왜서 우리 인민은 그렇듯 강하고 억센가.

성스러운 추억이 끝없이 물결쳐오는 10년의 언덕우에서 우리 인민은 긍지높이, 떳떳하게 말한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위대한 장군님의 제자!

바로 이것은 참으로 간고했던 지난 10년세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이 땅우에 승리와 영광의 새 력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예와 자랑, 드높은 존엄과 행복이 그대로 담긴 소중한 부름이다.

우리모두는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가로, 투사로 자라났으며 어버이 그 품속에서 당과 조국을 알고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 참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혁명과 건설의 귀중한 지침으로 되는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안겨주시고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 고매한 풍모로 이 나라의 수많은 아들딸들을 주체형의 혁명가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라고, 생의 시작이 아름다웠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워야 참된 인생이라고 하시면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야전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머나먼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어버이수령님께서 키우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 나라의 평범한 근로자들과 병사들이 시대의 영웅으로, 애국자로, 신념의 강자들로 자라났던가.

바로 이들이 지난 10년의 모진 풍파를 억세게 헤쳐온 력사의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년간 세멘트생산목표와 관련하여 주신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고 뜻깊은 올해에도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조건과 환경이 남달리 좋아서 이룩한 성과인가.

련합기업소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간고했던 투쟁의 나날을 더듬어보며 한결같이 말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을 학습하면서 찾아낸 비결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과학이고 그것은 그대로 우리의 신념이며 승리입니다.

이 진정의 목소리는 결코 상원땅에서만 울려나오는것이 아니다.이 나라 방방곡곡 어디에서 살며 일하는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터치는 열렬한 심장의 고백이다.

이 사실을 놓고 우리는 또 한번 가슴치게 절감한다.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어느때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바로 곁에서 우리를 걸음걸음 이끌어주신다는것을.

문제해결의 방도와 대책이 모자라 안타까움으로 가슴태울 때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을 펼쳐드는 우리들이다.자자구구 읽으며 참뜻을 심장깊이 새기느라면 어느 사이에 신통한 해결책이 떠오르고 나아갈 앞길이 환히 보인다.

어디서나,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모든 일이 잘되지 않았던가.

하기에 우리는 심장으로 자부하며 맹세다진다.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한 전사, 제자들이라고, 이 생명 다할 때까지, 이 세상 끝까지 그이께 충직하고 그이의 사상과 업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배워나갈것이라고.

정녕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과 《동지애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고난과 시련의 피바다, 불바다를 헤쳐온 그때처럼 오늘도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받드는 그이의 변함없는 전사들이며 그이에게서 투쟁하는 법, 창조하는 법, 아름답게 사는 법을 배우고있는 그이의 영원한 제자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위대한 장군님의 제자!

우리 인민이 이 크나큰 영광을 대대손손 누리도록 하여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어느 나라 인민이나 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꿋꿋이 계승해나갈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력사는 뼈아픈 교훈으로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력사의 류례없는 시련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을 뜻밖에 잃고 영영 주저앉을번 한 피눈물의 12월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결연히 선언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장군님뜻대로, 장군님식대로!(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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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 년 :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5)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통일신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그 어떤 풍파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겨레의 숙망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실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승리에로 이끄시는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대성인이시다.

 

고결한 민족애와 확고한 자주통일의지를 담아

 

2021년 9월말 평양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민족의 운명과 후대들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북남관계를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시며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남관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면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부터 변해야 한다는것,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의 립장을 견지해야 한다는것, 북남사이의 신뢰가 보장되자면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는 문제,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자세에서 북남관계를 대해야 한다는것, 북남선언들을 무게있게 대하고 성실히 리행해야 한다는것을 비롯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사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렬한 민족애와 확고한 결심, 통 큰 결단과 넓은 포옹력에 의하여 2018년 북과 남은 중대한 북남공동선언들을 발표하여 삼천리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부어주었다.

하지만 조선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외세의 간섭과 동족에 대한 편견적이며 적대적인 관점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남조선의 보수세력들과 군부호전광들의 방해책동에 의하여 온 민족의 기대와 총의를 담아 채택한 북남선언들은 어느 한조항도 리행되지 못하고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편견적인 시각과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로 적대시관점과 정책들을 철회하기는커녕 아무러한 태도변화도 없는 남조선당국의 철면피한 행위로 북남관계는 사실상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와 조금도 다를바없이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또다시 밝혀주시였으니 온 겨레는 한없이 고결한 민족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 끝없는 감사와 흠모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온 겨레를 불러일으킨 고무적기치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보내고있으며 그 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진보당, 《한국진보련대》, 국민주권련대, 《한국대학생진보련합》,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련대를 비롯한 진보적인 정당, 시민사회단체들과 언론들은 성명 및 론평발표 등을 통해 시정연설의 대남 및 대외정책적립장을 지지하면서 그에 호응해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진보당 상임대표 등은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회복하고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기대와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단 10월초부터 관계악화로 단절되였던 남북통신련락선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신것으로 하여 관계복원의지가 다시금 확인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거듭되는 북의 긍정적모습에 남측당국이 적극 화답해야 한다, 현 《정부》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마음으로 행동에 나선다면 우리 민족은 물론 전세계가 크게 환영할것이라고 하면서 남북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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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과 혁명적수양 : 당일군과 명의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수천수만의 사람들을 교양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혁명과 건설에로 조직동원하여야 하는 당사업, 이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속담에 가지많은 나무가 바람 잦을 날이 없고 자식많은 어머니 옷고름 마를 날이 없다는 말이 있다.자기가 낳은 몇명 되지 않는 자식을 키우는것도 품이 여간 들지 않는데 하물며 성격과 취미, 직업과 지식수준이 각이한 수많은 사람들의 어머니가 되여 그들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어야 하는 당일군들의 사업이 어찌 어렵지 않을수 있으랴.

때문에 당에서는 당일군들을 직업적인 혁명가라고 하는것이다.

사람과의 사업에서 명의가 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들은 의사가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것과 같이 사람들의 사상적병집을 고쳐주며 그들을 따뜻하게 대해주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사업은 명령과 호령으로 되지 않는다.속도 많이 쓰고 품도 많이 들여야 하는 사업이 사람과의 사업이다.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자면 여러가지 처방이 있겠지만 중요한것은 사람들에게 결함이 있다고 하여 그들을 생나무 꺾듯이 대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였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과 수완이며 대상의 특성에 맞게 사업하는 로숙성의 발현인 령도예술,

이를 체질화하여야 사람과의 사업에서 명의가 될수 있다.

진단을 과학적으로 하는것은 명의가 되는 전제이다.

언제인가 일부 당일군들속에서 결함이 있는 사람을 놓고 군중속에 들어가 그가 어떻게 되여 결함을 범하게 되였으며 그의 성격과 준비정도가 어떠한가 하는데 대하여 똑똑히 알아보지도 않고 생나무 꺾듯이 다불러대는 현상이 제기되였을 때의 일이다.

물은 건너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보아야 안다는 말이 있듯이 군중을 알자면 그들속에 들어가 일도 함께 하고 사업과 생활에서 걸린 문제도 풀어주면서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여야 한다.한마디로 진심앞에서는 진심만이 통하는 법이라고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해주는데 명의가 되는 묘술이 있다.

이런 생활의 리치를 깨우쳐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일군들은 사람들을 깊이 료해하여 그들의 성격과 취미, 사회정치생활경위, 가정주위환경, 생활형편은 물론 속마음까지도 환히 꿰들고 사업을 로숙하게 하여야 한다고, 그래야 당사업, 사람과의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사람의 체질을 깊이 연구한데 기초하여 나쁜 병에 걸리지 않게 자주 진찰을 하면서 진단을 바로 내리고 그에 따라 처방을 하는 의사가 명의이다.한마디로 실력이 있어야 한다.

사람당, 건당원칙에서 현상만 보지 말고 본질을 파고들며 여러 측면에서 심중하게 분석하면서 사람들을 차근차근 료해하고 미리미리 교양하고 대책을 세우는 당일군이 실력이 있는 일군이다.

이를 어기고 제기된 문제를 즉흥적으로 처리하거나 한몽둥이로 내리치는 식으로 처리하는 일군은 결국 실력이 모자란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하여 지적하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일군이 막대기처럼 꼿꼿해가지고 당세도를 쓰면서 행세만 부리면 사람들이 절대로 그를 따르지 않는다고 심각히 교시하시였다.

몇몇 사람의 말만 듣고 일을 처리하거나 나타난 현상에 대하여 해부학적으로 깊이 료해분석해보지 않고 서둘러 결론을 내리는것과 같은 편향,

이를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당과 대중사이에 불신임을 조성하고 당의 통일과 단결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하는 암행어사식사업방법은 사람과의 사업에서 절대금물이다.

당사업을 암행어사식으로 하면 실정을 구체적으로 알수 없고 사업에서 주관주의를 범하게 되는것은 물론 사람들의 문제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옳게 처리할수 없게 된다.

이런 그릇된 사업방법과 관련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암행어사식사업방법은 몰래 사람들의 뒤를 캐는 음모적인 사업방법으로서 정당한 목적과 과업을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의 사업에서는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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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불, 충성의 불을 안고 위훈을 창조해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을 계속전진의 기치로 높이 들고 나아가는 공도 함흥의 주요공업기지들을 돌아보고-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내 조국의 12월 함남로동계급의 심정은 류다르다.한해한해가 다 그러했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남의 불길을 지펴주신 때로부터 10년이 되는 올해는 그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며 달려온 뜻깊은 해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지표별인민경제계획 수행, 중요촉매의 국산화공정 확립,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 마감단계에서 추진, 종전에 비해 높은 생산실적 기록,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능력이 큰 압축기 제작…

우리는 함흥시의 주요공업기지들을 돌아보면서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들어나가려는 함남로동계급의 불같은 일념을 가슴후덥게 느낄수 있었다.

 

로동계급의 심장은 이렇게 뜨겁다

 

함남의 불길, 참으로 추억깊은 부름이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세월이 흐른 이 시점에서 다시한번 이 부름을 외워보는 우리의 눈굽은 저도모르게 쩌릿해진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함경남도의 여러 단위를 찾고 또 찾으시며 함남의 불길을 지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이 사무치게 안겨온다.

밤을 모르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함남의 주요공업기지들을 돌아볼수록, 위대한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지켜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의 모습을 가슴에 안아볼수록 이들이 창조해가는 기적과 위훈의 밑바탕에 끓고있는 강렬한 그리움을 뜨겁게 절감할수 있다.

함남로동계급에게 있어서 주체110(2021)년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순간의 주저와 답보도 모르고 완강하게 달려온 충성과 보답의 날과 달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잊지 말고 장군님께서 구상하고 념원하신것들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하여야 합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찾고 또 찾으시며 거세찬 시대의 불길을 지펴주신 력사의 땅 함경남도,

위대한 장군님 생각만 하면 꿈속에서도 일어나 눈굽을 적시는 함남로동계급, 장군님의 영상을 그려만 보아도 백배의 힘이 솟는 이 땅의 인민이다.

주체100(2011)년 한해에도 여러 차례나 찾아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그려보며 눈굽적시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갈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 1계렬공정시운전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흥남의 로동계급을 축하합니다라고 하시던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을 되새겨보는 흥남로동계급, 공장정문에 장군님 안겨주신 금별메달이 빛나고있는 대규모의 기계공업기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마음에도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는 그리움이 끓고있고 우리 장군님에 대한 하많은 이야기가 간직되여있다.

어버이장군님의 무수한 헌신의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함경남도는 그이의 강행군력사가 눈물겹게 흘러간 격렬한 전구이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우가 끊임없이 내리는 속에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이어진 삼복철강행군의 자욱자욱이 력력한 땅도 이곳이고 동해기슭의 흥남에서 밤새 먼길을 달려 락원의 로동계급을 찾아가시였던 심야강행군의 시발점도 바로 이곳이다.

나라의 경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함경남도가 차지하고있는 몫이 대단히 크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함경남도의 사업에 대하여 마음을 많이 쓰고있다고 하시던 그이의 음성을 이곳 로동계급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이곳 로동계급의 그리움속에는 기쁨과 행복에 대한 추억에 앞서 참으로 가슴치는 아픔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강행군길에서 몸소 만나주시였던 2.8비날론련합기업소 녀성방사공은 지금도 눈물속에 영광의 그날을 회억한다.

《비날론이 쏟아지던 그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그처럼 불편하신 몸으로 우리를 찾아오시였습니다.지금도 비날론생산공정앞에 서면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로고가 어려와 가슴이 미여지는듯합니다.》

어버이장군님의 강행군자욱이 력력히 깃든 함경남도, 이곳 로동계급의 그리움은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겪어오신 천신만고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하기에 함남로동계급의 그리움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그리움, 쇠물처럼 뜨거운 로동계급의 눈물에 열원을 둔 무한대한 그리움이다.눈물이 지펴올린 그리움의 불길, 그보다 강하고 뜨겁고 아름다운것이 어디 있겠는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정문은 오늘도 환히 열려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는 자신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자신께서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 아무때든 오겠으니 제품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볼수 있게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놓아야 하겠다고 하시던 어버이의 정깊은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은 일터, 이르는 곳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력력한 이 기업소의 2021년은 가장 간고하고도 준엄한 나날에 그이의 유훈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충성의 날과 달이였다.

올해에만도 이들은 중요촉매의 국산화를 위한 생산공정을 짧은 기간에 일떠세우고 소금용해 및 정제공정을 개건현대화하여 화학제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이와 함께 지표별계획을 완수하고 원료수송복도의 개건공사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쳐 생산토대강화에서 또 한번 전진을 이룩하였다.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쳐온 이해의 나날들을 더듬어보며 이곳 로동계급은 이렇게 말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주시였습니다.그런데 우린 아직 장군님의 사랑에 천만분의 일도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진정 봄에도 오시고 가을에도 오시고 추운 겨울에도 찾아오시여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어버이의 당부가 귀전에 울려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또다시 일손을 잡는 비날론로동계급이다.

일떠서는 창조물들과 뚜렷한 생산실적들도 물론 중요하다.그러나 우리에게 무엇보다 귀중한것은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장군님의 천신만고가 더더욱 가슴에 사무쳐와 분발하고 또 분발하는 이곳 로동계급의 고귀한 정신세계이다.

정녕 그 인민, 그 로동계급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날론대경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시며 뜨거운 정을 안겨주신 그 인민,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만장이 찌렁찌렁 울리게 우리 로동계급에게 호소하였더니 그들이 훌륭하게 만들어냈소라고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말씀하셨던 그 미더운 주인공들이 바로 이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어주시던 그 사랑을 오늘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변함없이 베풀어주고계신다.그이의 현명한 령도, 하늘같은 믿음, 열화의 정은 함남로동계급이 사상초유의 시련과 도전을 헤치며 강인하고도 꿋꿋하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한 마음의 기둥이였다.

굴지의 대화학공업기지들인 2.8비날론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연혁소개실과 혁명사적관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보석화들이 전시되여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아침》, 《흥남의 비료생산기지》,

어버이장군님을 목놓아부르는 함남로동계급을 일으켜세워준 이 보석화들이 10년세월 이들의 진함없는 활력소가 되였고 변함없는 원동력이 되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투자를 집중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을 새로운 5개년계획의 중심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고 화학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함남로동계급의 심장은 무한대한 충성과 보답의 열망으로 세차게 끓었고 2021년은 용암마냥 뜨거운 열도로 타번진 날과 달의 련속이였다.

설레이는 동해처럼 항상 마음속에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그리움의 파도를 안고 사는 함남로동계급,

로동계급의 심장은 이렇게 뜨겁다.2021년에 함남의 로동계급이 이어온 돌격전의 낮과 밤은 그리움의 불, 맹세의 불을 안은 심장이 어떤 힘을 분출하는가를 뚜렷이 실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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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통일신보》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도 불구하고 세기를 이어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은 우리 겨레로 하여금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갈라진 조국을 하나로 통일하는것보다 더 중대하고도 절박한 과업은 없다.

70여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 국토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

지금 조선사람치고 그가 어느 계급, 어느 계층의 출신이건 또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지 않는 사람이 없다.

민족분렬로 하여 함께 손잡고 평화와 번영을 누려가야 할 동족사이에 대결과 불신이 격화되고 삶의 터전인 조선반도가 전쟁의 위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근원이다.

만일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지 못한다면 자라나는 새세대들도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게 될것이며 북과 남사이에 민족적공통성마저 사라지고 민족이 영원히 둘로 갈라지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민족이 둘로 갈라진다면 그보다 더 큰 비극과 불행은 없을것이다.

분렬이 예속과 망국의 길이라면 통일은 자주와 번영의 길, 민족이 살길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야말로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애국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사람에게서 가장 소중한 감정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며 가장 보람있는 삶도 조국을 위한 헌신에 있다.

오늘 조선사람에게 있어서 참다운 인생의 가치와 보람은 자신의 운명을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을 바치는데 있다.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조금도 없는 사람이다. 민족의 분렬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 조국통일위업에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이라야 애국심을 가졌다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민족의 존엄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동시에 민족적특질이기도 하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국통일에 대하여 항상 생각하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자기를 아낌없이 바칠줄 알아야 한다.

통일을 떠나 살수 없는것이 우리 겨레이고 애국을 떠나 미래를 생각할수 없는것도 우리 겨레이다.

우리 겨레에게는 민족최대의 숙원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넓은 길이 펼쳐져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기치,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투쟁강령이 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계시기에 우리 민족은 뚜렷한 목표와 방향, 확고한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온 겨레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은 반드시 성취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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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되는 전쟁계획, 짧아지는 전쟁도화선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메아리》

 

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서울에서 제53차 《한미년례안보협의회》라는 위험천만한 침략전쟁모의판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이번 협의회에서 주목되는것은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처한 새로운 《전략기획지침》을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이에 기초하여 지난 시기 작성하였던 대조선전쟁계획들을 전면수정보충하기로 한것이다. 특히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작성한 《작전계획 5015》부터 먼저 개작하기로 하였다.

내외가 한결같이 공인하고있는것처럼 지난 시기 미국과 남조선이 작성한 북침전쟁계획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세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위험한 핵전쟁각본들이다. 그것은 그 작성자들이 공개한 작전계획의 목적과 수행방식이 명백히 말해주고있다. 상대측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고 수도점령과 지휘부제거, 전면전을 예상한 《작전계획 5015》만 봐도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기도로 일관된 위험천만한 핵전쟁계획이다. 미국과 남조선군부가 때없이 전쟁계획들을 갱신하고 그에 따른 각종 군사연습을 벌려놓을 때마다 남조선 각계층과 국제사회의 거세찬 항의와 규탄을 불러일으킨것도 바로 그 전쟁계획들의 위험성때문이였다.

미국과 남조선군부가 이번에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계획들을 전면수정보충하겠다고 하는것은 단순히 문서장우의 글줄이나 뜯어고치는 일이 아니다. 전면수정보충되는 전쟁계획들은 조선반도에서 새롭게 연출될 보다 모험적이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씨나리오로서 이는 곧 전쟁도화선의 길이를 더욱 짧게 만들어 놓는것으로 된다.

결국 이번 제53차 《한미년례안보협의회》를 통하여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 공범자가 과연 누구인가가 다시금 여실히 증명되였다. 이와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사가 없다던 미국의 공식립장이 거짓이라는것도 백일하에 드러났다.

하기에 지금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이번 전쟁모의판을 《경색국면에 처한 북남관계를 완전히 도륙내려는 모의판》, 《로골적이며 위험천만한 대결꿍꿍이》, 《기어코 전쟁의 불씨를 튕기려는 군사적도발》이라며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며 로골적인 대결망동과 군사적도발에 광분할수록 정세악화의 장본인으로서의 흉상만 더욱 드러내놓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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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ο변이비루스 급속히 전파 -영국에서 4 700여명의 감염자 발생, 비상사태 선포-

주체110(2021)년 12월 15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유럽에서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고있다.

영국에서 13일 하루동안에 1 576명이 이 변이비루스에 감염되여 그 수가 4 713명으로 늘어났다.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중 ο변이비루스감염자가 20%이상을 차지하고있으며 런던에서는 44%이상에 달하고있다.

영국정부는 ο변이비루스가 앞으로 전파률에 있어서 δ(델타)변이비루스를 릉가할수 있다고 하면서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단마르크에서 ο변이비루스감염자가 3 437명에 이르렀으며 노르웨이에서 그 수는 950여명에 달하였다.

노르웨이정부는 새 변이비루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조치를 발표하였다.

그에 따라 술집과 식당에서의 음주를 금지하고 학교들에서 방역사업을 보다 엄격히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이밖에 프랑스에서 59명, 도이췰란드에서 77명이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되였으며 마쟈르에서도 처음으로 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세계보건기구는 ο변이비루스가 δ변이비루스보다 확산속도가 더 빠르다고 하면서 앞으로 그에 대한 왁찐의 효과가 떨어질것으로 예측하고있다.

13일현재 유럽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7 839만 3 092명, 사망자는 146만 4 247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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