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1st, 202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4일회의 진행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4일회의가 30일에 진행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문별분과연구 및 협의회들을 결속하면서 결정서초안에 보충할 건설적의견들을 종합하여 최종심의하였다.

전원회의는 계속된다.

본사정치보도반

(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한대한 위력의 원천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관건적인 첫해가 저물어가고있다.

련일 전해지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으며 걸어온 길을 긍지높이 뒤돌아보는 우리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과연 무슨 힘으로 형언하기조차 어려운 온갖 도전을 뚫고 힘차게 앞으로 달려왔던가.

온 한해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빛나고 우리의 투쟁과 생활속에 자랑찬 승리의 노래, 힘있는 전진가와 같이 높이 울려퍼진 구호가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장구한 우리 혁명사가 실증한바와 같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우리의 투쟁도 바로 이 구호와 더불어 힘있게 다그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우리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꾸준히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의 생명인 집단주의를 가장 명백하게 집약화한것이 바로 구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올해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구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에 대하여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 구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를 들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강철로 수령님을 받들던 시기에 나왔는데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구호가 나온지 오래되였지만 오늘의 시대적요구에도 맞는다고, 개인주의를 깨버리고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며 공산주의사회에로 가자면 이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뜻깊은 가르치심은 이 구호야말로 집단주의를 생리로 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이라는것을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절대의 진리로 다시금 깊이 아로새겨주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는 우리 혁명의 전 력사를 관통하는 거대한 생명력과 견인력을 가진 불멸의 구호이다.

돌이켜보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밑에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서로 돕고 이끌면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이 구호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된 천리마시대는 말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자신보다 먼저 나라를 생각하고 집단과 동지들을 위하여 살며 투쟁한 시대였다.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에서 다음교대를 위하여, 로전체의 강철생산량을 높이기 위하여 투쟁하는 진응원작업반이야기가 꽃펴날 때 함흥시에서는 자기가 먼저 생산혁신자가 되고 작업반을 집단적혁신운동에로 이끄는 주성일작업반장에 대한 소식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평양제사공장(당시)에서 길확실작업반장이 자진하여 여러 차례나 뒤떨어진 작업반들에 옮겨가 천리마작업반으로 추켜세울 때 협동전야에서는 리신자선동원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사람들을 사회주의근로자로 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나갔다.

어찌 천리마시대뿐이랴.

우리 인민이 1970년대에 속도전의 기상을 떨치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고 1990년대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은것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집단주의구호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흐르는 세월속에 세대는 여러번 바뀌였어도 이 구호는 오늘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천만인민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땅을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훌륭히 변모시킨 216사단의 전투원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꽃피운 그들은 삼지연시의 눈부신 천지개벽은 려단이 려단을 돕고 련대가 련대를 도우며 대대가 대대를 도와주기 위한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마련된것이라고 한결같이 말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마음과 마음들이 안아오는 놀라운 단결의 위력으로 걸음걸음 앞길을 막아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새세대 청년들이 그 세찬 전진의 격류에 적극적으로 뛰여들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달려나가고있는 소식도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으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우리의 투쟁에 보다 큰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내 조국의 북변 철산봉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국의 열정을 바쳐가는 광부들과 철의 기지들에서 쇠물폭포를 쏟아내는 용해공들, 사회주의전야에 헌신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과 주체조선의 존엄을 걸고 첨단돌파전을 벌리고있는 과학자들…

그들모두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도 다름아닌 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라는 고결한 삶의 지향이 아니던가.

이런 숭고한 일념을 안고 일군들부터가 남모르는 마음속고충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더 극진히 도와주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각지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전쟁로병과 영예군인, 홀로 사는 로인들의 집을 찾아 따뜻한 정과 사랑을 부어주는 속에 격동의 한해가 흘렀다.

어려울수록, 힘겨울수록 우리의 투쟁과 생활의 갈피마다에 꽃펴난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우리가 과연 무슨 힘으로 시련속에서도 찬란한 미래를 향해 자신있게 나아가고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승리의 구호가 과연 무엇인가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정으로 흐르는 세월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새해의 첫걸음을 떼던 그때로부터 어느덧 열두달이 흘렀다.

부닥친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헤치며 힘차게 걸어온 못잊을 이해의 나날을 더듬어보는 우리의 가슴에 고패치는 격정은 무엇인가.

언제나 뜨거웠다.

이 땅에 내린 눈비는 차거웠어도, 시련은 중중첩첩하였어도 이 땅의 천만인민의 마음은 봄날같이 따뜻했다.

정녕 무엇때문이였던가.

겹쌓이는 격난속에서도 인민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높이 울리고 래일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발걸음이 그리도 신심에 넘쳐있은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정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어주시는 어버이의 정으로 흐른 우리의 날과 달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지나온 날들에도 우리는 수없이 말해왔다.그러나 언제까지나 이야기하고싶고 되새길수록 고마움의 격정에 젖어든다.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친필서한,

희망찬 새해 주체110(2021)년을 맞으며 보내주신 그 축복어린 친필서한의 구절구절을 뇌이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자신의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우러르며 인민은 어버이의 불같은 정을 새겨안았다.

겹쌓이는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며 인민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새롭게 확정하고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대책들을 하나하나 세워주신 그 나날에도 천만인민이 눈굽을 적시며 가슴뭉클하게 안아본것은 어버이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였다.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수자 하나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모습에서, 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던 격정어린 화폭에서, 인민의 생명과 안전, 기쁨과 행복을 위한 문제들을 토의하시고 그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어버이의 그 모습에서 인민은 천만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신 경애하는 그이의 뜨거운 손길, 해빛같은 열과 정을 받아안았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것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야 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민생활문제를 그토록 강조하신 우리 어버이,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어려워도 끝없이 높은 요구를 제기하시고 하나를 마련하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으시여 새라새로운 설계도를 펼치시며 위대한 사색과 창조의 날과 달을 이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이 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을 더해주는 창조물들이 줄기차게 솟아오르지 않았던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 그 정에 떠받들려 올해에도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얼마나 많이도 일떠섰던가.

세인을 경탄시킨 그 전설적인 변혁의 이야기도 한없이 고마운 어버이의 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였던가.

우리 인민은 너무도 잘 알고있다.지나온 10년세월 우리가 누려온 그 모든 영광과 행복이 어떻게 마련되고 지켜졌으며 준엄한 시련과 역경의 고비들을 우리가 무슨 힘으로 넘고 헤쳐왔는가를.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순간순간, 날과 달들이 바로 그렇게 흘렀다.

위대한 장군님을 천만뜻밖에 잃고 하늘도 땅도 비분에 몸부림치던 나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겨울밤의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해의 첫아침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눈물속에 나날을 보내였을 동무들이 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며 근위부대의 장병들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올해 설은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인데 내가 학원학생들의 부모가 되여 명절을 함께 쇠야지 누가 쇠겠는가고 하시며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어버이의 불같은 사랑과 정을 페부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였다.

하늘의 태양이 만물에 생을 주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베푸시는 그 혈연의 정에 온 나라 강산이 밝아지고 인민의 가슴에 새 희망이 꽃펴났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사진]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Korea Info]

 

일군들이여, 돌이켜보자 올해에 인민을 위해 무엇을 해놓았는가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잊을수 없는 2021년의 마지막날이다.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멸사복무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온 각지의 일군들이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지나온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온 한해 나는 인민을 위한 고생을 한몸으로 떠맡았는가.과연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고 긍지높이 자부할수 있는가.

일군이라면 누구나 스스로 새겨보게 되는 량심의 물음이다.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하는 일군이 바로 온 한해동안 당의 뜻을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받든 충직한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인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진심으로 노력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합니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올해에 각지의 일군들은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다.올해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보통때의 열흘, 백날맞잡이로 흐른 투쟁과 전진의 련속이였다.

하지만 아무리 일을 많이 하고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제일 중요한것은 인민을 위한 일을 얼마나, 어떻게 하였는가이다.

그것은 우리 당이 언제나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활동원칙이 바로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 애로를 제때에 풀어주는것이기때문이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동시에 인민의 심부름군, 충복이다.인민을 위한 일이야말로 일군의 실적을 평가하는 첫째가는 척도라고 할수 있다.

온 한해 인민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놓았는가.

비록 짧은 말이지만 여기에는 당에 대한 일군의 충실성, 당정책을 대하는 일군의 사상관점과 태도가 비끼게 된다.

인민을 위하여 분투해온 한해 사업을 자만과 자찬이 아니라 자책과 반성속에 심각히 돌이켜보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때 더욱 굳은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멸사복무의 새 출발선에 나설수 있다.

인민을 위해 무엇을 해놓았는가는 사실상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었는가라는 의미이다.

오늘날 인민을 위해 뛰지 않는다는 일군이 없고 인민을 위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일군 또한 없다.실지 인민을 위한 길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는 일군들이 많다.

그러나 아무리 바치는것이 많다 해도 인민들이 실지로 체감하지 못하고 인민들이 덕을 보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다.

그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인민들이 절실히 기다리고 애타게 요구하는것, 인민생활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문제를 선참으로 풀어나가는 일군이 참된 인민의 충복이다.

어느 한 시의 일군들은 올해에 계획한 사업도 많았고 로력과 자재, 자금도 부족하였지만 주민들의 먹는물문제해결을 위해 방대한 공사를 진행하였다.사실 공사에 들인 품이면 눈에 띄는 성과를 적지 않게 이루어낼수도 있었다.

하지만 시의 일군들은 인민들의 생활상고충을 풀어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는 관점에서 대담하게 공사를 진척시켜 응당한 결실을 안아왔다.

한걸음을 걸어도, 한가지 일을 해도 인민이 좋아하는것, 인민이 기다리는것을 먼저 해제껴야 한다.

올해 각지 일군들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인민을 위해 다리를 새로 놓고 지방공업발전에 힘을 넣어 소비품생산을 늘인것을 비롯하여 인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문제를 종자로 틀어쥐고 완강히 실천한 실례는 무수하다.

이런 일군들은 례외없이 멸사복무를 의무이기 전에 량심으로, 신념으로 받아들인 일군들이다.

멸사복무를 단순히 직책상임무로, 실무적인 사업으로 지어 사업실적을 올리기 위한 계기로 여기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백날, 천날 가도 인민의 진정어린 감사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다.

인민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라는 말의 또 다른 의미는 인민의 마음속에 들어갔는가, 인민의 마음속고충을 하나라도 풀어주기 위해 진심을 바쳐 노력하였는가이다.

인민의 충복인 일군에게 부여된 중요한 사명은 인민들의 마음속고충을 가셔주기 위하여 노력하는것이다.

일군들이 이러저러한 일로 마음속고충을 겪는 사람들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돌리고 맺혀있는 문제들을 제때에 찾아 풀어줄 때 인민들은 우리 당의 고마움을 페부로 느끼게 된다.

룡등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자기 단위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돌보아주며 그들의 마음속생각까지도 모두 알아 풀어줌으로써 그들이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사실 탄원진출한 청년들은 자기들의 생활조건을 충분히 마련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여기였다.하지만 초급당조직에서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청년들의 마음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말 못할 사연까지도 모두 헤아려 풀어주었다.

비록 크지 않은것이라 해도 인민들이 우리 당의 인덕정치의 혜택아래 한점의 그늘도 없이 생활하도록 한것은 천금을 주고도 바꾸지 못할 귀중한 성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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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여 마음껏 설계하시라, 우리 청춘 다 바쳐 현실로 꽃피우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돌격대복무를 계속할것을 결의한 속도전청년돌격대 초급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에 대한 이야기-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방방곡곡의 대건설전역들에서 속도전청년돌격대는 힘있는 건설부대로서의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다.그 미더운 대오속에는 만기제대를 뒤로 미루고 돌격대복무를 계속하고있는 초급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에 화답하는 청년들의 기세가 높아야 온 나라가 들끓고 우리 혁명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습니다.》

이 땅우에 무수히 일떠선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과 더불어 청춘의 자서전에 떳떳이 새겨갈 혁혁한 위훈을 세우고도 그 어떤 대가나 보수, 명예나 안락도 바람이 없이 땀배인 돌격대제복차림그대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우리의 주인공들,

그들의 장한 미거는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약동하는 젊음으로 힘차게 전진하며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게 한다.

 

당의 구상은 우리의 리상

 

지난 3월 23일 속도전청년돌격대원들은 누구나 쉬이 잠들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닌 기쁨을 모두가 함께 나누며 마음속격정을 터놓고있을 때 제2려단 3대대 1중대장 김정혁동무는 급히 걸음을 다그치고있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완공될 때까지 돌격대복무를 계속하게 해주십시오.전 이 건설에 꼭 참가하고싶습니다.》

그의 돌발적인 제기에 일순 굳어졌던 대대지휘관은 한참만에야 입을 열었다.

《동무의 심정이 리해되오.하지만 동무의 어머니가 서운해하시지 않을가.》

사실 김정혁동무도 집에 홀로 계실 어머니가 걱정되였다.돌격대제복을 입고 고향을 떠나온지도 벌써 10여년, 그 오랜 세월 아들이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린 어머니를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싶었다.하지만 그 시각 귀전에 메아리쳐오는것은 어머니의 목소리가 아니였다.

착공식장에서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건설의 주역을 맡게 될 건설부대의 하나로 속도전청년돌격대도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어린 그 말씀에서 김정혁동무는 보람찬 이 시대의 청춘이며 위력한 청년건설부대, 속도전청년돌격대의 초급지휘성원인 자기를 찾는 조국의 부름을 듣는것만 같았다.

거창한 대건설전투를 앞두고 어찌 복무년한이 다되였다고 대오를 떠날수 있으랴.

바로 그래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그 믿음에 청춘시절을 깡그리 바쳐 보답하기 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결심을 다지고 이렇게 찾아왔던것이다.…

그는 결연한 어조로 말하였다.

《저의 외할아버지는 전쟁로병이였습니다.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총동원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고 열다섯살 나던 해에 총을 잡고 전선으로 나갔다고 합니다.제가 어릴 때 어머니는 늘 외할아버지처럼 참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군 했습니다.》

오로지 당과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전세대의 넋은 이렇게 세대와 세대를 이어 맥맥히 흐르고있었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받아안으며 김정혁동무와 같은 결심을 내린 제2려단 2대대 3중대 정치지도원 박철동무도 조국보위의 길에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였던 영예군인의 아들이였다.

수십명의 초급지휘성원들이 돌격대복무를 계속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커다란 파문을 일으키며 돌격대원들속에 퍼져가고있을 때 제1려단 4대대의 김용일동무는 려명거리준공식때의 일을 되새겨보았다고 한다.

나라의 대경사로 세상이 들썩하게 새 거리의 탄생을 선포하던 그날 환한 미소속에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곁에는 바로 푸른색의 돌격대제복을 입은 려단지휘관이 서있었다.

영광의 그 자리에 마치 자기들도 함께 서있는듯하여 이 순간이 영원히 지나가지 말았으면 하는것이 그때 김용일동무의 심정이였다.그후 그는 새 거리, 새 마을을 일떠세울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또다시 모시고싶은 간절한 소원을 품고 청춘시절의 보람찬 자욱을 새겨왔다.

잊지 못할 추억을 더듬어보는 그의 마음속에서 이런 웨침이 흘러나왔다.

(우리가 건설하는 희한한 거리들이 이 땅우에 솟아날 때 그날의 영광스러운 순간이 다시 찾아온다면… 내 그날까지 영예로운 청년건설자로 살리라.)

비단 김용일동무만이 아니다.제3려단 3대대 대원 리진호동무를 비롯한 수많은 돌격대원들이 당의 구상이 펼쳐지는 살림집건설장에서 청춘의 리상을 꽃피울 일념으로 돌격대복무를 계속할것을 열렬히 제기하였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품은 사연은 서로 달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절히 그리며 그이를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마음만은 꼭같은 돌격대원들, 그들가운데는 처녀돌격대원들도 있다.

이름은 김윤심, 나이는 스물다섯살, 제11려단 1대대 대원인 그는 중량급화물자동차운전사이다.

당의 부름을 받들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피해복구전투장들을 누비며 그가 나른 골재와 세멘트를 다 쌓아놓으면 아마도 산이 될것이다.때로 운행길에서 자기 키만한 차바퀴가 고장날 때면 그 육중한것을 다루며 수리를 하느라 힘겹기도 하였지만 그는 늘 웃으며 달렸다.하기에 그는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대회장에서 돌아온 후 그는 지원물자들을 마련해가지고 건설장에 찾아온 어머니를 만났다.그날 처음으로 딸이 모는 자동차에 오른 어머니에게 김윤심동무는 돌격대복무를 계속할 의향을 내비쳤다.어머니는 깊은 생각끝에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네가 처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동차운전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 난 반대했었지.…솔직히 지금도 널 품에 끼고 다른 처녀들처럼 보란듯이 내세우고싶은 생각은 없지 않다만 젊은 시절에 일을 많이 해서 당의 은덕에 보답하고싶다니 네 결심대로 하거라.그게 아마 숨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조향륜을 놓지 않은 아버지의 뜻을 잇는 길일게다.》

김윤심동무와 함께 제3려단 3대대의 라금향동무를 비롯한 여러명의 처녀돌격대원들도 청춘시절을 아름답게 수놓아가고있다.

앞서 이야기한 제2려단 3대대 1중대장 김정혁동무에게는 사랑을 약속한 처녀가 있다.그가 제대를 미룰 결심을 터놓았을 때 처녀는 방긋 웃으며 김정혁동무가 수도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 돌아올 날을 기다리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그도 역시 어제날 건설장에서 이악한 처녀소대장으로 이름떨치던 속도전청년돌격대원이였다.

어렵고 힘든 건설장에서 오랜 세월 돌격대생활을 하고도 사랑하는 부모형제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가지 않고 복무의 길을 계속 이어간다는것은 결코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그리고 애젊은 나이에 그 어떤 고생도 시련도 달게 여기며 조국이 부르는 곳마다에서 위훈을 떨쳐온 그들에게는 남은 청춘시절에 가지가지의 남다른 꿈과 희망을 꽃피울 당당한 자격이 있는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삶의 보람도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는데서 찾고있다.

그러니 우리 어찌 이들의 소행을 전화의 나날 조국을 지켜 빛나는 공훈을 세우고도 또다시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해야 할 막중한 일감을 걸머지고 산으로, 바다로, 개발지로 주저없이 달려간 전승세대의 위훈과 나란히 놓지 않을수 있으랴.(전문 보기)

 

 

[Korea Info]

 

가야 할 앞길을 내다보는 인민의 신심 드높다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로동신문

 

2021년의 마지막하루가 흐른다.

흘러온 날들의 잊지 못할 추억과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이 함께 어울려 류다른 정서를 자아내는 12월 31일,

송년의 언덕에 선 우리의 가슴이 이처럼 부풀어오르고 신년을 앞둔 우리의 마음이 이렇듯 뜨겁게 달아오르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빛나는 자욱을 따라 취재길을 달려온 2021년의 날과 달들을 다시금 뜨겁게 더듬어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올해의 첫 취재길에서 우리의 심금을 울린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서한을 받아안은 인민들이 터치는 크나큰 감격의 목소리였다.이 땅의 천만자식들에 대한 위대한 어버이의 극진한 사랑과 정이 마디마디에 맥박쳐흐르는 금언이라고 격정을 터친 신천군의 녀성농장원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 령도자가 인민에게 새해의 인사를 먼저 보내는 사실이 있는가고 눈시울을 적시던 국가과학원의 연구사…

지금도 수도의 살림집건설장들에서 만났던 평범하고 소박한 사람들을 잊을수 없다.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린 군인건설자들과 전투원들에 대한 리발봉사를 솔선 맡아나서고 철야전이 벌어지는 현장마다에서 노래도 불러주고 친혈육의 정을 기울인 수도의 녀맹원들, 일터들에서 하루일을 끝마친 저녁이면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가 아니라 불꽃튀는 건설장으로 달려가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친 야간지원청년돌격대원들,

우리는 취재과정에 돌격대의 명단에 올라있는 인원수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건설에 참가한다는 놀라운 사실에 접하게 되였다.

깊은 밤 건설장에서 만난 청년이 바로 그들중의 한사람이였다.그는 밤늦도록 건설장에서 일하고도 왜서 이름도 남기지 않는가고 묻자 흔연히 웃으며 대답했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달려오는 이곳에 굳이 저의 이름을 남길 필요가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는 인민의 리상거리건설에 무엇인가 바치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인민의 리상거리를 일떠세우는 힘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그의 이야기가 다 말해주고있었다.

신심과 랑만에 넘쳐 혁신을 창조해가는 일터들에 가보아도, 과학탐구의 기상 나래치는 연구단위들에 가보아도, 다수확을 마련해가는 농업근로자들을 만나보아도 울려나온 목소리는 하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을 걸음걸음 따르려는 충성의 한마음이였다.

이 땅의 남녀로소 누구나의 마음속에 간직된 어버이의 사랑과 정의 세계는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우리는 문명의 별천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꿈만같은 나날을 보내는 제7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의 행복에 겨운 모습을 담기 위해 전쟁로병동지들과 어울려도 보았고 천지개벽한 삼지연시에서의 새집들이소식을 전하기 위해 백두대지에도 가보았으며 맛있는 젖제품을 앞에 놓고 웃음짓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고싶어 지방의 유치원들도 돌아보았다.

언제인가 하루사업의 첫 일과로 차에 젖제품을 싣고 시안의 탁아소, 유치원을 매일같이 찾아가군 한다는 지방의 한 당일군을 만난적이 있다.누구보다 바쁜 일군이 어떻게 탁아소, 유치원아이들까지 관심하게 되였는가고 묻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모든 일군들이 어린이들의 친부모가 된 심정에서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잘 먹이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전해들으며 자신의 충실성을 어떻게 검증받아야 하는가를 자각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하루하루를 수놓아가는 이런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지 않았던가.

취재수첩을 한장한장 번져갈수록 우리의 생각은 깊어진다.승리에 대한 신심은 어디서 오는것이며 미래에 대한 확신은 어떻게 생기는것인가.

믿음이고 그리움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믿고 사는 인민의 마음, 그이를 자나깨나 그리며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따를 일편단심으로 가슴 불태우는 인민의 충성심을 우리는 취재길마다에서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꿈결에도 그리웁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사람들의 심정은 더욱더 류달랐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가운데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천분광산 로동자 오충현동무도 있다.

어제날 자책의 쓰라린 눈물을 닦아야 했던 이 손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잡아주시였다고, 그이의 따스한 체취가 슴배인 이 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격정을 터치던 청년.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창건일을 맞으며 당중앙위원회뜨락에 펼쳐졌던 감동깊은 화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육친의 정을 나누며 찍은 사랑의 가족사진의 주인공들…

그들은 이렇게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늘 우리곁에서 힘과 용기를 주시며 오늘에로 이끌어주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언론들 광주인민봉기당시 《계엄군》안에 《시체처리팀》이 존재한데 대해 폭로

주체110(2021)년 12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7일 남조선언론 《뉴시스》, 《경향신문》 등은 5. 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광주인민봉기당시 《계엄군》안에 《시체처리팀》이 운영되여 봉기자들의 시신을 암매장하는 흉악한 범죄가 감행된데 대해 폭로하였다고 전하였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두환살인악당은 《계엄군》안에 수십명의 깡패들로 《시체처리팀》이라는것을 내오고 이를 《가매장 시체처리팀》 등 여러개의 《팀》으로 나누어 활동시켰다고 한다.

《시체처리팀》에 소속되였던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광주-화순사이 도로를 봉쇄하던 제11공수려단은 민간인 17명을 학살하고 그중 6구의 시체는 암매장해버렸으며 광주교도소에서도 50여구의 시신을 암매장하였다고 한다. 또한 저항이 불가능한 부상자를 현장에서 사살하였을뿐아니라 확인사살, 조준저격, 시신훼손 등 야만적인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그러면서 언론들은 40년이 넘도록 드러나지 않았던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의 행방불명진상이 밝혀졌다, 봉기자들을 무참하게 학살하다못해 그들의 시신까지 암매장한 《계엄군》의 만행을 빠짐없이 밝혀내고 력사에 남겨야 한다, 5. 18학살의 두 주범인 전두환, 로태우는 죽었지만 그 진상을 추적, 조사하여 광주대학살만행을 주도하고 은페한 이들의 행적과 보고, 지시과정을 모두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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