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위인의 청년관
주체110(2021)년 12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주체적인 청년운동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들을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들가운데는 절세위인의 청년관에 대한 잊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혁명의 장래운명은 새 세대들이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되는가 준비되지 못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주체52(1963)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사업을 맡아보는 한 일군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너무도 다정다감하신 그이의 인품에 끌리여 그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청년관에 대하여 말씀해주시면 좋겠다고 무랍없는 청을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의 청년관에 대하여 알고싶단말이지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문제는 우리 혁명의 당면문제인 동시에 전망적인 문제이라고, 지금까지 선행고전들에서는 청년문제를 혁명력량에 관한 문제에서 하나의 독자적인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았다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청년문제를 력사상 처음으로 새롭게 보고 그들을 우리 혁명의 주력군의 하나로 내세우신분은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주체적인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로정에 대하여 론리정연하게 해설하시였다.
뜻깊은 자리에서 절세위인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된 청년일군은 그이의 교시내용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수첩에 적어나갔다.
그 일군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야기를 계속하시였다.
청년들이란 곧 미래이다. 청년들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 청년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따라 조국의 앞날이 좌우되고 혁명의 운명이 결정된다. 청년문제는 오늘의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당면한 문제로만이 아니라 래일을 준비하고 설계하는 만년대계의 문제로 보고 전망성있게 풀어나가야 한다. 따라서 청년문제란 오늘의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로만이 아니라 래일의 주인공에 관한 문제, 혁명의 영원한 미래에 관한 문제로 나서는것이다. …
우리는 청년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억만재부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한마디로 말하여 최대한으로 내세우고 최대한으로 사랑하라!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청년들에 대한 가장 옳바른 태도와 립장이라고 그이께서는 교시하시였다.
일군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였다.
처음에는 청년문제에 대한 그이의 간단한 고견이나 받을가 하였는데 청년들에 대한 견해와 관점뿐아니라 그들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 하는 태도와 립장에 관한 문제까지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천출위인상에 그 일군은 완전히 매혹되였다.
우리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청년중시사상이 집대성된 주체적인 청년운동의 강령적지침을 환히 밝혀주신 우리 장군님.
최대한으로 내세우고 최대한으로 사랑하라!
바로 이것이 혁명의 대를 굳세게 이어나가야 할 우리 청년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지론이였고 숭고한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 활짝 꽃펴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중시가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이라는것을 다시금 천명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였다.
예로부터 자식을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십만자루, 백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런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안으시고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 청년들은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의 위대한 사상이 있고 그것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청년들의 앞날은 영원히 밝고 창창한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