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쉽게 해소될수 없는 외교분쟁
미국이 자국주재 로씨야외교관수를 대대적으로 축소하면서 로씨야와의 외교적분쟁을 격화시키고있다.
최근 미국무성은 타당한 리유도 없이 워싱톤주재 로씨야대사관의 외교관과 직원 27명이 다음해 1월중으로 미국을 떠날것을 공식 요구하였으며 다음해 6월까지 추가로 20여명의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상은 미국이 로씨야를 대상으로 외교관계에 관한 윈협약에 배치되는 제재들을 적용하고있다고 강하게 비난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부상과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이번 요구를 추방조치로 간주하며 로씨야주재 미국외교관들에게도 해당한 제재조치를 실시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적대행위에 맞대응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이 밝힌데 의하면 미국은 자국주재 다른 나라 외교관들의 체류기일은 5년으로 정해놓았지만 지난해부터 로씨야외교관들의 체류기일은 3년으로 제한하고 그 가족성원들에게는 체류기일연장과 사증발급을 거부하는 방법으로 로씨야외교관들의 사업과 생활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고 한다.
미국은 체류기일이 만기된 로씨야외교관들의 출국을 요구하였을뿐 그들을 추방하지 않았다고 발뺌하려 들었지만 련이은 외교관추방조치들로 로씨야의 대외적영상을 깎아내리고 이 나라에 대한 고립과 압박분위기를 고취하려는 저들의 검은 속심을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로미사이의 외교분쟁은 결코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
2016년 오바마행정부가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설을 운운하면서 30여명의 로씨야외교관들을 추방한데 이어 2018년에는 트럼프행정부가 영국에서의 이전 로씨야첩보일군 암살미수사건을 걸고 60명의 로씨야외교관들을 추방하고 로씨야가 이에 대한 맞대응조치들을 취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저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초보적인 외교관례와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미국이 대로씨야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는 한 로미사이의 외교분쟁은 쉽게 해소될수 없으며 이것은 로씨야의 응당한 반발을 불러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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