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광과 행운으로 빛나는 10 년 :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5)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그 어떤 풍파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겨레의 숙망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실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여 승리에로 이끄시는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대성인이시다.
고결한 민족애와 확고한 자주통일의지를 담아
2021년 9월말 평양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민족의 운명과 후대들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북남관계를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시며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북남관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면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부터 변해야 한다는것,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의 립장을 견지해야 한다는것, 북남사이의 신뢰가 보장되자면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는 문제,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려는 자세에서 북남관계를 대해야 한다는것, 북남선언들을 무게있게 대하고 성실히 리행해야 한다는것을 비롯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사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렬한 민족애와 확고한 결심, 통 큰 결단과 넓은 포옹력에 의하여 2018년 북과 남은 중대한 북남공동선언들을 발표하여 삼천리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부어주었다.
하지만 조선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외세의 간섭과 동족에 대한 편견적이며 적대적인 관점과 태도를 버리지 못한 남조선의 보수세력들과 군부호전광들의 방해책동에 의하여 온 민족의 기대와 총의를 담아 채택한 북남선언들은 어느 한조항도 리행되지 못하고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편견적인 시각과 불공정한 이중적인 태도로 적대시관점과 정책들을 철회하기는커녕 아무러한 태도변화도 없는 남조선당국의 철면피한 행위로 북남관계는 사실상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와 조금도 다를바없이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원칙적문제들을 또다시 밝혀주시였으니 온 겨레는 한없이 고결한 민족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러 끝없는 감사와 흠모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온 겨레를 불러일으킨 고무적기치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천명하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보내고있으며 그 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에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
남조선의 진보당, 《한국진보련대》, 국민주권련대, 《한국대학생진보련합》, 자주통일평화번영운동련대를 비롯한 진보적인 정당, 시민사회단체들과 언론들은 성명 및 론평발표 등을 통해 시정연설의 대남 및 대외정책적립장을 지지하면서 그에 호응해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진보당 상임대표 등은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남북관계를 하루빨리 회복하고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기대와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단 10월초부터 관계악화로 단절되였던 남북통신련락선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직접 밝히신것으로 하여 관계복원의지가 다시금 확인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거듭되는 북의 긍정적모습에 남측당국이 적극 화답해야 한다, 현 《정부》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마음으로 행동에 나선다면 우리 민족은 물론 전세계가 크게 환영할것이라고 하면서 남북관계를 개선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