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일화를 위한 진보세력들의 적극적인 움직임
주체110(2021)년 12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에서 여당과 보수야당들사이에 《대선》싸움이 더욱 치렬해지고있는 가운데 대표적로동운동단체인 민주로총과 정의당, 진보당을 비롯한 5개의 진보정당들이 지난 12일 련합회의를 열고 년말까지 후보단일화방식을 확정하며 래년 1월말에는 단일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하였다.
민주로총과 진보정당들은 《로동문제와 민생정책이 완전히 실종된 대선에서 로동자정치세력화는 필수적이다.》,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고 평등사회에로의 대전환을 이루자!》는 구호를 내들고 후보단일화에 적극 나서고있다.
그들은 이미 지난 9월 이번 《대선》을 로동자들을 대변하는 정치세력을 규합하고 광범한 민중의 힘으로 사회대전환을 실현하는 결정적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2022 대통령선거공동대응기구》를 내왔으며 11월에는 로조권리확대, 인권보장 등의 내용이 반영된 《대통령선거공동선언》을 발표하였다.
민주로총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110만 로동자들의 힘으로 온갖 불평등을 타파하자!》는 구호를 내걸면서 진보정당들과의 후보단일화실현에 적극 나설 결의를 표명하였다.
8만명의 당원들을 망라하고있는 진보당을 비롯한 진보정당들도 《정부》나 여야당후보들에게도 더이상 기대할것이 없다, 기득권정치세력의 낡은 체제를 뒤엎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보정치를 실현해야 한다, 여야당의 잔치판이 되는 《대선》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폭넓은 련대를 이루어내자고 하면서 래년 3월까지 《대선》에서 중도사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세를 올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기성정치권을 밀어내고 새 정치를 갈망하는 민심의 흐름으로 보아야 한다.》, 《민주로총과 진보5당이 단일후보를 내세우면 여야량당의 대선판을 크게 흔들어 놓을수 있다.》, 《여야당지지층의 분렬도 촉진할수 있다.》, 《여당과 제1야당이 더욱 긴장해지지 않을수 없다.》 등으로 현 선거경쟁국면을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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